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식과교제

수수꽃다리(라일락)

열려라 에바다 2011. 10. 25. 14:02

원본 크기의 사진을 보려면 클릭하세요
원본 크기의 사진을 보려면 클릭하세요
원본 크기의 사진을 보려면 클릭하세요

원본 크기의 사진을 보려면 클릭하세요
원본 크기의 사진을 보려면 클릭하세요
원본 크기의 사진을 보려면 클릭하세요
원본 크기의 사진을 보려면 클릭하세요

수수꽃다리(라일락)

과명 : 물푸레나무과
학명&외국명 : Syringa oblata var. dilatata (Nakai) Rehder (영)Dilatata Lilac, Common Lilac , Pipe Tree (일) ヒロハハシドイ (漢) 野丁香(야정향) (이명)넓은잎정향나무

낙엽활엽관목으로 키 4m정도 자란다. 수수꽃다리는 우리나라에 자생하는 식물이고 라일락은 서양수수꽃다리이다. 잎은 마주나기하며 넓은 난형이고 다소 두껍다. 4~5월에 피는 꽃은 원추화서로 전년 가지의 끝에 달리며 연한 자주색이고 향기가 있다. 열매는 삭과로 9월에 익는다. 꽃이 수수꽃다리보다 크고 향기가 짙게 나는 것을 라일락(서양수수꽃다리, S. vulgaris L.)이라 하며 라일락과 수수꽃다리는 구분 하기 힘들다.

[유사품종]

황화라일락 : 노랗게 피는 꽃이 매우 특이하고 아름다운 라일락 최신품종으로서 꽃의 향이 매우 진하다.
사계라일락 : 미스김라일락과 유사하며 일년에 꽃이 두번 개화(4~5월, 6~8월)한다.
백화라일락 : 4~5월에 피는 흰색 꽃이 매우 아름다우며 향기가 진하다.
미스김라일락 : 우리나라 정향나무를 미국으로 가져가 육종한 품종으로 진보라색에서 옅은 보라색으로 변하며 만개할 즈음이면 다시 백색으로 변한다.

정향나무(Syringa patula var. kamibayshii (Nakai) K.Kim)
낙엽활엽관목으로 키 1.5m까지 자라며 자생하는 우리나라 특산 식물이다. 미국으로 가져가 미스김라일락으로 육종하여 원산지인 우리나라로 역수입하는 아이러니한 역사를 가지고 있다. 꽃은 5월에 피고 자주색으로서 화경이 없으며 향기가 있고 원추화서는 전년지 끝에 달리며 화축에 보통 털이 있다. 꽃의 관상가치 및 향기가 높으며, 꽃의 모양이 정(丁)자형으로 생기고 향기가 높다하여 "정향나무"라고 한다. 봄철에 수수꽃다리 등과 함께 조그만 연보라색 꽃들이 뭉쳐서 피고, 만개하면 뭉게구름처럼 피어 올라 은은한 향기를 낸다. 섬개회나무와 비슷하나 소지와 회서에 보통 털이 있고 잎이 난형, 표면 맥이 들어간 것이 다르다.




'상식과교제' 카테고리의 다른 글

우리나라에서 소금의 역사   (0) 2011.10.25
덕수궁의 옛 사진  (0) 2011.10.25
다시 핀 복사꽃(복숭아꽃), 그 전설과 해설도 피다  (0) 2011.10.25
 골담초  (0) 2011.10.25
◐ 대나무 꽃 ◑  (0) 2011.10.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