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식과교제

중국 소수 민족

열려라 에바다 2011. 10. 25. 14:41

다우얼족 (達斡爾族)

흑룡강(黑龍江)과 내몽고(內蒙古),신장(新疆)에 거주하고 있다.

인구: 121,463(1990)

언어와 문자: 다우얼語 (알타이어系 몽고어族). 문자는 없다.

대부분이 중국어를 사용하고 소수가 몽고 문자나 하사커 문자를 사용한다.

종교: 샤머니즘으로 자연숭배와 토테미즘, 조상숭배를 한다.

그리고 소수의 라마교가 있다.

기타: '達斡爾(다우얼)'의 이전 명칭인 '達胡爾(다후얼)'이란 단어가 최초로 등장한 것은 원나라 때인데 그후 '達呼爾(다후얼)', '達古爾(다구얼)', '達糊里(달후리)' 등으로 음역되어 중국의 각종 문헌에 등장한다.

이들은 언어, 혈통, 습관 등으로 보아 遼()나라 때의 契丹(거란)족의 후예로 판명되고 있다.

다우얼족의 마을은 보통 산의 경사면을 따라 개울을 향하여 건축되어 있으며 가옥들은 가느다란 가지들을 엮어서 만든 담으로 둘러 쌓인 마당을 가지고 있다. 집들은 대부분 벽돌로 지어졌으며 초가집도 있다.

전통적인 체육활동으로는 필드하키, 말타기, 활쏘기 등이 있다.

그 중 필드하키는 가장 유명하여,다우얼족이 있는 지방을 '필드하키의 고향'이라고도 부른다.

여성복식
오른쪽 여밈의 長袍 위에 조끼 착용.
축제시에는 여러 색으로 수놓은 絹,緞子로 만든 袍에 조끼를 착용
.
머리는 틀어 올려 꽃장식. 수놓은 緞子靴를 신음
.

남성복식
말타기에 편리하도록 아래 부분에 트임이 있는 長袍를 착용.
襟과 모든 가장자리에는 八寶文으로 선장식. 허리에 폭이 넓은 腰帶를 함

머리에 흰색 포를 두르고, 손에 노루가죽 장갑을 낌
.


만저우족과 유사한 여성복.
長袍위에 조끼 착용

中國諸民族服飾圖鑑

어원커족 (鄂溫克族,어원커족, E Wen Ke Zu))

내몽고(內蒙古)자치구와 흑룡강(흑룡강)등지에 거주하고 있다. "어원커"는 퉁구스어로 '산림중에 사는 사람들' 로서 스스로 붙힌 이름이다.주로 내몽고 자치구 呼倫貝爾盟의 어원커족 자치旗(현정도의 크기)에 거주한다.

나머진 陳巴爾旗, 額爾古納左旗, 莫力達瓦旗, 阿榮旗, ?蘭屯과 흑룡강성 訥河현 등지에 거주한다.


- 인구: 26,379(1990)

- 언어와 문자:
어원커語 (알타이어계, -퉁그스어족), 본민족 스스로의 문자는 없다. 세가지 방언을 갖고 있다.

- 생산
어원커족의 생활지역은 大興安?자락의 구릉산지이다. 여기에 광활한 초원, 울창한 원시밀림 그리고 강과 호수가 많다. 자원이 풍부하고 산과 같이 수려하다. 그러나 자연조건의 불일치로 각지역 어원커족의 생산, 생활방식은 비교적 큰 차이가 존재한다.
어원커족 자치旗 와 陳巴爾虎旗의 어원커족은 주로 목축업에 종사한다
.
訥河현의 어원커족은 농업에 종사하며

莫力達瓦旗, 阿榮旗, ?蘭屯市등지의 어원커족은 반은 농사에 반은 사냥으로 생활한다
.
額爾古納左旗, 敖魯古雅어원커족향의 어원커족은 전통적인 수렵에 종사한다. 그들이 사냥할 때 사용하는 순록 때문에, 항상순록을 사용하는 어원커인이라 불린다.

- 역사
어원커는 민족 스스로 부르는 호칭으로큰산림속에 사는 사람들이란 뜻이다. 과거 주거지가 서로달라 어원커족은 예전엔索論”, “通古斯(퉁구스)”, “雅庫特등으로 분별해서 불리원졌었다. 신중국성립후 어원커사람들의 뜻에 따라, 어원커족이라 통칭하였다.

- 문화 및 전통
어원커족은 薩滿敎를 많이 믿으며, 목축지역에 거주하는 사람들은 동시에 장족에게서 전해진 불교를 믿는다. 자신들의 언어가 있으며, 阿爾泰語系 滿一通庫斯어족 퉁구스어支에 속한다. 伊敏河, 莫爾格河, 熬魯古雅 3종의 방언으로 나뉘어져 있다. 목축지역은 몽고문자가 통용되면, 농업지역과 산악지역은 漢文(중국문자)이 통용된다.

- 기타:
수렵과목축을 위주로 생활하고 있으며, 각종 야생동물의 가죽을 팔아 생활하고 있다.

- 남녀복식
고원지대 거주, 추운 기후, 수렵생활이라는 환경적인 특성으로 達 爾 族이나 鄂倫春族, 蒙古族의 복장과 유사.
長衫, 皮袍를 입고, 허리띠를 매고 두건, 皮帽를 씀

.



넉넉한 포에 허리띠를 묶고 펠트
모자를 쓴 모습
中國諸民族服飾圖鑑

적색 술장식이 된 모자를 쓴 모습
中國諸民族服飾圖鑑

어룬춘족 (鄂倫春族)

중국 동북 흑룡강 부근 산림에 거주하고 있다.

"어룬춘"은 자칭으로서 그 의미는 두가지의 해석이 있는데 첫 번째는 '순록을 타는 사람들' 이고 둘째는 '산꼭대기에사는 사람들'이다.

많은 사람들이 두 번째의 견해를지지하는 편이다.

인구:
7.004(1990)

언어와 문자:
스스로의 언어가 있으나 문자는 없다.

언어는 알타이어계 , -퉁그스어족에 속한다. 문자는 일반적으로 한문이 통용되고 있다.

종교:
샤머니즘, 각종 자연물을 숭배하며 모든 만물에 혼이 있다는 것을 믿고 있다.

기타:
어룬춘족의 주요 교통수단은 말이며, 수렵과 목축을 위주로 살고 있다.

노래와 춤을 즐기는 민족이며,그들은 고기를 먹고 가죽옷을 입을 뿐 아니라 과거에는 수렵문화로 인해 창조된 '신인주'라는 곳에 거주하였다.

그것은 우산과 비슷한 형식으로 펼치는 주택으로 겨울에는 짐승의 털을 덮어 보온을 했다.

그러나 1953년에 와서 정착생활을 하게 되면서 이와 같은 주택은 점점 찾아보기 어려워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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