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도문 시

알고 보니

열려라 에바다 2012. 1. 13. 14:49

알고 보니

 

제가 아버지를 찾은 줄 생각했습니다.

알고 보니, 아버지께서 저를 찾으셨더군요.

 

제가 아버지를 사랑하는 줄 알았습니다.

알고 보니, 아버지께서 저를 사랑하셨더군요.

 

제가 아버지께 가야 한다고 생각했습니다.

그런데 아버지께서 제게 오셨더군요.

 

저는 저, 아버지는 아버지라고 생각했습니다.

알고 보니, 아버지 안에 제가 있고

제 안에 아버지께서 계시더군요.

 

감사합니다. 아버지!!

 

김영봉 목사, 신학자, 저술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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