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교육청이 7일 느닷없이 학생인권조례 초안을 공개했다
물론 전교조야 학생인권타령을 하면서 대대적으로 환영할 것이고...
학생인권조례 초안의 핵심은 두발-복장 자유화와 교내 집회의 자유로 정리할 수 있다
당장 이상하다는 생각이 든다.
서울시교육청은 무상급식을 옹호하면서 부자와 가난한 학생의 차별을 없애야 한다고 주장했지 않았는가?
그런데 두발-복장 자유화라는 무상급식의 논리와는 정면 배치되는 조례 안을 내놓은 것이다.
한번 생각해 보자.
두발-복장 자유화를 실시해보라. 당장 부자-가난한 학생의 차이는 외양에서 더욱 차이가 날 것이다. 두발... 나아가 복장 자유화는 빈부차를 학생들 사이에서 극심하게 느끼게 할 것이다
요즘 한국에서는 웬만한 파마는 수 만원 한다고 한다. 부자 집 여학생들은 값비싼 파마를 하면서 어디어디가 파마를 잘한다고 이야기할 것이고.... 가난한 여학생들은 값싼 커트나 하면서 자기 부모의 가난함을 부끄러워(?)할 것이다
두발 자유화 보다 도 더욱 심각한 것은
복장 자유화다.
복장 자유화가 되면 빈부차는 극심해질 것이다. 무상급식에서 느끼지 못했던 빈부차이를 가난한 학생들은 뼈저리게 느끼게 될 것이다. 요즘 학생 옷들도 수십 만원 한다. 가난한 학생들은 평범한 옷을 입고 다니는 반면 부자학생들은 고급 명품 옷을 입고 다닐 것이다
전교조가 학생간 차별을 심각하게 가져오는 두발-복장자유화를 지지하는 이유가 뭘까?
아니다. 두발-복장자유화보다 어쩌면 교내 집회의 자유를 꿈꾸고 있는지도 모른다. 온갖 사회불안을 조장하는 집회를 주도해 온 전교조는 이제 학교 안에서도 민주화(?) 라는 명분을 앞세워 데모를 주도하려는 의도가 명백하게 보인다. 사회 혼란이 이제 학교 안에까지 이어질 것이 빤하다.
대한민국이 바로 가려면 어서 속히 종북좌파의 뿌리를 뽑아야 하겠다.
그러지 않아도 치마가 짧아지는 여학생들의 교복이 눈살을 찌푸리게 하는 판국인데... 아래 사진을 보고 생각 좀 해보시기를....
속살을 드러내지 못해 안달인가?
옷을 입었는지 가리기만 했는지.
어디까지 짧아지려는지.
교복을 입혀 놓아도 이 정도인데 자유화가 허용되면??
노래방에서 미친 듯이 노래하는 여학생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