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회 예배 자료

복음의 누룩

열려라 에바다 2017. 8. 31. 09:21

▣ 35주 속회공과(2017.9.1)

찬 송 : 542장

기 도 : 속도원 중에서

성 경 : 마가 8:14~21

제 목 : 복음의 누룩

 

오늘 본문을 보면 예수님과 제자들이 뱃세다로 가기 위하여 배를 탔는데 제자들이 정말 중요한 식량을 가져 오는 것을 깜박하게 됩니다.

그래서 배에는 떡 한개 밖에 없었습니다

제자들이 당황하고 있는데 예수님은 느닷없이 삼가 바리새인들의 누룩과 헤롯의 누룩을 주의하라 하십니다

이 말씀을 통하여 두기지 깨달음을 갖고자 합니다.

첫째는 우리가 인생을 살면서 악한 누룩이 되지 말고 좋은 누룩이 되라는 것입니다.

         바리새인은 위선과 외식주의에 빠져 있는 사람들입니다

         진실하지 못한 회칠한 무덤과 같은 존재입니다

         헤롯이 상징하는 것은 욕심과 권모술수 인간비하입니다

이런 것이 세상이 판치면 세상은 점점 썩고 망가집니다

우리는 세상에서 좋은 누룩이 되어야 합니다 우리 크리스챤이 가는 곳에는 아름다움이 있고 평화가 있어야 합니다. 빛과 소금이 돼야 합니다.

삶이 힘들고 어려워도 그 속에서 복음의 누룩이 되어야 합니다

요셉은 척박한 애굽땅에서 생명의 누룩이 되었습니다.

 

둘째는 함께 계신 예수님이 어떤 분이신지 올바로 깨달으라는 것입니다.

제자들은 식량가져 오지 못한 것을 안타까워 하면서 서로 불만을 표출하고

잠시 배안에서 술렁거렸던 것 같습니다.

그래서 예수님은 제자들을 책망하시면서 너희가 어찌 떡이 없음으로 수군거리느냐

아직도 알지 못하며 깨닫지 못하느냐 너희 마음이 둔하냐 너희가 눈이 있어도 보지 못하며 귀가 있어도 듣지 못나느냐 또 기억하지 못아느냐

하면서 오병이어의 기적과 칠병이어의 말씀을 하셨습니다

이 책망의 핵심은 당장 떡 한 개만 있는 현실만 바라보고 염려할 것이 아니라

능력의 주님이 계시기에 염려하지 않는 제자가 되어야 하지 않겠느냐에 대한 가르침 이었습니다.

우리가 실제로 살다 보면 현실에 대한 염려만 있고 주님은 염두에 두니 않는 삶을 살고 있지는 않는지 함께 생각해 보아야 합니다.

너희는 마음에 근심하지 말라 하나님을 믿으니 또 나를 믿으라(요14:1)

 

◈ 함께 나누기

   복음의 누룩이 된 사람이 생각나는 사람이 있으면 이야기해 봅시다

   구약의 요셉, 주기철목사, 아펜셀라선교사, 애니 설리반, 코리 덴 붐 여사

◈ 헌금찬송 : 502장

◈ 마침기도 : 속장이 마무리 기도하고 주기도문으로 폐회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