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도문 시
힘있는 이들 더 사나워지고
가진 이들 더 욕심 부리고
힘 없고 가진 것 없는 이들
더 외롭습니다.
외로움을 느끼는 이만이
하나님이 살아 계심을 느낄 수 있으니
가난하고 외로운 이들에게서
하나님의 사랑과 평화의 힘이
솟아나기를 기원합니다.
-박재순 (신학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