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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복한 부부생활을 위한 부부갈등 해결 공식 7가지

열려라 에바다 2020. 10. 30. 08:04

행복한 부부생활을 위한 부부갈등 해결 공식 7가지

 

 

누가 그랬던가요? '결혼은 인생의 무덤'이라고, 그렇다면 결혼은 왜 하는 것일까요? 대부분의 사람들은 서로 사랑하니까 결혼하지요. 이렇게 대답합니다. 그렇지요 사랑하니까, 두 사람이 결혼을 하게 되지요.

 

 

 

그런데 문제는 살다보면 부부생활이 행복만 있는 것이 아니라는 사실을 발견하게 됩니다. 아무 것도 아닌 것을 가지고 서로 다투고 싸우며 상처를 주고받게 됩니다. 사랑해서 행복하려고 결혼했는데 살다보면 서로 얼굴조차 보기 싫어지는 갈등을 겪기도 하더라고요. 저만 그런가요?

 

 

 

신혼 때는 결혼선배들이 가르쳐 준 정보만(?) 믿고 서로 주도권 싸움을 하게 됩니다.

 

 

 

신혼 초에 주도권을 잡지 못하면 결혼생활 내내 잡혀 살아야 한다는 말을 철석같이 믿고, 즐거워야 할 신혼여행에서부터 서로 티격태격 싸워 심지어는 신혼여행을 끝으로 헤어지는 사람도 많다고 합니다. 살다보면 누구나 갈등을 겪게 됩니다. 중요한 것은 그 갈등을 어떻게 해결해 나가느냐에 따라 행복한 부부생활을 하기도 하고 불행한(?) 부부생활을 하게 된다는 것입니다.

 

 

 

그렇다면 위기의 부부들이 행복한 부부가 되기 위한 갈등을 해결하는 좋은 방법은 무엇일까요? 여기 '부부행복공식'(두란노)이라는 책에서 제시하고 있는 '행복한 삶을 위한 갈등 해결 공식 7가지'를 살펴보면서 도움을 얻고자 합니다.

 

 

 

 

 

첫째, 위기와 갈등을 새롭게 바라보라.

 

 

 

선천적인 장애아로 태어난 닉 부부치치가 '희망 전도사'가된 사례처럼 자신의 위기와 갈등을 어떻게 바라보느냐에 따라 위기가 희망의 시작 일 수 있다는 것입니다.

 

 

 

 

 

둘째, 갈등을 피하기보다는 사랑으로 직면하라.

 

 

 

어떤 사람은 평생 부부싸움 한 번 안하고 살았다고 하는 것을 보면 정말 그럴 수 있을까? 의문이 들기도 합니다. 부부사이를 잘 표현한 단어가 있습니다. 그것이 바로 '웬수'라는 말입니다.

 

 

 

'웬수'는 사이가 나쁜 원한 관계에 있는 것을 의미하지는 않습니다. 떨어 질레야 떨어질 수 없는 아주 끈끈한 사이를 말할 때 '웬수'라는 말을 사용합니다. 가끔 젊은 엄마들이 아이들에게 '이 웬수야!' 소리치기도 합니다. 바로 그런 의미입니다.

 

 

 

부부싸움을 안하고 살면 좋지만 대부분은 부부싸움을 하면서 삽니다. 그런데 부부싸움을 하면서 배워나가야 합니다.

 

 

 

상대방의 생각도 배우고 서로의 간극을 좁혀나가면 오히려 부부의 갈등이 해소되는 좋은 방법이 부부싸움이기도 합니다. 그렇다고 많이 싸우지는 마세요. 싸워도 서로의 인격을 존중해 가면서 바르게 싸워야 갈등이 해소가 됩니다.

 

 

 

 

 

셋째, 이성의 차이점과 특징을 이해하라.

 

 

 

남녀의 시각과 생각은 서로 많은 차이점이 있습니다. 먼저 이것을 이해라는 것이 중요합니다.

 

 

 

이해라는 단어 understand는 상대방의 입장에 서보는 것을 의미합니다. 그 사람의 입장에 서보면 그 사람을 이해할 수 있기 때문입니다.

 

 

 

 

 

예전에 '화성에서 온 남자, 금성에서 온 여자'라는 책이 베스트셀러가 된 적이 있습니다. 남녀의 차이를 아주 극적으로 잘 표현한 제목입니다.

 

 

 

부부갈등을 해결하는 좋은 방법은 서로의 차이를 이해하고 수용하는 자세입니다. 서로의 입장을 이해하고 수용하면서 배려와 존중의 마음을 갖게 된다면 부부생활은 새로운 단계로 진입하게 됩니다.

 

 

 

 

 

넷째, 서로의 가치관과 성격의 차이를 용납하라.

 

 

 

앞에서도 이야기하였지만 부부는 자라온 환경이 서로 다릅니다. 또한 남녀의 시각, 생각 차이가 엄연히 존재합니다.

 

 

 

그것을 무시하고 자신의 생각만 일방적으로 내세우면 대화는 깨어지고 갈등만 남게 됩니다. 서로의 가치관과 성격의 차이를 용납하는 자세가 필요합니다.

 

 

 

이를 위해 커플관계 진단검사 프로그램을 제시합니다. 대화, 취미활동, 애정표현, 가족 및 친구관계 등을 진단하면서 서로를 이해하고 적응하는데 큰 도움이 됩니다.

 

 

 

 

 

다섯째, 서로 다른 필요나 기대의 차이를 존중하라.

 

 

 

계속적으로 하는 이야기가 서로의 다름을 수용하고 존중하라는 것입니다. 남녀가 생각하고 추구하는 서로 다른 필요와 기대의 차이를 존중해 주는 것이 부부 갈등을 해소하는 좋은 방법입니다.

 

 

 

 

 

여섯째, 근원적인 목마름을 해결하라.

 

 

 

사람은 누구나 다 살아가면서 갈망하는 것들이 있습니다. 대체로 우리는 그것을 '꿈'이라고 합니다. 그래서 그 꿈을 이루기 위해 서로 협력하고 노력합니다. 그러나 보내 근원적인 목마름은 외형적인 것이 아니라 내면에 목마름입니다.

 

 

 

사람들이 내적목마름을 잘못된 방법으로 해결하는 것이 알코올 중독이나 도박 중독 등 각종 중독증상으로 나타납니다.

 

 

 

따라서 배우자와 친밀한 관계를 맺어 내적공허를 채우는 게 필요합니다. 취미생활이나 여행 그리고 운동 등을 함께 하면서 서로의 필요를 채워주는 것이 올바른 부부생활입니다.

 

일곱째, 배우자의 부정에 대한 바른 결단과 선택을 하라.

 

부부생활에 있어서 가정 치명적인 것이 바로 성적인 외도입니다. 외도자의 성적 불성실에 대한 분명한 경고와 정직한 대화를 통해 바로 잡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합니다.

 

/출처ⓒ† : http://cafe.daum.net/cgsbon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