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회 예배 자료

복이 있도다 긍휼히 여기는 자여

열려라 에바다 2017. 7. 31. 09:21

▣ 속회 공과(2017.8.3)

 

찬 송 : 88장

기 도 : 속도원 중에서

성 경 : 마태 5:1~7

제 목 : 복이 있도다 긍휼히 여기는 자여

요 절 : 긍휼히 여기는 자는 복이 있나니 그들이 긍휼히 여김을 받을 것임이여(마태5:7)

 

오늘은 팔복 가운데 다섯째 복인 긍휼히 여기는 자가 복이 있다에 대하여 말씀 드리겠스니다.

긍휼이라는 헬라어의 단어는 엘레오스라고 하는데 이 원문의 뜻은 그 사람의 마음속에 들어가 그의 생각 그의 감정에

동참하면서 그에게 자비를 베푸는 마음을 뜻하고 있습니다.

우리 하나님은 자비하시고 은혜로운 분이시기 때문에 인간의 아픔과 고통을 헤아리시고 멸망에서 우리를 건지셨습니다. 에베소서 2장에 보면 전에 우리가 욕심을 따라 지내며 육체와 마음의 원하는 것을 하여 다른 이들과 함께 본질상 진노의 자녀 이었더니 긍휼에 풍성하신 하나님이 우리를 사랑하신 그 큰 사랑으로 인하여 허물로 죽은 우리를 살리셨다고 하셨습니다.

 

오늘 현대를 살면서 이 시대는 점점 긍휼의 정신을 잃어가고 있습니다.

내 속에 헛던 욕망과 정욕들이 쓴 뿌리가 되어 긍휼을 베풀기는 커녕 상처와 고통을 주고 있습니다.

시인과 촌장의 노래가사 처럼 내 속에 내가 너무도 많아 당신의 쉴 곳이 없고 내 속에 메마른 가지들이 쉴려고 다가오는 당신을 쫓아 버렸다는 가사가 마음에 와 닿습니다.

그들에게 선한 사마리아 사람같은 긍휼과 자비를 베푸는 자가 되어야 합니다.

예수님은 선한 사마리아 사람의 비유를 말씀하시고 질문 하셨습니다.

누가 강도 만난자의 이웃이냐 율법사가 대답합니다. "자비를 베푼 자이니이다"

예수님은 "가서 너도 이와같이 하라"  고 말씀하셨습니다.

이 세상은 비난하는 사람들로 인하여 아름다워 지는 것이 아니라 사랑과 긍휼이 있는 곳에서 아름다워 집니다.

예수님은 이 세상에서 하나님의 나라가 건설되기를 원하고 있습니다

그 나라는 하나님의 사랑을 간직한 사람들이 긍휼과 자비와 용서를 통해서 이루어 지는

나라임을 잊어서는 안될 것입니다.

 

함께 나누기

1. 하나님을 믿는 사람이라면 하나님을 닮아 자비와 긍휼의 사람이 되는 것은 마땅한 일입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그러한 마음이 생기지 않는다면 그 원인이 무엇일까요?

2. 우리주변이나 읽은 책 속에서 주님의 사랑을 실천하고 있는 자가 있으면 이야기 해 봅시다.

 

◆ 헌금찬송 : 96장

◆ 마침기도 : 속장이 마무리 기도하고 주기도문으로 폐회한다

 

--- 푸른교회 백낙영 목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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