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 : 바울의 사망관
본문 : 고후 5:1-7
로마의 원로인 세네카는 세상의 모든 사람은 사형수라 말했다. 제일 아담의 후손은 죽음을 피할 길이 없다. 키에르케골은 인생은 날 때부터 죽음이라는 불치의 병을 가지고 온다고 말했다. 그러나 제2아담이 예수님은 죽음을 생명으로 옮겨 주셨다. 기독교를 체계화한 바울은 죽음을 세가지로 정의 하였다.
1. 죽음은 탄식을 벗는 때이다.
모세는 우리의 년 수가 일흔이요 강건하면 여든이라도 그 년수의 자랑은 수고와 슬픔 뿐이라고 했다. 모세는 부귀 영화를 다 누리고 살아 보았다. 그의 결론이 시편 90편 이다. 세계의 영웅 나폴레옹은 말하기를 “5대양의 가득한 물은 인생의 눈물이 아니오며 6대주의 불어오는 바람은 인생의 탄식소리가 아닌가? 라고 했다. 인생의 죽음은 탄식을 벗는 때이다.
2.죽음은 짐을 벗는 때이다.
인생은 고달프다. 많은 짐을 지고 허덕인다. 에수님은 말씀 하신다. “수고하고 무거운 짐 진 자들아 다 네게로 오라 내가 너희를 편히 쉬게 하리라.” 주 안에서 산 사람은 내 육신의 장막을 벗는 날 영원한 안식으로 들어 간다.
3. 죽음은 썩지 않을 것에 삼킴을 당하는 것이다.
주 안에서 산 사람은 죽음의 문을 통과 해서는 영원한 세계에서 썩지 않을 몸으로 영원히 살게 되는 것이다. 그러므로 계14:13에 주 안에서 죽는 자가 복이 있도다.“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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