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명의 만나(20230821)
성경 : 요한복음15:12
"내 계명은 곧 내가 너희를 사랑한 것 같이 너희도 서로 사랑하라 하는 이것이니라."
♧. 사랑하면 모든 일이 쉽고 즐겁습니다.
계명은 지켜도 되고 안 지켜도 되는 선택적인 사항이 아니라 의무적으로 지키라고 주신 하나님의 명령입니다. 어떻게 사랑하라고 하셨습니까? 주님께서 우리를 사랑하신 것 같이 서로 사랑하라고 하셨습니다. 우리가 아직 죄인 되었을 때 하나님과 원수 되었던 우리들을 위하여 십자가에 달려 죽으시기까지 우리를 사랑하셨습니다. 아무런 조건도 없이 부족하고 연약한 우리의 모든 죄를 용서하시고 천지만물을 창조하시고 주관하시는 하나님의 자녀가 되는 은혜를 베풀어 주셨습니다. 그런 사랑을 우리가 이미 받은 자들입니다.
행복한 삶을 살아가길 원한다면 모든 관계가 좋아야 합니다. 하나님과의 관계도 중요하지만 인간 관계도 좋아야 합니다. 그래서 서로 사랑하라고 말씀하신 것입니다. 미워하는 마음은 악한 마귀가 가져다 주는 나쁜 생각과 감정입니다. 사랑은 감정이 아니라 철저한 자신의 의지입니다. 선택적인 사랑이 아니라 원수 마저도 사랑하라는데 왠 불평과 불만이 그렇게도 많습니까? 믿음의 사람은 우리 주님의 명령을 잘 지켜야 합니다.
무슨 일이든지 그 일을 사랑하면 쉽게 느껴지고, 함께 일하는 사람과의 관계가 좋으면 일 자체가 즐겁고 기쁩니다. 만남은 하나님께서 주셨지만 인연은 자신이 만들어 가는 것입니다. 상대방을 탓하지 말고 자기 자신에게서 문제를 찾는 자가 지혜로운 자입니다. 왜냐하면 다른 사람을 변화시키는 것보다 내가 변화되는 것이 훤씬 더 쉽기 때문입니다.
미운 감정을 버리고 삶 속에서 사랑을 실천하며 살아가시길 예수님의 이름으로 축복합니다!!!
<상화평 목사/서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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