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비로우신 하나님 아버지! “ㅇㅇㅇ 집사(성도)님의 임종자리, 슬픔의 이 자리에서 참 빛이신 하나님만 의지하고 간구합니다. 하나님께서 “ㅇㅇㅇ 집사(성도)님의 영혼을 부르시는 이 시간 고통을 당하지 않게 하시며 두려움을 이기게 하옵소서. 주께서 그 마음을 붙드사 흔들리지 않게 하시며 그의 마음은 하나님 아버지께로만 향하게 하옵소서. 사랑의 아버지 하나님! 하나님께서 부르시는 이 순간 모든 것을 영원하신 아버지의 품에 품어 주시길 원합니다. “내 영혼을 아버지 손에 의탁하나이다”라고 기도하게 하시며 이 세상을 따남에 슬퍼하지 않고 영원한 하나님 나라를 소망 가운데 기쁨으로 맞이하게 하옵소서. 아브라함의 품에 고이 안으사 영원한 삶을 누리게 하옵소서. 장망성 같은 괴로운 세상을 떠나 눈물도 근심도 없는 영원한 안식에 들어가는 순간이오니 주여 영접하소서 그리고 슬픔에 쌓인 우리들에게 영원하신 하나님의 빛을 비추사 넘치는 위로와 힘이 되어 주옵소서. 죽으셨다가 다시 사신 부활의 예수님을 믿는 우리들에게 슬픔을 극복할 수 있는 믿음을 주옵소서. 모든 인생은 한낱 풀과 같고 그 영화는 들에 핀 꽃과 같아서 풀은 시들고 꽃은 지고 말지만 하나님의 말씀은 영원한 것을 믿게 하옵소서. 부활의 첫 열매이신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인간의 생사화복을 주관하시는 하나님! 주님의 길은 숨겨져 있고 하시는 일은 가장 놀랍고 또 주님께서는 지으신 모든 것을 사랑하시는 줄 압니다. 지금 주님을 믿고 사랑을 받으면서 오늘까지 살아온 형제가 아픔과 괴로움 속에서 신음하고 있사오니 살펴주옵소서. 영원하신 하나님 아버지. 우리의 형제가 임종이 다가왔사오니 그 영혼을 받아 주옵소서. 슬픔의 이 자리에서 참 빛이신 하나님만 의지합니다. 주께서 형제의 마음을 붙드사 흔들리지 않게 하시며 두렵지 않게 하옵소서. 형제의 마음을 아버지 하나님께로 만 향하게 하옵소서. 자비로우신 하나님. 하나님께서 먼저 불러 가시는 형제의 모든 것을 영원하신 아버지께 맡기오니 사랑의 품에 품어 주옵소서. 이 형제가 주님만 믿고 살던 아름다운 생활을 우리들이 본받게 하옵소서. 이제 이 세상을 떠나는 지금 하나님께서 마련해주신 주의 나라에서 주와 함께 있게 하옵소서. 여기 남아있는 저희들은 그가 이루어 놓은 사업을 계승할 결심을 갖게 하시며 영원한 희망을 품고 위로를 받게 하옵소서. 형제의 영혼을 주께 부탁하오니 받아 주옵소서. 예수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