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울의 로마전도
1.유라굴라 광풍
바울은 신임 총독 베스도에게 자신이 로마 시민이므로 로마 황제에게 재판을 받겠다고 주장합니다,.
그래서 바울은 다른 죄수들과 함께 로마로 수송됩니다.
바울은 로마로 가는 길에 유라굴라 광풍을 만나 14일동안 이루 말 할수없는 고난을 당합니다.
그때도 하나님은 천사를 보내셔서 "바울아 두려워 말라 네가 가이샤 앞에 서야 하겠고 또 하나님께서 너와 함께 행선하는 자들을 다 네게 주셨다 하느니라" (사도행전 27장 24절) 라고 바울을 안심 시키며 위로하셨습니다.
주님은 사도 바울을 이방인을 비추시는 빛으로 세우시고 선교 여행 길에도 바울이 가장 어려움을 겪었을 시기에 세번씩이나 나타나셔서 말씀으로 위로해 주시고 일으켜 세워 주셨습니다.
하나님은 주의 자녀를 지켜 주실 뿐 아니라 주의 자녀와 함께 있는 다른 사람들도 지켜 주십니다.
2.로마 전도
1) 로마 시민들이 황제에게 재판을 받으러 오니까 로마 감옥은 죄수들로 감옥이 늘 모자랐습니다.
그래서 로마 황제의 친국 일정이 결정 될 때까지 재정 능력이 있는 죄수들은 셋방을 얻었고 로마 병정들이 죄수의 셋방으로 아침 저녁 교대로 파견을 나와서 그 죄수를 지켰습니다.
바울도 셋방을 얻었습니다.
아침에 로마 병정이 바울의 셋방에 와서 바울의 손목과 자기 손목에 수감을 채웁니다.
그러고 나서 둘이 하루종일 같이 있으며 무엇을 했겠습니까?
바울은 로마 병정이 싫어하든지 말든지 말씀을 들은 로마 병정들은 저녁에 갈 때쯤 은혜를 받고 울고 갔을 것입니다.
밤에 교대하러온 병정도 마찬가지입니다.
"이러므로 나의 매일이 그리스도 안에서 온 시위대 안과 기타 모든 사람에게 나타났으니... 겁없이 하나님 말씀을 더욱 담대하게 말하게 되었노라"(빌립보서 1장 13-14절)
2)바울은 유대인 중 높은 사람들은 자기 셋방에 청하여
"아침 부터 저녁 까지 강론하여 하나님 나라를 증거하고 모세의 율법과 선지자의 말씀을 가지고 예수의 일"로 권했습니다
2년동안 자신의 셋방에 온 사람들을 다 영접하고 담대히 하나님 나라를 전파하며 주 예수 그리스도의 복음을 가르쳤습니다.
성령이 충만한 사람은 바울처럼 어떤 어려움이 있어도 상황을 극복할 수 있는 능력을 덧입습니다.
다른 사람에게 기쁨을 나누어 줄 수 있습니다.
사도 바울은 로마에 머무르면서 감옥에 드나들며 말씀을 전하다가 마지막에 감옥에서 잠깐 풀려난 다음 참수형을 당하여 순교합니다.
3)바울은 서바나까지 가서 (땅끝) 말씀을 전하겠다는 소원을 이루지는 못했지만 로마 교회가 결국 서바나까지 말씀을 전합니다.
바울은 자신의 생애 동안 당시 땅끝으로 인식되던 서바나 선교까지 마친 셈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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