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영상

[영상] 일본男, 히잡女 죽이려 지하철 선로서 밀쳐 ‘경악’

열려라 에바다 2015. 11. 16. 07:48

[영상] 일본男, 히잡女 죽이려 지하철 선로서 밀쳐 ‘경악’

 

 
[영상] 일본男, 히잡女 죽이려 지하철 선로서 밀쳐 ‘경악’ 기사의 사진
일본인 80대 남성이 영국에서 이슬람 여성을 죽이려 들었다.

영국 런던의 지하철 플랫폼 안, 일본인인 요시요키 시노하라(일본·81)는 히잡을 쓴 이슬람 여성에게로 다가선다. 지하철이 안으로 들어오자 그를 강하게 밀었지만, 여성은 이미 들어온 지하철에 뒤로 튕겨져 나뒹굴었다.

영국 매체와 유튜브 등은 일본인의 엽기적인 행동으로 발칵 뒤집혔다. 프랑스 파리 테러의 악몽이 채 끝나기도 전에 다른 인종에 대한 무차별적인 증오가 일본 남성에 의해 다시 한번 실현된 것이다.

그는 살인 미수 혐의로 현장에서 긴급 체포됐다. 젊은 여성은 다행히 가벼운 부상만을 입고 병원에서 얼굴에 입은 찰과상 등의 치료를 받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쿠키뉴스는 이 소식을 국내에 전했다. 네티즌들은 “이런 짓을 저지른다면 IS와 다른 것이 무엇인가” “일본의 젊은이들은 그렇지 않기를 바랍니다” “이슬람 여성이 무슨 죄라고 그러느냐” 등의 댓글을 달았다.



김동우 기자 love@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