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충·곰팡이 대책/해충 대책

 

바퀴벌레 ·바퀴벌레가 좋아하는 곳은 따뜻하고 어둡거나 수분 및 음식물이 있는 곳(그림의 빨간 부분). ·청결 유지가 바퀴벌레 퇴치의 기본 원칙. ·젖은 쓰레기가 많이 나오는 부엌에서는 비닐 봉지에 쓰레기를 담고 입구를 꼭 묶어서 버린다. ·바퀴벌레는 기하급수적으로 늘어나므로 한마리라도 발견되면 소홀히 생각하지 말고 방제에 신경을 쓴다. ·삶은 감자에 붕산을 섞어 구석구석 놓아 두어도 효과가 있다. ·시중에는 살포용, 비치용뿐만 아니라 바퀴의 출현이 빈번한 곳에 발라두면 바퀴를 전멸시키는 강력살충제가 나와있다. ·철저하게 해충을 제거하고 싶다면 살충연기를 피워 구석구석까지 스며들게 해서 바퀴를 죽이는 연막살충제를 사용한다. 장기간 외출할 경우 연막살충제를 뿌리고 외출하면 효과 만점. 파리 ·여러 가지 전염병을 옮기는 파리는 발생원부터 없애는 게 우선. ·애완동물의 배설물은 즉시 없애고 물기있는 음식 찌꺼기는 비닐봉지에 넣고 입구를 잘 묶은 다음 버린다. ·부엌의 쓰레기통은 반드시 뚜껑이 있는 것을 사용하고 정기적으로 살충제를 뿌린다. 모기 ·뇌염을 비롯한 각종 바이러스의 매개체. ·하수구를 깨끗이 하고 화초 주변을 깨끗이 하는 것이 예방책. ·방충망을 설치하고 살충제를 뿌려주거나 전자모기향을 사용한다. ·야외로 나갈 때는 휴대용 벌레 기피액제를 가지고 간다. 개미 ·아파트보다 일반 주택에 많이 발생하며 목재가구를 못쓰게 만드는 원흉. 방치하면 나무 문틀이나 기둥, 싱크대에도 피해를 준다. ·마루바닥 밑과 같은 공간은 개미의 좋은 서식처. ·개미가 다니는 곳에 과자 부스러기나 사탕 등을 놓으면 개미가 모여드는데 이때 살충제를 뿌려주면 효과적. 이렇게 몇 차례하면 개미가 집안에 모이는 것을 방지할 수 있다. ·완전히 없애려면 개미집을 찾아내 살충제를 뿌려준다. 진드기 ·진공청소기로 바닥을 항상 깨끗이 하고 통풍에 신경쓰는게 최선의 예방책. ·카펫·돗자리 밑 등에는 방충시트를 깔고 수시로 진공청소기로 청소한 뒤 바짝 말린다. ·인체에 들어가면 설사나 천식을 유발하므로 어린이에게는 특히 좋지 않다. 좀벌레 ·기둥 및 목재가구에 작은 구멍이 있거나 하얀 나무 가루가 있다면 좀이 쏠았다는 것. ·구멍에다 살충제를 뿌리고 니스 등으로 구멍을 막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