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삶 속에 흐르는 노래

열려라 에바다 2022. 11. 30. 11:30

삶 속에 흐르는 노래 


휴일아침 새벽녁에야
잠이들어 곤히자고 일어나
새벽바람에 공기를....

새근새근 잠든 딸아이를 보며
지나온 길을 뒤돌아 보고
한살또 마침표를 이어가는
황혼줄에서 나이테를
한겹 두르고  나니 늙어가는
나 자신이 거울속에 비치고...

후회없는 삶을살아 왔고
살아가고 있음을....

황혼줄에서 황혼나이에 찾은 행복도
사랑도 잠시찾은
쉬어가는 종점과도 같은 것이기도 하겠지!
인생은 다 이런것이려니
사랑도 삶도 나이도...

『삶 속에 흐르는 노래 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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