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묵상 박희엽(3691호)
창23:10
때에 에브론이 헷 족속 중에 앉았더니
그가 헷 족속 곧 성문에 들어온 모든 자의 듣는데
아브라함에게 대답하여 가로되
에브론이 헷 족속중에 앉았다가
곧 성문으로 들어온 모든 자들이 듣는 앞에서
아브라함에게 대답을 하는 것에는 영적 원리가 있습니다.
아브라함에게 동산의 소유권을 팔게 되면
가나안 땅 일부분을 영원히 소유하기 시작하는
기점이 되기 때문에 이는 매우 중요한 부분을 차지합니다.
하나님이 아브라함에게 약속하신 대로
가나안 땅을 아브라함의 후손들에게 물려주기 시작하는
첫 단추를 끼워 가시기 시작했다고 보시면 되는 것입니다.
아브라함은 본인 스스로도 이를 알고 있었을 것입니다.
하나님을 철저하게 믿는 아브라함이 몰랐다면
말이 되지 않는 것을 우리는 영적으로 깨달아야 합니다.
그리고 특히 성문에 들어온 자들이란
물리적으로는 가나안의 성문을 말하고 있는 것입니다.
그러나 영적 성문은 우리의 입이 성문임을 잊지 말아야합니다.
영적 성문으로 들어온 자란 가나안의 성문이기 때문에
다름이 아니라 혼적인 존재들이라고 보면 되는 것입니다.
출처: 시온산열매 원문보기 글쓴이: 시온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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