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지철] 주님께는 관심이 없고
[김지철] 주님께는 관심이 없고
주님,
당신은 당신의 표적과 기사보다 더 큰 분이니이다.
그러나 주님을 만나면서도 주님께는 관심이 없고,
당신이 내게 무슨 일을 하실 것인가에만 매달려 있는
어리석음을 용서하소서.
당신의 말씀을 들으면서도
내 생각을 만족시키는 말만 원하는 이기적인 욕심과
당신의 능력을 보면서도
내 눈에 흡족한 표적만 구하는 완악함이
내게 있나이다.
ⓒ김지철 신학자, 목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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