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화말씀

감사의 능력 & 기도의 능력

열려라 에바다 2022. 7. 26. 08:30

 

감사의 능력 & 기도의 능력

 

 

중국에서 오랫동안 선교사역을 했던 미국인 선교사 헨리 프로스트라는 사람이 있습니다. 그는 선교사역을 하다가 고통스러웠던 시절을 이렇게 고백했습니다. “내가 오랫동안 중국에서 선교했지만 고향에서는 슬픈 소식이 날아왔습니다. 내 영혼에 검은 그림자가 드리워졌고 아무리 기도해도 그 흑암의 그림자는 거두어지지 않았습니다.” 그런데 어느 날 선교본부에 들렸다가 본부 벽에 쓰여 있는 'Try Thanks giving : 감사를 시도해보라.' 라는 글이 눈과 마음에 들어왔다고 합니다. 그는 이런 간증을 했습니다. “그 시각부터 하나님께 감사를 드리기 시작했습니다. 그러자 흑암은 물러가고 내 영혼에 빛이 비추기 시작하였습니다.”

 

감사는 마귀를 몰아내고 우리 인생의 흑암을 거두고 햇빛을 비춰주는 큰 원동력이 됩니다. 감사는 하나님을 우리들의 삶 가운데로 모셔드리는 통로입니다. 감사는 패배의 인생을 승리의 인생으로 바꿉니다. 이 가을 추수감사주일과 함께 하나님께서 주신 수많은 은혜를 헤아리면서 하나님께 대한 감사에 흠뻑 젖어봅시다.

 

 

감사의 은혜

 

촛불을 보고 감사하는 자에게

하나님은 전깃불을 주시고

전깃불을 보고 감사하는 자에게는 달빛을 주시고

달빛을 보고 감사하는 자에게는 햇빛을 주시고

햇빛을 감사하는 자에게

영원토록 사라지지않는

천국의 영광을 비춰주신다.

                           -스펄전

 

 

 기도의 사람 죠지뮬러 이야기

 

역사상 기도응답을 가장 많이 받기로 소문난 인물이 있다. 5만번 이상의 기도응답을 받은 영국의 죠지뮬러이다.죠지 뮬러(1805_1898년)는 프러시아인으로 크로펜스타트에서 출생했다.아버지의 주머니를 상습적으로 뒤져 돈을 훔칠 정도로 문제아였던 그는 1825년 11월,어느 토요일 저녁기도모임에서 무릎을 꿇고 기도하는 한 그리스도인의 모습에 감동을 받아 회심하게 된다. 1835년 할레대학을 졸업한 그는 선교사로 영국으로 건너 가 브리스톨 애슐리 다운에 고아원을 세워 2천명이 넘는 고아들을 기도로 양육했다.1898년 3월10일 93세의 일기로 소천하기까지 그는 15만명의 고아들에게 하나님의 사랑을 확인해 주었고 오늘날까지 `고아의 아버지'로 불리고 있다. 그는 살아계신 하나님 한분만을 의지하며 고아원 사역을 했던 프랑케의 생애를 읽고 크게 감동받아 고아원 사역을 할수 있도록 간구하던 중 “네 입을 넓게 열라 내가 채우리라” (시 81:10)는 말씀에 힘입어 이 일을 시작하게 된다.

 

고아원 사역을 통해 그 자신이 주님께 더 가까이 갈수 있기를 바랐으며, 하나님은 영원토록 동일하신 분이며, 자신을 의지하는 자들을 기꺼이 그리고 넉넉히 도우시는 분임을 눈으로 보여줌으로써 주님께 영광돌리기를 원했다.그는 성경연구와 고아원 사역에 필요한 모든 경제적, 물질적 필요와 개인적 삶의 필요를 단지 하나님 한분께 아뢰고 응답 받음으로써 하나님은 “어제나 오늘이나 영원토록 동일하신분”임을 눈으로 보여주었다. 뮬러는 이러한 믿음과 기도로 63년 동안 750 만달러(한화로 약 30억원)이상을 하나님께로부터 받았다. 그러나 그가 처음 고아원 사역을 시작할 때 준비된 것이라곤 선물받은 접시 3개, 쟁반 스물여덟게, 물병하나 , 컵 한 개 ,소금병 받침 세개, 칼 네개와 포크 네개, 채소를 깍는 강판 한 개뿐이었다.그는 수많은 고아들을 먹여 살리는데 정부의 힘을 빌리지도 않았고, 특정한 부자에게 손을 내민 일도 없었다.단지 순수하고 온전하게 하나님 한 분만을 신뢰하고 기도해 기도의 응답으로 매일 양식을 공급받았다. 기도하지 않는 것은 곧 `생명줄'을 놓치는 것이라고 생각했던 뮬러는 고아를 사랑하는 마음으로, 한 영혼을 사랑하는 마음으로 매일 기도했다.또 기도할 때 자신의 뜻을 구하는 것이 아니라 하나님의 뜻을 구했다.

 

 그는 기도에 대해 다음과 같이 말한다. “기도를 시작한다는 것으로는 부족하다. 바르게 기도하는것도 얼마동안 기도를 계속한다는 것도 충분하지 않다. 기도의 응답을 받을때까지 믿음을 가지고 꾸준히 기도해야 한다. 더 나아가서는 끝까지 기도를 계속할 뿐아니라 하나님께서 우리의 기도를 들으시고 응답해 주시리라는 것을 믿어야 한다. 그러나 대 부분의 경우 우리는 축복을 받을 때 까지 기도를 계속하지 못하고 축복을 쉬지 않고 기대하지도 않는다.” 뮬러가 얻은 신앙의 승리가 너무나 위대했기에 우리는 “뮬러가 언제 사련을 겪을 때가 있었나” 하고 반문하기 쉽다. 또한 그가 받은 응답이 너무나 많기 때문에(5만번 이상이라고 함) 그 응답이 하나님께로부터 즉각적으로 오지 않아서 “언제 실망할 때가 있나” 하고 생각하기 쉽다. 그러나 그는 자신의 믿음이 다른 그리스도인들이 가진 것과 조금도 다름이 없으며 , 지난 세월동안 조금씩 신장된 것이라고 말하면서 다음과 같이 간증하고 있다.‘여러 번 내가 근심걱정으로 내 정신이 아니게 되었을 뻔한 경우에도 나의 영혼이 “우리가 알거니와 하나님을 사랑하는 자, 곧 그 뜻대로 부르심을 입은 자들에게는 모든것이 협력하여 선을 이루느니라”(롬 8:28)라는 하나님의 약속의진리를 믿었기때문에 나의 마음은 평온할수 있었다.’

 

찰스 잉글리스라고 하는 유명한 전도자가 31년 전 처음 미국에 오는 길에  증기선을 타고 대서양을 건넜는데, 그 배의 선장은 지금까지 만나 본 사람들 가운데서도 참으로 독실한 믿음을 가진 사람이었습니다. 뉴펀들랜드의 모래톱을 벗어나자, 그는 내게 이런 이야기를 들려주었습니다. "잉글리스 선생, 지난번 5주 전에 이곳을 통과할 때 일어났던 참으로 특이한 한가지 사건이 그리스도인으로서 나의 삶을 통째로 뒤바꾸어 놓게 되었답니다. 그때까지만 해도 나는 미지근한 그리스도인 가운데 한 사람이었더랍니다. 우리 배에 하나님의 사람 조지 뮬러가 승선해 있었습니다. 한 치 앞을 내다볼 수 없는 짙은 안개로 나는 22시간동안 꼼짝 않고 배의 브리지를 지키고 있었더랬지요. 그때 누군가 내 어깨를 가볍게 두드리는 사람이 있어 깜짝 놀라 뒤를 돌아봤지요. 그가 바로 조지 뮬러였답니다.

 

"선장, 나는 토요일 오후까지 퀴벡에 도착해야 하오"라고 그가 말했습니다. 그날은 수요일이었으므로 "그건 불가능합니다"라고 내가 대답했지요. "좋소, 이 배가 나를 태워다 줄수 없다면, 하나님은 어떤 다른 방법을 강구해 주실 것이오. 나는 지금까지 75년 동안 약속을 어긴 적이 없었소.' "나도 당신을 도와 드리고 싶소만, 어떻게 할 도리가 없소." "해도실로 함께 내려가 기도합시다"라고 그가 말했다.   나는 이 사람을 쳐다보며 혼자 생각했지요. '이 사람은 돌아도 단단히 돌았군. 말도 안되는 소리를 하고 있어.

 

' "뮬러 선생, 이 안개가 얼마나 심한지 알기나 합니까?"하고 내가 물었지요. "아니요, 내 눈은 안개가 얼마나 짙은가보다는 살아 계시는 하나님을 보고 있소. 하나님은 나의 모든 환경을 주장해 주시는 분이오." 그가 대답했습니다. 그는 무릎을 꿇고 짤막한 기도를 하더군요. " 오, 주님! 당신의 뜻이라면 이 안개를 5분 이내에 걷히게 해주십시오. 주님께서는 제가 토요일까지 퀴벡에 도착해야 된다는 것을 알고 계십니다. 나는 그것이 주님의 뜻이라고 믿습니다" 나는 '이건 영락없이 대여섯살 난 아이들에게나 어울리는 짓이다'라고 속으로 생각했지요. 그의 기도가 끝나자 나도 기도를 하려고 했습니다.

 

그러나, 그는 내 어깨에 손을 얹으며 기도를 하지 말라고 하더군요. "당신이 기도할 필요가 없는 것이, 첫째는 기도한 대로 하나님께서 해주실 것이라고 당신은 믿지 않고 있기 때문이며, 둘째는 이미 하나님께서 나의 기도를 들어주셨다고 나는 믿기 때문이오." 내가 그를 바라보자, 그는 내게 이렇게 말했습니다. "선장, 나는 지금까지 75년 동안 하나님을 믿어 왔지만, 하루도 그분 앞에 나가지 못한 적이 없었소. 자, 일어나 문을 열어 보시오." 안개는 말끔히 걷히고 없었습니다. 토요일 오후 그는 퀴벡에 도착했습니다.

 

 

 

뮬러의 생애 요약

 

가난한 가정에 태어난 뮬러는 10세가 되기도 전에 부모님의 돈을 상습적으로 훔치는 탕자가 되었습니다.

19세가 될 때까지 거짓말과 술을 통해서 허랑방탕한 삶을 살았습니다. 형무소에 갇히기도 하고, 두 차례 무서운 질병을 앓기도 했습니다. 그러다가 한 기도 모임을 통해서 그의 삶이 변하게 되었습니다. 그는 복음서를 통해서 용서하시는 하나님에 대해서 깨닫게 되었고, 그 이후로 기도의 사람이 되었습니다. 선교 저널을 읽는 가운데 고아들에 대한 선교를 생각하게 되었고

영국 브리스톨에 있는 애슐리에서 고아원을 세워 2천명이 넘는 고아들을 기도로 양육하게 되었습니다.

 

전세계 42개국을 다니면서 복음을 전하기도 했던 그는 93세를 일기로 세상을 떠날 때까지 약 3백만명에게 복음을 전했으며

“하나님은 고아의 아버지”라는 시편 68:5의 말씀을 통해서 66년 동안 고아들을 양육하는 일을 했습니다.

 

그는 정부의 도움을 받지 않은 채 2천명이 넘는 고아들에게 하루 세 끼를 제공했습니다.

“그가 어떻게 그렇게 큰 일을 할 수 있었는가”라고 물으시는 분들께 “하나님만” 의지했기 때문이라고 간단하게 말씀을 드릴 수 있습니다. 그는 생애를 통해서 5만 번 이상 기도의 응답을 받았으며, 그 일을 통해서 15만의 고아들의 아버지라고 불리는 삶을 살 수 있었습니다.

 

 

 

조지 뮬러는

(1) 고아를 사랑하는 마음으로 기도를 드렸습니다.

그는 자신이 먹고 살 것을 위해서 기도하지 않고,

고아들을 먹이고 살리는 일을 위해서 기도했습니다.

 

(2) 하나님의 뜻을 이루기 위해서 기도했습니다.

그는 병상에서 죽어가면서도 하나님의 뜻을 구했습니다.

 

(3) 정직한 마음으로 기도했습니다

“정직한 자의 기도는 그가 기뻐하시느니라” (잠 15:8).

 

(4) 말씀을 묵상하며 기도했습니다:

“네 입을 넓게 열라 내가 채우리라” (시 81:10).

시편 68:5는 그의 기도 동기가 되었습니다.

 

(5) 하나님의 살아계심을 증거하기 위해서 기도했습니다.

    

/출처ⓒ† : http://cafe.daum.net/cgsbo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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