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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경이 가르치는 남편의 의무

열려라 에바다 2021. 1. 16. 09:26

성경이 가르치는 남편의 의무

 

 남편은 가정에 부름 받은 주님의 대리자이므로
    가족들에게는 그 분의 살아있는 표상이 되어야합니다.
이를 위해서는 남편이 주님의 성품을 닮을 수 있어야겠지요.
이 성품을 지녀야만 진정으로 아내를 사랑으로 보살필 수 있기 때문입니다.
이 성품은 남편이 주님께 순종할 때 너무나 쉽게 받을 수 있는 성령의 선물입니다.

두 번째로 남편은 “여호와는 질투하시는 하나님이시라”는 말씀처럼
     자기 아내를 질투하면서까지 사랑해야합니다.
이것은 물론 통상적 의미의 질투가 아닌 선한 의미의 질투입니다.


세 번째로 감당해야할 남편의 의무는 가정의 경제를 책임지는 것이지요.
    이것은 이마에 땀을 흘리며 가족들을 부양할 책임이
아내가 아닌 남편에게 있다는 성경의 말씀을 따르는 것입니다.


네 번째는 남편이 아내의 성적욕구를 충족시켜 주는 겁니다.
    그 책임 역시 남편의 의무에서 제외될 수 없습니다.
그래서 남편의 몸은 아내에게 속해있음을 깨달을 필요가 있는 것이지요.


다섯 번째로 남편은 아내가 자녀를 갖게 되는 기회를 가장 소중히 여겨야합니다.
     이를 위해서는 부부관계를 육체적인 쾌락보다는 이 땅에서 생육하고 번성하라는
하나님의 명령을 이루어드리는 사역으로 받아들일 수 있어야겠지요.


여섯 번째로 남편은 자기 아내 한 사람에게만 만족하면서 그 아내를
     교묘한 방법으로 다른 여자와 비교하도록 유혹하는 사단의 공격에 대적해야합니다.


마지막으로 남편은 아내의 머리로서
    항상 아내와의 약속을 지키는 신실함을 보여줄 필요가 있겠지요.
그래야만 아내로부터 진정한 존경의 대상이 될 수 있기 때문입니다.

이 같은 남편의 책임은 상당히 무거워 보이는 것이 사실입니다.
그렇지만 성령께 이 역할을 의지하게 될 때 그 무거워 보이는 책임이
오히려 놀라운 기쁨으로 다가오게 될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