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교말씀

받은 은혜를 사랑으로 섬기자 !

열려라 에바다 2022. 11. 8. 12:54

제 목 : 받은 은혜를 사랑으로 섬기자 !

<He would also finish in you the samegrace>

 

성 경 : 고린도후서 81-15(2022.11.6주일오전예배)

설 교 : 전 원 준 목사(http://cafe.daum.net/ssbbc)

 

< 찬송 = 377나의생명. 407내죄속해. 411주님께귀한. >

(특 송 ; 은혜 아니면 )

 

(고후 8:1-6) (1) 또한 형제들아, 마케도니아의 교회들에 베푸신 하나님의 은혜를 우리가 너희에게 알리노니 (2) 고난의 큰 시련 속에서도 그들의 넘치는 기쁨과 극심한 가난이 그들로 하여금 풍성하고 너그러운 선물을 넘치도록 하게 하였도다. (3) 내가 증언하노니 그들이 힘닿는 데까지 하였을 뿐 아니라 참으로 힘에 넘치도록 자원하여 하였고 (4) 우리가 이 선물을 받아 줄 것과 또 성도들을 섬기는 교제의 일을 맡아 줄 것을 우리에게 매우 간절히 구하였노라. (5) 그들은 우리가 바라던 것과 달리 이 일을 행하되 먼저 자신을 주께 드리고 또 하나님의 뜻에 따라 우리에게 주었도다. (6) 그러므로 우리는 디도에게 요청하여 그가 이미 시작하였은즉 같은 은혜를 또한 너희 안에서 끝낼 것을 구하였느니라.

///////////////////////

희망을 비전으로

 

미국 남서부 지역에 살았던 인디언인 아파치 부족의 추장 선거에서 있었던 일입니다.

 

부족의 지혜로운 추장은 최종 선발된 세 명의 청년들에게 주변에서 가장 높은 산에 있는 귀한 물건을 가져오라고 말했습니다.

 

다음 날 산에서 가장 먼저 돌아온 청년은 아름다운 꽃을 가져왔습니다.

˝제가 본 가장 아름다운 꽃입니다.

꽃과 같이 아름다운 마을로 가꾸겠습니다.˝

 

 

두 번째로 도착한 청년은 정상의 돌멩이를 가져왔습니다.

 

˝끝까지 포기하지 않는 노력으로 마을을 위해 헌신하겠습니다.˝

 

그런데 마지막으로 도착한 청년은 빈손이었습니다.

 

˝산꼭대기에서 저는 산 너머에 있는 넓고 푸른 들판을

발견했습니다. 제가 추장이 되면 모두의 삶을 더 풍족하게 만들 수 있는 그곳을 개척하겠습니다.˝

 

부족 사람들은 비록 빈손이었지만

미래의 희망을 제시한 세 번째 청년을 추장으로 뽑았습니다.

 

주님이 우리에게 주신 은혜를 바라보며,

그 은혜를 펼쳐나가는 신앙이 되시기를 축복합니다.

 

 

오늘도 우리가 드리는 예배에 주님께서 함께하시고 축복하실 줄 믿습니다.

 

 

고후 8장에는 은혜라는 말씀이 많이 나옵니더.

 

1) 하나님이 우리에게 베푸신 축복을 의미합니다.

 

2) 성도들이 감사함으로 드린 헌신을 의미합니다.

 

3) 마게도니아 여러 교회들이 행한 헌신에 대하여

고린도교회가 본받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말씀합니다.

 

오늘 우리는 이 말씀을 통하여 참된 헌신,

참된 은혜가 무엇인지를 배워 실천하는 신앙되시기를 바랍니다.

 

 

 

1. 참된 은혜는 고난의 큰 시련 속에서도 기쁨으로 드려지는 것입니다.

 

(고후 8:2) 고난의 큰 시련 속에서도 그들의 넘치는 기쁨과 극심한 가난이 그들로 하여금 풍성하고 너그러운 선물을 넘치도록 하게 하였도다.

 

1) 고난. 큰 시련(작은 시련이 아님). 극심한 가난.

 

2) 넘치는 기쁨. 풍성하게. 너그러운 선물. 넘치도록.

 

0 사르밧 과부 =

 

(왕상 17:9) 너는 일어나 시돈에 속한 사르밧으로 가서 거기 유하라 내가 그곳 과부에게 명하여 너를 공궤하게 하였느니라

 

(왕상 17:10) 저가 일어나 사르밧으로 가서 성문에 이를 때에 한 과부가 그곳에서 나무가지를 줍는지라 이에 불러 가로되 청컨대 그릇에 물을 조금 가져다가 나로 마시게 하라

 

(왕상 17:14) 이스라엘 하나님 여호와의 말씀이 나 여호와가 비를 지면에 내리는 날까지 그 통의 가루는 다하지 아니하고 그 병의 기름은 없어지지 아니하리라 하셨느니라

 

참된 헌신은 어려울 때 라도 마음을 다하여 드릴 때

주님은 기뻐하시고 축복하실 줄 믿습니다.

 

 

2. 참된 은혜는 힘에 넘치도록 자원하여 헌신을 하였습니다.

 

(고후 8:3) 내가 증언하노니 그들이 힘닿는 데까지 하였을 뿐 아니라 참으로 힘에 넘치도록 자원하여 하였고

 

= 힘닿는데, 힘에 넘치도록, 자원하였습니다.

 

 

1) 설교에서 헌금을 강조하는 것은 목사들의 큰 부담입니다.

그러나 성경 말씀에서 가르쳐주는 것은 말하지 아니할 수 없습니다. = 선택은 성도들이 알아서 하는 것입니다.

 

2) 초대교회는 정말 열심히 섬겼습니다.

 

3) 삭개오는 절반을 가나나한 자를 위하여 드렸습니다.

참으로 대단한 것입니다.

 

4) 그러나 이 헌신은 자원함으로 드리는 것이여야 합니다.

 

(고후 8:12) 먼저 자원하는 마음만 있으면 사람이 가진 대로 주께서 받으실 것이요, 그가 갖지 아니한 것은 받지 아니하시리라.

 

(고후 8:17) 참으로 그가 권면의 말을 받아들였을 뿐 아니라 더욱 열심을 내어 자원함으로 너희에게 나아갔느니라.

 

항구가 없는 배는 바람도 불어주지 않는다.”

= 목포가 없고, 용기가 없는 자에게

축복도 없다는 의미일 것입니다.

 

힘들고 어렵지만 자원하는 마음이 있는 자에게

주님은 더욱 축복하실 줄 믿습니다.

 

 

3. 참 은혜는 먼저 자신을 주님께 드림으로 이루어지는

것입니다.

 

(고후 8:5) 그들은 우리가 바라던 것과 달리 이 일을 행하되 먼저 자신을 주께 드리고 또 하나님의 뜻에 따라 우리에게 주었도다.

 

헌신보다 먼저 해야 할 것이 마음을 드리는 것입니다.

마음으로 주님을 사랑하고 감사할 때, 헌신이 따라옵니다.

이것이 진정한 헌신의 은혜입니다.

 

( 15:8) 이 백성이 입술로는 나를 존경하되 마음은 내게서 멀도다

 

( 22:37) 예수께서 가라사대 네 마음을 다하고 목숨을 다하고 뜻을 다하여 주 너의 하나님을 사랑하라 하셨으니

 

 

사랑하는 성도 여러분 !

우리가 믿는 주님께 마음으로 사랑하고 주님의 뜻을 다르면

주님은 우리를 축복하실 줄 믿습니다.

 

 

4. 참된 은혜를 실천함으로 주님 사랑의 진실함을 보이는 것입니다.

 

(고후 8:8) 나는 명령으로 말하지 아니하며 오직 다른 이들이 열심인 것을 기회로 삼아 너희의 사랑이 진실함을 입증하려고 말하노라.

 

신앙은 내 마음에서 시작됩니다.

은혜를 실천함으로 더 큰 다른 사람에게 증명이 되는 것입니다.

 

( 2:18)  너는 믿음이 있고 나는 행위가 있으니 네 행위가 없는 네 믿음을 내게 보이라. 나는 내 행위로 내 믿음을 네게 보이리라, 하느니라.

 

오늘 우리에게는 사랑으로 역사하는 믿음이 있습니다.

그 믿음속에 주님 역사하시고 축복핫 줄 믿습니다.

 

 

 

5. 하나님의 은혜는 우리 모두에게 공평하십니다.

 

(고후 8:15) 이것은 기록된바, 많이 거둔 자도 남지 아니하였고 적게 거둔 자도 모자라지 아니하였더라, 함과 같으니라.

1) 이스라엘 백성들이 광야 40년 생활을 합니다.

 

0 물이 없어서 고통 당할 때,

반석을 처서 생수가 나오게 하셨습니다.

 

0 먹을 양식이 없어서 고통 달할 때,

만나를 내려 배부르게 먹게 하셨습니다.

 

안식일에는 맛나가 내리지 않으니,

전날에는 두배로 가져가라고 하셨습니다.

 

매일 내리는 만나를 백성들은 여서로히 듣고

내일 가면 또 있겠지...귀찮게 물 두배로 무겁게 가져가나?

 

안식일 날 만나를 가지려 갔던 사람들은 만나를 가져오지

못하였습니다.

 

받은 걸 전하십시오

미국 캔자스시티에 사업이 망해서 노숙자가 된 스튜어트라는 남자가 있었습니다.

추운 크리스마스에 도저히 배고픔을 참을 수 없어 식당에

들어가 닥치는 대로 음식을 시켜먹었습니다.

 

그리고 지갑을 잃어버린 척 연기를 했지만 누가 봐도 노숙자의 핑계로밖에 보이지 않았습니다.

그러나 이 모습을 딱하게 본 식당의 주방장은

바닥에 당신 돈이 떨어졌다 20달러를 건넸습니다.

 

그는 이후

힘없이 거리를 거닐다 작년 노숙자 신세였던 때가 떠 오른 그는 20달러를 가장 필요해 보이는 사람에게 줬습니다.

 

그렇게 매년 여유가 되는 만큼 크리스마스마다 선행을 베풀던 스튜어트는 3년 뒤 케이블 TV 사업으로 큰 성공을 한 뒤 얼굴 없는 산타가 되어 미국 전역을 돌아다니며

돈이 필요한 사람들에게 100달러씩을 나눠줬습니다.

 

노숙자 때 자신에게 돈을 줬던 주방장도 찾아가 1,000달러를 갚았다고 합니다.

26년간 크리스마스에 몰래 이웃을 찾아가 총 13억 원을

나눴던 스튜어트는

 

주방장의 20달러는 단돈 20달러가 아니라

사람의 마음을 움직인 선행이었습니다.

 

나와 삶을 구원한 하나님의 은혜에 감사하십니까 ?

이제 그 사랑을 전하는 축복이 있기를 바랍니다. 아멘!!

 

 

0 결 론 =

(고후 8:11) 이제는 행하기를 성취할지니 마음에 원하던 것과 같이 성취하되 있는 대로 하라

 

2022년 한해도 얼마 남지 않았습니다.

남은 시간 주님주신 은혜로 열심히 살아가는 성도되시기를 축복합니다. 아멘 !

 

찬 송 = 은혜 아니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