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고 보니
제가 아버지를 찾은 줄 생각했습니다.
알고 보니, 아버지께서 저를 찾으셨더군요.
제가 아버지를 사랑하는 줄 알았습니다.
알고 보니, 아버지께서 저를 사랑하셨더군요.
제가 아버지께 가야 한다고 생각했습니다.
그런데 아버지께서 제게 오셨더군요.
저는 저, 아버지는 아버지라고 생각했습니다.
알고 보니, 아버지 안에 제가 있고
제 안에 아버지께서 계시더군요.
감사합니다. 아버지!!
김영봉 목사, 신학자, 저술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