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교말씀

“부자는 천국에 들어가기가 어려우니라”

열려라 에바다 2020. 7. 3. 08:38

부자는 천국에 들어가기가 어려우니라”(마19:23-25)

 

 

19:23 예수께서 제자들에게 이르시되 내가 진실로 너희에게 이르노니 부자는 천국에 들어가기가 어려우니라

19:24 다시 너희에게 말하노니 약대가 바늘귀로 들어가는 것이 부자가 하나님의 나라에 들어가는 것보다 쉬우니라 하신대

19:25 제자들이 듣고 심히 놀라 가로되 그런즉 누가 구원을 얻을 수 있으리이까.

 

이 말씀은 부자는 한 사람도 천국에 못 들어간다.”는 뜻이 아니라, “가난한 사람들이 천국에 들어가는 것보다는 부자들이 천국에 들어가기가 더 어렵다.”는 말씀입니다.

부자라고 다 그런 사람들은 아니겠지만, 아무래도 기독교인들 중에서 재물에 대한 욕심이 많고 가난한 사람들에게 베풀 줄 모르고, 자기 자신과 자기 가족만 생각하는 이기적(利己的)인 사람들이 아무래도 이 세상에서는 부유하게 잘 사는 것 같습니다.

마음을 감찰하시는 예수님께서(9:3-4) 보실 때, 부자들이 천국’(하나님 나라)에 합당치 못한 사람들이 많으니까, 이런 말씀을 하였을 것입니다.

절대로 예수님께서 농담이나 헛소리로 하신 말씀이 아닌 것입니다.

 

부자가 천국에 들어가는 것보다, ‘약대’(낙타)바늘귀로’(바늘귀문으로) 들어가는 것이 쉬우니라.”라고 예수님께서 말씀하시니, 제자들이 듣고 심히 놀랐다.”고 하였습니다.

예수님께서 이 말씀을 하시기 전까지는 제자들과 이스라엘 백성들이 어떻게 알고 있었는가 하면, 구약시대에는 복을 받은 사람들이 이 세상에서 물질적으로 부유하게 잘 살았기 때문에, “부자는 하나님께 복을 많이 받은 사람들이다.”라고 생각하고 있었습니다.

 

지금도 기독교인들이 이 세상에서 불신자’(세상사람)들보다 더 잘 살아야 한다.”고 생각하시는 분들이 많지 않습니까?

 

31:20 내가 그들의 열조에게 맹세한바 젖과 꿀이 흐르는 땅으로 그들을 인도하여 들인 후에 그들이 먹어 배부르고 살찌면 돌이켜 다른 신들을 섬기며 나를 멸시하여 내 언약을 어기리니.

 

멸시(蔑視) = 업신여김. 몹시 낮추어 봄.

언약(言約) = 말로써 약속함. 또는 그 약속.

어기다 = 약속이나 명령 등을 지키지 않다.

“‘내가’(하나님께서) ‘그들의’(이스라엘 백성들의) 열조에게 맹세한바 젖과 꿀이 흐르는 땅’(가나안 땅)으로 그들을 인도하여 들인 후에, ‘그들이’(이스라엘 백성들이=지금은 기독교인들이) ‘먹어 배부르고 살찌면’(먹고사는 생활이 부유해지면) 돌이켜 다른 신들을’(하나님보다 세상의 재물과 권세와 명예와 교파의 교단 등을) 섬기며, ‘’(하나님=하나님의 말씀)를 멸시하여 내 언약’(하나님의 말씀=성경말씀)을 어긴다.”고 하였습니다.

 

8:12 네가 먹어서 배불리고 아름다운 집을 짓고 거하게 되며

8:13 또 네 우양이 번성하며 네 은금이 증식되며 네 소유가 다 풍부하게 될 때에

8:14 두렵건대 네 마음이 교만하여 네 하나님 여호와를 잊어버릴까 하노라 여호와는 너를 애굽 땅 종 되었던 집에서 이끌어 내시고.

 

두렵다 = 염려되다. 마음에 꺼려 무섭다.

교만(驕慢) = 잘난 체하고 뽐내며 방자함.

네가’(이스라엘 백성들이=지금은 기독교인들이) 먹어서 배불리고 아름다운 집을 짓고 거하게 되며’(우리나라의 많은 기독교인들은 좋은 집에 살고 있음), 또 네 우양이 번성하며 네 은금이 증식되며 네 소유가 다 풍부하게 될 때에’(과거에 비하여 하나님께서 지금은 기독교인들을 부유하게 살게 해 주었음), ‘두렵건대’(하나님께서 염려하건대) ‘’(기독교인들의) 마음이 교만하여 네 하나님’(하나님의 말씀=성경말씀)을 잊어버릴까 하노라.

 

하나님께서 두려워하는’(염려하는) 것은, “기독교인들이 예수님을 믿은 후에 하나님께서 기독교인들을 먹어 배부르고 살찌게 해주시면 돌이켜 다른 신들을’(하나님보다 세상의 재물과 권세와 명예와 교파의 교단 등을) 섬기며, ‘’(하나님=하나님의 말씀)를 멸시하여 내 언약’(하나님의 말씀=성경말씀)을 어기고, ‘’(기독교인들의) 마음이 교만하여 네 하나님’(하나님의 말씀=성경말씀)을 잊어버리게 되는 것이 두렵다’(염려된다).”고 하였습니다.

 

지금 우리나라와 유럽과 미국의 기독교인들이, 예수님을 믿은 후에 하나님께서 먹어 배부르고 살찌게’(먹고사는 생활이 부유하게) 해주시니, 돌이켜 다른 신들을’(하나님보다 세상의 재물과 권세와 명예와 교파의 교단 등을) 섬기며, 하나님을 멸시하여 하나님의 언약’(말씀=성경말씀)을 어기고, 기독교인들의 마음이 교만하여 네 하나님’(하나님의 말씀=성경말씀)을 잊어버리고 세상과 벗된 신앙을 하고 있습니다.

 

 

신약에는 이런 말씀이 있습니다.

 

딤전6:10 돈을 사랑함이 일만 악의 뿌리가 되나니 이것을 사모하는 자들이 미혹을 받아 믿음에서 떠나 많은 근심으로써 자기를 찔렀도다.

 

사모(思慕) = 우러러 받들고 마음으로 따름.

미혹(迷惑) = 마음이 흐려서 무엇에 홀림.

돈을 사랑함이’(예수님과 천국보다도 돈을 더 사랑하는 기독교인들의 마음속의 탐심이=3:5 이것이 우상 숭배하는 기독교인들입니다) ‘일만 악의 뿌리가 되나니’(일만 가지 악을 범하게 하는 악의 근원이 되나니), ‘이것을’(돈을) 사모하는 자들이’(기독교인들이) ‘미혹을 받아’(딤전4:1 미혹의 영을 받아) ‘믿음에서’{입술로는 주여! 믿습니다.’라고 하며 교회 마당은 밟고 다니지만, ‘말씀’(1:1 하나님=1:14 예수님)을 믿고 지키는 올바른 믿음에서} 떠나, 많은 근심’(고후7:10 세상의 재물과 권세와 명예 등에 대한 근심)으로써 자기를 찔렀도다’(자기의 영혼을 병들게 하여 지옥으로 가게 하는도다).

 

기독교인들이 돈을 사랑하는 마음속의 탐심을 버리는 것이, 바로 마음속의 일만 가지 악의 뿌리를 잘라버리는 것입니다.

마음속의 일만 가지 악의 뿌리를 잘라버려야, ‘하나님의 뜻’(하나님의 말씀=성경말씀)을 좇아서 바르게 신앙을 할 수가 있습니다.

 

그래서 하나님께서 기독교인들에게 마음속의 탐심을 버리라.”고 하였습니다.

이 말씀을 읽으시는 기독교인들은 마음속에 있는 탐심을 버리고, 성경말씀을 좇아 바르게 신앙을 하여 천국에 갈 것인가.” 아니면 마음속에 있는 탐심을 버리지 않고, 자신의 정욕을 좇아 신앙을 하여 지옥에 갈 것인가.”를 깊이 생각해야 할 것입니다.

 

3:5 그러므로 땅에 있는 지체를 죽이라 곧 음란과 부정과 사욕과 악한 정욕과 탐심이니 탐심은 우상 숭배니라

3:6 이것들을 인하여 하나님의 진노가 임하느니라.

 

음란(淫亂) = 음탕하고 난잡함.

부정(不淨) = 깨끗하지 못함.

사욕(邪慾) = 못된 욕심. 부정한 욕망.

정욕(情慾) = 이성의 육체에 대한 욕망.

탐심(貪心) = 탐내는 마음. 부당한 욕심.

진노(震怒) = 존엄한 사람의 분노.

그러므로 땅에 있는 지체를 죽이라’(마음속에 있는 육신의 정욕을 버려라).

곧 음란과 부정과 사욕과 악한 정욕과 탐심이니, ‘탐심은 우상 숭배니라’(기독교인들의 마음속에 있는 탐심은 영적인 우상 숭배니라).

이것들을’(기독교인들의 마음속에 있는 음란과 부정과 사욕과 악한 정욕과 탐심으로) 인하여 하나님의 진노가 순종치’(성경말씀을 순종치) 아니하는 자식들’(기독교인들)에게 임하느니라.

 

이것들 중에서 특히, 기독교인들의 마음속에 있는 탐심’(세상의 재물과 권세와 명예 등에 대한 욕심)은 우상 숭배하는 것이라고 하였습니다.

하나님의 뜻이 이러하니, 기독교인들은 마음속에 있는 탐심을 버리려고 애를 써야 하는 것입니다.

 

23:25 화 있을찐저 외식하는 서기관들과 바리새인들이여 잔과 대접의 겉은 깨끗이 하되 그 안에는 탐욕과 방탕으로 가득하게 하는도다

23:26 소경된 바리새인아 너는 먼저 안을 깨끗이 하라 그리하면 겉도 깨끗하리라.

 

외식(外飾) = 면치레. 겉모양만 꾸밈.

탐욕(貪慾) = 지나치게 탐하는 욕심.

방탕(放蕩) = 주색에 빠져 난봉을 부림.

화 있을찐저’(복을 받지 못하고 화가 있을찐저)

외식하는 서기관들과 바리새인들이여’(지금은 기독교의 목사들과 교인들이여),

잔과 대접의 겉은’(겉모양은) 깨끗이 하되 그 안에는’(그들의 마음속에는) 탐욕과 방탕으로 가득하게 하는도다’(가득하도다).

소경된 바리새인아{‘예수님의 말씀’(성경말씀)을 볼 눈이 있어도 보지 못하는 바리새인들아’(지금의 기독교인들아)}

너는 먼저 안을 깨끗이 하라’(마음속의 탐욕과 방탕을 버려서 마음을 깨끗하게 하라) 그리하면 겉도’(겉모양도) 깨끗하리라.

 

그러나 예수님 당시의 서기관들과 바리새인들은’(지금은 목사들과 기독교인들은) 마음속의 탐욕을 버리려고 애를 쓰지 않고, 오히려 예수님의 말씀’(복음=성경말씀)을 멸시하고 비웃었습니다.

 

지금 우리나라의 목사들과 기독교인들은, 예수님 당시의 서기관들과 바리새인들보다 더 마음이 강퍅하고 완악합니다.

마지막이 가까울수록’(말세가 가까워질수록) 기독교인들의 마음이 더 강퍅해지고 완악해지는 것은(딤후3:13), 어쩔 수 없는 말세에 나타나는 현상들 중의 하나입니다.

 

16:13 집 하인이 두 주인을 섬길 수 없나니 혹 이를 미워하고 저를 사랑하거나 혹 이를 중히 여기고 저를 경히 여길 것임이니라 너희가 하나님과 재물을 겸하여 섬길 수 없느니라

16:14 바리새인들은 돈을 좋아하는 자라 이 모든 것을 듣고 비웃거늘.

 

너희가 하나님과 재물을 겸하여 섬길 수 없느니라.”는 예수님의 말씀을 듣고 바리새인들은 재물’()을 좋아하여 비웃었습니다.

예수님의 말씀인 성경을 보면서 혹시 나 자신은 성경말씀’(말씀=1:14 예수님)을 비웃거나 멸시하지는 않았는지자기 자신을 한번 돌아보시기 바랍니다.

 

바리새인들이 예수님의 말씀’(복음=성경말씀)을 비웃은 것은, 예수님을 멸시한 것입니다.

 

5:24 이로 인하여 불꽃이 그루터기를 삼킴 같이, 마른 풀이 불 속에 떨어짐 같이 그들의 뿌리가 썩겠고 꽃이 티끌처럼 날리리니 그들이 만군의 여호와의 율법을 버리며 이스라엘의 거룩하신 자의 말씀을 멸시하였음이라

5:25 그러므로 여호와께서 자기 백성에게 노를 발하시고 손을 들어 그들을 치신지라 산들은 진동하며 그들의 시체는 거리 가운데 분토 같이 되었으나 그 노가 돌아서지 아니하였고 그 손이 오히려 펴졌느니라.

 

“‘이로 인하여’(하나님의 율법을 버리며 거룩하신 자의 말씀을 멸시함을 인하여) 불꽃이 그루터기를 삼킴 같이 마른 풀이 불속에 떨어짐 같이, 그들의 뿌리가 썩겠고 꽃이 티끌처럼 날리리니라고 하였습니다.

나무가’(5:14 이스라엘 백성이) 줄기와 가지가 썩어도 뿌리가 살아 있으면, 봄이 오면 다시 싹이 나서 소생할 수가 있겠지만, 뿌리까지 썩었으니 봄이 와도 다시 소생할 수 없습니다.

꽃은 이 세상의 모든 영광’(이 세상의 재물과 권세와 명예 등)을 뜻하는 것입니다.(벧전1:24)

 

그러므로’(하나님의 율법을 버리며, 거룩하신 자의 말씀을 멸시하였으므로) 하나님께서 자기 백성’(전 세계의 예수 믿는 사람들)에게 노를 발하고 손을 들어 치시니, ‘산들은 진동하고’(산들이 진동하는 큰 지진이 일어나고) ‘그들의’(예수 믿는 사람들의) 시체는 거리 가운데 분토 같이 되었으나, ‘그 노가 돌아서지’(진노를 멈추지) 아니하였고 그 손이 오히려 펴졌느니라’(‘하나님의 손으로 계속 진노를 행하신다.’는 것입니다).

 

107:10 사람이 흑암과 사망의 그늘에 앉으며 곤고와 쇠사슬에 매임은

107:11 하나님의 말씀을 거역하며 지존자의 뜻을 멸시함이라.

 

“‘하나님의 말씀’(성경말씀)을 거역하고 멸시하는 기독교인들은, ‘흑암과 사망의 그늘’(음부)에 들어가서 곤고와 쇠사슬에 매이게 된다.”고 말씀하셨습니다.

 

하나님의 말씀’(성경말씀)을 비웃는 것이 멸시하는 것입니다.

“‘하나님의 약속’(성경말씀)하고 아니라함이 되지 아니하였다.”(고후1:19)라고 하였는데, ‘예수님의 말씀’(복음=성경말씀)을 비웃고 멸시하는 것은 참으로 큰 죄를 짓는 것입니다.

 

예수님께서 하나님과 재물을 겸하여 섬기지 못하느니라.”고 하신 말씀을 무조건 아멘하여 하나님께 영광을 돌리는 것이(고후1:20), 기독교인들의 본분인 것입니다.(12:13)

 

예수님께서 하나님과 재물을 겸하여 섬기지 못하느니라.”라고 하신 말씀의 뜻은 세상의 재물은 필요가 없으니 다 버려라.”는 말씀이 아닙니다.

기독교인들에게 살집과 입을 옷과 먹을 양식이 있어야 할 줄을 안다.”고 하시면서, “먼저 그의 나라와 그의 의를 구하라 그리하면 이 모든 것을 더하여 주신다(6:30-33).”라고 말씀하였습니다.

기독교인들이 필요해서 가지고는 있되, 이 세상의 것들을 예수님보다 더 마음으로 사랑하고(요일2:15) 섬기지는 말라.”는 것입니다.

예수님의 말씀’(성경말씀)의 뜻을 깊이 생각하여(3:1), 오해하시는 일이 없기를 바랍니다.(17:27)

 

살전4:11 또 너희에게 명한 것 같이 종용하여 자기 일을 하고 너희 손으로 일하기를 힘쓰라

살전4:12 이는 외인을 대하여 단정히 행하고 또한 아무 궁핍함이 없게 하려 함이라.

 

“‘외인’(불신자=세상사람)들을 대하여 단정히 행하고, 아무 궁핍한 것을 보이지 않게 하기 위하여 조용히 자기 일을 하고, 기독교인들의 손으로 일하기를 힘쓰라.”고 하였습니다.

그래서 기독교인들은 각자의 직장에서, 개인 사업하시는 분은 사업체에서 일을’(세상일을) 열심히 하시고, 또 시간이 나면 성경도 열심히 보시고 기도와 찬송도 열심히 하시고, 주의 일도 열심히 하시는 기독교인들이 되시기를 예수님의 이름으로 간구합니다. 할렐루야!

 

 

전화: (042) 9 3 6 7 5 9 9

부족한 종 전대복 올림

 

 

[보태는 글]

 

딤전6:7 우리가 세상에 아무 것도 가지고 온 것이 없으매 또한 아무 것도 가지고 가지 못하리니

딤전6:8 우리가 먹을 것과 입을 것이 있은즉 족한 줄로 알 것이니라

딤전6:9 부하려 하는 자들은 시험과 올무와 여러 가지 어리석고 해로운 정욕에 떨어지나니 곧 사람으로 침륜과 멸망에 빠지게 하는 것이라

딤전6:10 돈을 사랑함이 일만 악의 뿌리가 되나니 이것을 사모하는 자들이 미혹을 받아 믿음에서 떠나 많은 근심으로써 자기를 찔렀도다

딤전6:11 오직 너 하나님의 사람아 이것들을 피하고 의와 경건과 믿음과 사랑과 인내와 온유를 좇으며

딤전6:12 믿음의 선한 싸움을 싸우라 영생을 취하라 이를 위하여 네가 부르심을 입었고 많은 증인 앞에서 선한 증거를 증거하였도다

딤전6:13 만물을 살게 하신 하나님 앞과 본디오 빌라도를 향하여 선한 증거로 증거하신 그리스도 예수 앞에서 내가 너를 명하노니

딤전6:14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 나타나실 때까지 점도 없고 책망받을 것도 없이 이 명령을 지키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