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식과교제

남자들의 말은 여기까지만 믿어야

열려라 에바다 2011. 10. 25. 14:45

 

남자가 여자에게 하는 말의 진실은 여자 입장에서 파악하기 영 헷갈릴 때가 많다. 개중엔 매우 중요한 말이었는데 의미없는 것으로 지나칠 때도 있고, 의미없는 말인데 심각하게 받아들여 곤란한 지경에 빠지는 경우도 있다.

남자들이 여자에게 흔히 하는 말 뒤에 숨은 진실을 분석해 보자.

남자의 말: "언제 한번 밥이나 먹죠"
속 뜻: "까놓고 데이트 하잔 얘긴 못하겠고, 거절을 당하기도 싫고, 그래서 한번 관심이 있는지 떠보는 중이요."

언제 밥이나 먹자는 말은 이 상황에서 가장 안전하게 할 수 있는 말이다. 여자 측에서 좋다고 하고 전화번호를 주면 된 것이고, 좋다고 말만 하고 이후 별다른 행동을 취하지 않는다면 안 된것으로 이해한다.


남자의 말: "신발 정말 예쁜데요."
속 뜻: "난 당신이 정말 좋아."

물론 진짜로 여자의 신발이 마음에 든 것일수도 있다. 하지만 데이트 중에 이런 말을 하는 것은 십중팔구 남자가 여자에게 육체적으로 끌린다는 뜻이다. 하지만 이런 말을 한다는 것은 남자가 여자에게 개처럼 매달려 좋다고 따라다니지는 않겠다는 뜻이기도 하다.


남자의 말: "잠깐 각자의 시간을 갖는게 좋겠어, 좀 쉬어가잔 말이지."
속 뜻: "각자 다른 여자 / 다른 남자를 찾아보는게 좋겠어."

이는 남자가 여자에게서 관심이 떠났다는 뜻이다. 남자가 여자를 좋아하면 일분 일초라도 여자에게 쏟으려고 한다.


남자의 말: "듣고 있다고!"
속 뜻: "듣곤 있는데, 지금 그런 감상적인 말을 하루종일 듣고 싶진 않다고."

여자들은 이럴 때 남자가 대화에서 빠지길 원하는 것으로 판단하는데, 꼭 그렇지 않다. 남자는 단지 감정적인 대화에 불편함을 느낄 뿐이다. 남자에겐 보다 직설적이고 간결한 정보가 효과적이다. 그런 식으로 해석해서 내용을 전달한다면 남자도 훨씬 잘 받아들일 수 있다.


남자의 말: "넌 나한테 과분해."
속 뜻: "난 우리 관계를 그만두고 싶어."

그냥 관계를 더 이상 맺고 싶지 않다는 말이다. 하지만 직설적으로 말해서 여자에게 상처를 주고 싶지 않다는 뜻. 남자들은 원래 감정을 속시원히 드러내지 않는다. 그러는 것을 대체로 두려워 한다. 그래서 이렇게 말을 돌려서 한다.


남자의 말: "너를 사랑하게 된 것 같아."
속 뜻: "사랑은 하는 것 같은데, 그런 말을 할 자신감은 없고, 내가 사랑한다고 말을 하면 너도 사랑한다고 말을 해주는게 좋을 것 같아."

다시 이야기 하지만 남자들은 자신의 감정을 드러내는 것을 매우 싫어한다. 약해 보인다고 생각하기 때문이다. 여자의 경우 자신들의 감정을 드러냄으로써 관계를 돈독히 유지하지만 남자들은 그렇지 않다. 그래서 "그런 것 같다", "그렇다고 생각한다"는 수사를 많이 사용한다. 극단적인 경우엔 남자 자신만 알아들을 수 있는 말로 사랑 고백을 하는 경우도 있으니 주의해야 한다.


What he really mea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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