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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땅히 두려워해야 할 것은....

열려라 에바다 2023. 8. 17. 11:10

마땅히 두려워해야 할 것은....

몸은 죽여도
영혼은 능히 죽이지 못하는 자들을 두려워하지 말고
 
오직 몸과영혼을
능히 지옥에 멸하실 수 있는 이를 두려워하라
(마태복음 10장 28절)


몸은 죽여도 영혼은 능히 죽이지 못하는 자들.....


사단은 창세이래로 지금까지 어찌하든지
믿는 자들을 미혹하고 실족시켜 하나님과 단절케 하고
구원에 이르지 못하도록 모든 수단과 방법을 다 동원하고 있습니다.


지금 우리나라는 믿는자들이 목숨을 걸어야 하는 핍박지역이 아니라,
이러한 사실이 실감나지 않지만
이시간 지구 어느 편에서는
믿는 다는 이유 만으로도 생명이 위태로운 상황에 처하는
그러한 곳이 많이 있습니다.


하지만 주님은 말씀하십니다.


몸은 죽여도 영혼은 능히 죽이지 못하는 자들.....
그들을 두려워하지 말라....


계시록 20장 4절에는
목베임을 받은 자들의 영혼이라는 말이 나옵니다.


7년 환난때에 배도하지 않고 목베임 받는 자들이 있을 것인데
이들의 목을 베는 자들의 의도는
죽음의 두려움이 극한 상황에서 배도를 하게 하려는 의도입니다.


그러나 그것에 굴하지 않는 자들이 목베임을 당할 것이고
그들의 육은 목베임으로 죽지만
영혼은 구원을 받아
하나님의 보좌앞에서 하나님을 찬양할 것입니다.


이부분을 통해서도 우리는
몸은 죽여도
혼은 능히 죽이지 못하는 자들에 대하여 깨달을수 있습니다.


사단은 자신이
사람들의 영혼을 능히 죽이지 못하는 것을 잘 압니다.
그래서 육을 죽이는 방법과
사람 스스로 하나님을 떠나게 하는 방법을
병행하여 사용합니다.


누구든지 나를 믿는 이 작은 자 중 하나를
실족하게 하면
차라리 연자 맷돌이 그 목에 달려서
깊은 바다에 빠뜨려 지는 것이 나으니라..
(마태복음18장 6절)


공동체 안에서
믿음이 연약하거나 마음이 약한 자들을 실족하게 하여
하나님을 떠나고 믿음을 떠나게 하려거든
차라리 그 육신을 죽게 하는 것이 낫다는 말씀입니다.


실족하여 영혼을 잃는 것보다
실족하기 전에 육을 잃는 것이 더 낫기 때문입니다.


실족하여 영혼을 잃는 것은 구원을 잃는 것입니다.


실족하기 전에 육을 잃으면 구원을 잃지 않습니다.


주님은 부모들을 향하여
자녀를 노엽게 하지 말라고 말씀하십니다.
왜냐하면 자녀를 노엽게 함으로 자녀들이 실족하면
하나님을 떠나고 구원을 잃기 때문입니다.


교회 공동체 안에서 부모와 불목하고
신앙생활을 하지 않는 자녀들의 상당 부분은
믿는 다고 하는 부모들이 자녀를 향하여
상처를 주고 노엽게 함으로써
자녀들 스스로 믿음을 버리는 경우가
대부분 이라는 것을 알아야 합니다.


실족케 함으로써 스스로 하나님을 떠나게 하는
사단의 전략을 깨닫고
공동체 안에서 우리의 말과 행동이
지체들을 실족케 하지 않도록
늘 노력하여야 합니다.


마땅히 두려워해야 할것은.....


우리는 무엇을 두려워 합니까?


혹시 자존심에 상처 받을까 하여 두려워 하고
위신이 깎이고 자존심에 먹칠할까봐 두렵습니까?


정말 우리가 두려워해야 할 것은 무엇입니까?


오직 몸과 영혼을 능히 지옥에 멸하실 수 있는 이를 두려워하라
(마태복음 10장 28절)


마땅히 두려워 해야 할 것은


첫째,  하나님의 심판을 두려워 하십시요.
 
한번 죽는 것은
사람에게 정해진 것이요
그 후에는 심판이 있으리니....
( 히브리서 9장 27절)


우리의 생명의 연수가 얼마일지 누구도 알수가 없습니다.
반드시 사람은 죽습니다.
그 죽음 후에 우리는 심판을 받습니다.


그것이 상급의 심판이던 지옥의 불심판이던
그것의 결정은 하나님이 하십니다.


하나님의 뜻대로 행하는 자라야
구원을 받을 수 있다고 하셨습니다.


우리의 심판의 결과는 하나님만이 결정하실수 있습니다.


하나님의 심판을 두려워 하십시요.




둘째,  하나님의 감찰하심을 두려워 하십시요.


너희에게는 머리털까지 다 세신 바 되었나니...
(마태복음 10장 30절)


머리털까지 다 세시는 하나님은
우리의 중심을 아십니다.


우리가 무엇을 행하든지 그것이 선한 일일지라도
또한 어떠한 사역을 하든지
그것이 매우 영향력있는 사역이라 할지라도
하나님은 우리 중심의 의도를 꿰뚫어 보십니다.


우리가 매일 예배를 드리고 찬양을 불러도
우리가 중심에 어떤 의도를 가지고 그 자리에 앉아 있는지
그 의도를 보십니다.


우리가 주님의 이름을 부르고 주님을 찾아도
그것이 어떤 의도에 의한 것인지
하나님은 그것을 다 아십니다.


이것이 무엇을 의미하는 것일까요.....


우리는 우리의 중심과 의도를 숨길수 없습니다.
하나님의 감찰하심을 두려워 하십시오.




셋째, 구원을 잃어버리는 것을 두려워 하십시오.


내가 내 몸을 쳐 복종하게 함은
내가 남에게 전파한 후에
자신이 도리어 버림을 당할까 두려워함이로다
(고린도전서 9장 27절)


구원 받았다고 확신하십니까?
그 구원을 절대 놓치지 않으리라 확신하십니까?


그러므로 우리는 두려워 할지니
그의 안식에 들어갈 약속이 남아 있을지라도
너희 중에는 혹 이르지 못할 자가 있을까  함이라....
(히브리서 4장 1절)


우리의 구원은
하나님 나라에 이르러서야 비로소 완성되는 것입니다.


사단의 미혹과 실족케 하는 시험이
우리 인생 곳곳에 지뢰처럼 도사리고 있습니다.


자기 자신을 신뢰하지 마십시요.


어떠한 미혹에 넘어갈지 모릅니다.


우리는 두렵고 떨림으로
우리의 구원을 이루어 나아가야 합니다.




마땅히 두려워 해야 하는 것들.....


하나님의 심판과
하나님의 감찰하심과
구원을 잃어버릴수 있다는 것.....


우리의 몸은 죽여도
영혼은 능히 죽일수 없는 자들을 두려워 하지 말고


나의 자존심에 상처나는 것을 두려워 하지 말고
겉 모습으로 평가 받는 것을 두려워 하지 말고
마땅히 두려워 해야 할 것들을 두려워 하십시요......


바른 두려움이 내 영을 강건케 할것입니다.....
 
-신부-

 

출처: 초대교회로 돌아가는 사람들(온라인 교회) 원문보기 글쓴이: 시든들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