아라마대 요셉~~~~
성경구절을 보면 예수가 십자가에 못 박혀 죽었지만 아무도 그 시신을 챙기지않아 시신이 방치돼 있었다고 한다.
조금이라도 예수편을 든다는 인상을 줄 경우 자신의 목숨도 부지할 수 없었기 때문이다.
그때,한 사람이 예수에게 사형선고를 내린 당시 유대총독 본디오 빌라도에게 나아가 장사를 지내겠다며 "예수의 시체를 달라고"고 했다.
그는 예수의 시체를 넘겨 받은뒤 돌무덤에 장사를 지냈다......
이사람이 바로 아라마대 요셉이다.
요셉은 예수의 숨겨진 제자였다고 한다.
요셉은 예수의 "최측근"이라 할 수 있는 "12명의 제자"에도 속하지 못했으며,그가 예수의 제자인지 조차 아는 사람이 많지 않았다고 한다.
요셉은 로마제국의회 의원이었다.
에수의 제자인 사실을 숨겼을지도 모른다.
그런 험악한 분위기 속에서 목슴을 내건 일종의 "커밍아웃"을 하면서 손수 예수를 장사한 요셉을 기독고인들은 존경하고 있다.
예수의 복심(腹心)이라 할 수 있는 제자12명은 예수가 십자가에 못밖혀 죽자 흩어져 자취를 감췄다.
목숨을 내걸고 예수의 시신을 달라고 하는 사람은 없었다.
예수를 따르던 많은 사람은 예수가 "잘 나갈때"는 예수의 제자라며 나름데로 권세와 명예를 누렸을 것이다.
하지만 정작 예수가 필요로할때는 옆에 없었다....
마지막에 예수 옆에 남은 사람은 숨겨진 제자 아라마대 요셉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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