묵상말씀

죽은 신앙이 아닌지 점검하기

열려라 에바다 2023. 9. 4. 12:09

죽은 신앙이 아닌지 점검하기    

   
글쓴이/봉민근


모든 것은 살아있는 것만이 존재적 의미가 있다.
신앙도 세상의 삶도 살아 있을 때 그 가치가 있다.
죽은 것은 있으나 마나 아무런 영향력을 끼치지 못한다.


기도도 살아있는 기도가 있고 죽은 기도가 있다.
입에서 나온다고 다 기도가 아니다.
영혼 없는 기도는 그저 입으로 내뱉을 뿐 능력이 나타나지를 않는다.


죽은 신앙을 가지고 교회에 다니는 사람들이 있다.
교회에 나오지만 나오나 마나 한 신앙생활을 하는 사람들은
실상은 죽은 신앙생활을 하고 있는 것이다.


찬송을 불러도 영혼 없이 입으로만 찬송하고 
설교를 들어도 영적으로 무감각하여 실 생활에 전혀 적용하지를 못한다.


귀가 있다고 다 귀가 아니다.
늘 들어도 귀가 막혀서 아무런 감동이나 도전을 받지 못한다.


입이 있어서 말한다고 다 말이 아니다.
영혼 없는 신앙생활은 하나님과 아무런 관계가 없다.


살아있는 신앙은 언제나 역동성이 일어나고 변화를 가져 오지만
죽은 신앙생활은 그저 그렇게 교회에만 다닐 뿐이다.


예배를 습관처럼 드리고 있으나 그것으로 끝이다.
진정한 회개도 하나님에 대한 열정도 없다.


기도하는 척은 하지만 입으로만 할 뿐 진정한 하나님과의 만남이 없다.
가슴이 무덤덤하고 뜨거움이 없다.  


죽은 믿음은 교회나 하나님의 일에 별로 관심이 없다.
성경말씀을 읽고 들어도 실 생활에 전혀 적용하지 않는다.


막연히 믿는다고 스스로 위안을 받고 있을 뿐 실상은 죽은 믿음은 영적인 감각이 없다.
살아 있는 것은 가만히 있지를 못한다.


목표와 목적이 뚜렷하고 그것을 향하여 질주를 한다.
작은 것에도 살아있는 믿음은 민감하게 반응한다. 


교회에 다닌다고 다 구원받은 것이 아니다.
하나님을 믿는다고 말로만 하고 영적으로 무감각하다면 죽은 신앙이다.
살아있는 것은 행동하는 것이 지극히 당연하고 정상적이다. ☆자료/ⓒ창골산 봉서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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