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신비를
주님을 생각할수록
마음에 차오르는 이 신비감, 마음을 압도하는 이 흥분!
아 주님, 주께 대한 생각이 제게 어찌 그리도 많은지요!
주께 대한 생각이 제게 어찌 그리 기쁜지요!
이 신비, 이 흥분, 이 기쁨을 나누고 싶습니다.
이것을 모르고 사는 삶은 죽은 것이나 다를 바 없습니다.
그들을 생각하면 안타깝고 답답합니다.
아, 그러나 더 답답한 것은
이 간절한 열망을 제 머리와 입과 몸이
따라가지 못한다는 사실입니다.
아 주님, 제게 용기를, 지혜를, 구변을 주소서.
이 가슴 벅찬 신비를 나누게 하소서.
이 기쁨을 전하게 하소서.
김영봉 목사, 신학자, 저술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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