너는 죄를 다스려라
“네가 선을 행하면 어찌 낯을 들지 못하겠느냐 선을 행하지 아니하면 죄가 문에 엎드려 있느니라 죄가 너를 원하나 너는 죄를 다스릴지니라”(창4:7)
“네가 선을 행하였으면 어찌 낯을 들지 못하겠느냐?”,
선(善)의 사전적 의미는 올바르고 착하여 도덕적 기준에 맞음. 또는 그런 것을 말한다.<철학>도덕적 생활의 최고 이상을 말한다. 그러나 성경에서 말씀하는 선은 우리가 생각하는 개념과 다르다. 주님은 하나님 외에는 선한 분이 없다고 말씀하셨다(마19:17). 성경에서 선은 추상적 개념도 아니며 세속적 인간의 이상도 아니다. 선은 무엇보다도 먼저 하나님의 어떠하심을 의미한다.
성경은 하나님만이 선하다고 한다. 하나님은 모든 창조계의 선의 표준과 규범이 되실뿐만 아니라 그 지배자시요. 심판자이시다. 인간이 하나님의 뜻을 따르는 한 그는 선하고 그가 하는 일도 선하다. 즉 성경에서 선하다는 것은 하나님의 율법과 계명을 따라 사는 삶을 말한다(롬7:12,16) 하나님의 가치관을 변질시키고 하나님이 악하다 하신 것을 선하다 하는 자는 저주를 받을 것이다.(사5:20).
본문에서“선”은 히브리어로“야타브”인데 이 말은“좋다, 훌륭하다, 아름답다, 즐겁다, 잘되다, 쓸모있다”을 말한다, 대부분 비인격적으로 쓰이며“잘하고, 능숙하고, 올바른 것을 말한다. 즉 하나님께서 원하시고 관심을 가지시며 반기시는 선한 것은“천천의 숫양이나 만만의 강물 같은 기름을 기뻐하실까 내 허물을 위하여 내 맏아들을 내 영혼의 죄로 말미암아 내 몸의 열매를 드릴까 사람아 주께서 선한 것이 무엇임을 보이셨나니 여호와께서 네게 구하시는 것은 오직 정의를 행하며 인자를 사랑하며 겸손하게 네 하나님과 함께 행하는 것이 아니냐”(미6:7~8)고 하신 말씀에 들어나 있다. 주님이 원하시는 선한 것은 하나님을 사랑하며 겸손하게 하나님과 함께 행하는 것이 선한 것이다. 그러므로 가인은 선을 행하지 아니하고 악을 행하였다고 말씀하셨다.
“선을 행하지 아니하면 죄가 문에 엎드려 있느니라”.
그러므로 가인이 선을 행하지 아니하면 그 죄가 문에 엎드려 있다고 하셨다.
“죄”는 히브리어로“핫타트”인데 이 말은“벗어나다, 빗나가다”을 뜻하는“하타”에서 유래한 것으로“과녁을 맞히지 못하다”로 목표 혹은 중심을 벗어난 실패를 말한다. 즉 하나님의 기준 곧 올바른 길에서 벗어나는 죄와 악을 가리킨다(창20:9, 출10:17, 레4:14)
성경에서 죄는 하나님의 법을 무시하고 사탄의 법을 용인하고 받아들인 것을 말한다. 하나님의 법은 하나님의 속성과 권위를 반영하는 것으로 이를 침해하는 것은 하나님의 인격과 속성을 모독하는 것이요 그의 권위를 침해하는 것으로 하나님의 진노를 일으키는 것이다. 그러면 죄란 무엇을 말하는가? 좀더 구체적으로 살펴보자
1. 죄에 대한 국어사전적 의미
① 양심이나 도의에서 벗어난 행위를 말한다.
② 법을 어기는 행위를 말한다.
2. 성경에서 죄에 대한 용례
성경에는 죄와 죄들에 대한 단어가 많지만 필자는 헬라어에서 쓰인 다음의 단어만 여기서 살펴보기로 하겠다
① “하마르타노hamartano”264
“죄”는 헬라어로“하마르타노hamartano”인데“분깃을 취하다, 분배, 나눔”을 뜻하는“메로스meros"에서 유래한 것으로 “하나님의 종교적 도덕적 법을 어기고 잘 못하다, 범법하다, 과녁(하나님의 영광)을 맞히지 못하다”을 뜻한다.범법(마18:15, 눅17:3), 죄(요5:14, 롬3:23),
②“하마르테마hamartema”265
“죄”는 헬라어로“하마르테마hamartema”인데 “하나님의 종교적 도덕적 법을 어기고 잘 못하다, 범법하다, 과녁(하나님의 영광)을 맞히지 못하다”을 뜻하는“하마르타노hamartano”에서 유래한 것으로“죄를 범하다, 죄를 얻다, 범죄 하다”을 뜻한다. 죄(막3:28,롬5:16, 고전6:18), 죄들(롬3:25), 정죄(막3:29),
③“하마르티아hamartia”266
“죄”는 헬라어로“하마르티아hamartia”인데“하나님의 종교적 도덕적 법을 어기고 잘 못하다, 범법하다, 과녁(하나님의 영광)을 맞히지 못하다”을 뜻하는“하마르타노hamartano”에서 유래한 것으로 다음과 같다.
① 인간적인 의나 신적인 의에서 떠난 모든 행위 자체 또는 그 결과를 말한다.
죄 (요일5:17), 죄들(살전2:16), 실족(고후11:7)
② 요한은 죄의 상태나 죄 있는 성질을 의미하며 진리와 반대되는 것이라고 하였다. 죄(요9:41, 15:24, 요일1:8 3:5)
③ 바울은 죄를 인격적 맥락에서 생각했으며 또한 지하세계의 마귀의 존재와 결부
시켜 생각했다(롬5:12, 21 ,6:14, 갈3:22)
④ 히브리인들은 사람을 속이고 파멸로 이끄는 힘을 죄라고 했다
죄(히3:13,10:18), 죄들(5:1).
⑤ 죽음으로 이끄는 특별한 힘, 마귀의 능력을 말한다. 죄(요일5:16)를 말한다.
3. 성경에서 죄에 대한 정의
성경에서는 죄는 하나님의 법을 무시하고 사탄의 법을 용인하고 받아들인 것이라고 정의 한다. 즉 하나님의 법은 하나님의 속성과 권위를 반영하는 것으로 이를 침해하는 것은 하나님의 인격과 속성을 모독하는 것이요 그의 권위를 침해하는 것으로 하나님의 진노를 일으키는 것이다.
Ⓐ 신구약의 죄에 대한 요점
① 죄(sin)는 목표에서 이탈하는 행위, 표적을 잃은 것, 화살이 과녁을 빗나가는 것을 말한다.
② 죄(sin)는 하나님과 정상적인 관계를 벗어나 사탄의 본질을 받아들인 것을 말한다.
③ 죄(sin)는 아담처럼 언약을 어기고 하나님을 반역한 것을 말한다 (호6:7, 창3:11)
④ 죄(sin)는 믿음으로 하지 않는 것을 말한다(롬14:23).
⑤ 죄(sin)는 옳은 것을 알면서도 행하지 않는 것을 말한다(약4:17).
⑥ 죄(sin)는 어리석음도 죄이다(잠24:9).
⑦ 죄(sin)는 모든 불의(요일5:15), 불법을 행하는 것을 말한다(요일3:4).
⑧ 죄(sin)는 하나님의 법을 따르지 않고 마귀의 법을 쫒는 것을 말한다.
⑨ 죄들(sins)은 마귀의 지배의 악한 영향을 받아 하나님의 법을 무시하고 실재로 행하는 우리의 불법적 행위들을 말한다.
⑩ 그리스도인은 죄(sin)에서 해방되어 그리스도께 종이 되었다 그러므로 다시는 종의 멍에를 메지 말아야 한다.
⑪ 그리스도인들이 죄들(sins)에 넘어졌을 때는 바로 회개하고 자백함으로 용서함을받을 수 있다(요일1:8~10)
Ⓑ“죄가 너를 원하나 너는 죄를 다스리라”.
하나님은 죄가 너를 원한다고 하셨다. 그러므로 너는 죄를 다스리라고 명령하셨다. “원하나”는 히브리어로“데슈카”인데“뒤쫓다, 원하다, 갈망하다”을 뜻하는“슈크”에서 유래한 것으로“갈망, 열망, 사모, 소원”을 뜻한다.너는 죄를 다스리라고 명하셨다.“다스리라”는 히브리어로“마샬”인데“통치하다, 다스리다, 지배하다”을 뜻하는 것으로“주, 지배자, 통치자, 왕, 군주”의 통치을 뜻한다. 즉 죄가 네 안에서 너를 통치하려고 하지만 너는 그에게 복종하지 말고 네가 죄를 다스리라는 것이다. 죄를 의인화(擬人化)한 것이다.
Ⓒ 죄와 죄들의 차이
우리는 성경에서 말씀하고 있는 죄(sin)와 죄들(sins)을 잘 이해하여야 한다.
월리암 맥도날드의“죄의 소고(小鼓)”에서 보면“죄와 죄들”은 다음과 같다.
“죄”란 거룩과 완전에 대한 하나님의 표준에 미치지 못하는 생각이나 말이나, 행동을 말한다. 그것은 표적을 잃은 것이요, 목표에 미치지 못하는 것이다.
어떤 인디언이 자신이 쏜 화살이 표적에 미치지 못하자‘오, 나는 죄를 범했네’ 라고 아쉬워하는 것을 들은 적이 있다. 그의 표현 속에는 죄를 범한 것과 표적에
미치지 못한 것이 같은 단어를 통해 표현된 것이다.
죄는 불법, 즉 하나님의 뜻에 대한 창조물의 반역이다(요일3:4). 죄는 잘못된 것을 행하는 것일 뿐 아니라 옳다고 아는 것을 행하지 않는 것도 포함한다(약4:17).믿음으로 하지 않은 모든 것이 죄이다(롬14:23). 이것은 타당한 의심을 가진 일을 행하는 것은 잘못이란 의미다. 만일 그 일에 관해 분명한 양심을 가지지 않은 채 밀고 나가 그것을 행한다면 그는 죄를 범한 것이다.
모든 불의가 죄이다(요일5:17). 그리고 어리석은 생각도 죄이다(잠24:9). 죄는 마음에서 시작된다. 격려와 부추김을 받을 때 죄는 행동으로 발산되며, 그 행동은 사망을 가져온다. 죄는 처음에 보기에는 종종 매력적이나 지나고 나서 돌아보면 끔찍하다. 때때로 바울은 죄들(sins)과 죄(sin)를 구분 짓는다.
“죄들”은 우리가 범하는 잘못된 일들을 가리키다.“죄”는 우리의 본성, 즉 우리가 어떤 존재인지를 가리킨다. 우리의 존재는 우리가 범하는 어떤 잘못보다 훨씬 악하다.그러나 그리스도께서 우리의 악한 행실뿐 아니라, 우리의 악한 본성을 위해서도 죽으셨다. 하나님은 우리의 죄들을 용서하신다. 그러나 그분이 우리의 죄를 용서 하신다고 성경은 결코 말하지 않는다. 그 대신 그분은 육신의 죄를 정죄, 혹은 심판하신다(롬8:3). 죄와 범법(transgression)사이에도 차이가 있다. 범법은 알려진 법을 범하는 것이다, 도적질은 근본적으로 죄악이다. 그것은 본질적으로 잘못이다. 그러나 도적질은 그것을 금하는 법이 있을 때는 범법이기도 하다. 법이 없는 곳에는 범법도 없는 것이다(롬4:15). 바울은 모든 사람이 죄를 범하여 계속해서 하나님의 영광에 이르지 못했음을 보여 주었다. 이제 그는 그 처방을 제시하는 쪽으로 나아간다. 이와 같이 우리가 회개하고 돌이켜 회심한다고 우리 마음속에 죄(sin)가 사라지고 없어지는 것이 아니다. 죄(sin)는 마귀가 사람을 지배하려는 악한 영향력의 본질 또는 본성을 말한다. 우리가 회개하고 돌이키면 우리가 행한 죄들(sins)을 용서받고 그 죄들(sins)을 사면받게 되는 것이다.
* 이것은 웥취만 니 전집 제 28 권 제 1장 발취한 것이다.
우리는 성경에서 죄와 죄들을 차이를 반드시 알아야 한다.
이것을 알지하지 못하면 구원받은 후 극단적인 완전 성화론에 빠지거나, 죄에서 자유라는 그릇된 오해에서 극단적 방종에 빠지기 쉽다. 예수 그리스도께서 우리를 위하여 십자가에서 죽으실 때 우리의 모든 죄 즉 과거 현재 미래의 죄를 다 지고 가셨으니 우리는 이제 어떤 죄를 지어도 괜찮다는 오해를 하게 되고 또한 어떤 죄을 범해도 정죄 받지 않는다는 극단적 이단 교리에 빠질 수 있다.
그러므로 죄와 죄들의 차이를 반드시 알아야 한다. 먼저 죄(sin)는 단수이고 죄들(sins)은 복수이다. “죄”는 우리 마음속에서 내 마음을 지배하여 범죄하게 하는 본성 또는 능력이다, “죄들”은 그 죄의 본성이 움직여서 밖으로 나타난 죄의 행동을 가리킨다. 그러므로 성경에서 죄는 생명에 속한 것이고, 죄들은 행위에 속한 것이다. 죄들은 우리의 손과 발과 온 몸으로 행한 것들이지만, 죄는 우리 안에서 우리를 지배하는 일종의 본성이요 법칙이다.
영어 성경과, 흠정역 성경은 구분되어 있으나 개역 개정 성경에는 구분이 없음으로 많은 혼선과 이단들이 범람한다. 그러므로 우리 안에서 역사하는 죄의 세력을 반드 시 다스려야 한다.
4. 죄의 기원
(1) 하늘.
① 천사 루시퍼의 타락(사14:12).
② 추종자들의 범죄(유1:6).
(2) 죄목
① 교만(사14:13~14)
② 불의(겔28:14~15)
(3) 루시퍼와 그들의 추종자 천사들의 죄의 결과
① 범죄한 천사들을 지옥에 감금(벧후2:4)
② 추종한 천사 하늘에서 추방하심
③ 죄가 세상에 아담을 통하여 들어옴(롬5:12)
④ 세상에 죄가 들어온 경로는 아담과 이브의 범죄 때문이다(창3:1~24)
⑤ 죄는 성경에서 인격화되어 있다 죄가 들어왔다는 것은 죄의 본질 사탄의 속성을 아담의 육신에 받아들인 것을 말한다. 죄는 아담이 하나님의 언약을 어기고 반역한 것을 말한다(호6:7)
(4) 아담의 범죄의 결과
① 수치심을 깨달음(창3:7)
② 도피 및 은닉(창3:8)
③ 공포감(창3:10)
④ 책임회피(창3:11)
(5) 죄에 대한 하나님의 심판
① 사탄을 저주하심(창3:14~15)
② 여자를 심판하심(창3:16)
③ 아담를 심판하심(창3:17~19)
④ 땅을 저주하심 (창3:17)
⑤ 인간의 신체적 죽음(창3:19, 히9:27)
⑥ 인간의 영적 죽음(엡2:1~3)
⑦ 하나님의 추방의 심판(창3:23~24)
⑧ 죄에 대한 심판은 궁극적으로 죄의 근원되는 마귀와 그를 추종한 천사들과 범죄한 인간을 하나님이 준비하신 영원한 불 못에 던져짐으로 끝난다(마24:41, 막9:48~49, 계20:15).
5. 히브리인들의 죄에 대한 개념
“내가 주께만 범죄하여”(시51:4)
히브리인들은 죄에 대한 개념을 죄는 하나님의 법을 어기는 것으로 그 죄의 대상은 먼저는 하나님이시며 다음에 인간에게 범하는 것이라고 생각했다
(1). 구약에서
① 아비멜렉이 아브람의 아내 사래를 취하려고 했을 때(창20:6)
“내게 범죄하지 아니하게 하였나니”
② 보디말의 아내가 요셉을 유혹할 때(창39:9)
“내가 어찌 이 큰 악을 행하여 하나님께 죄를 지으리요”
③ 백성이 모세와 아론을 원망할 때(민14:2,11)
“여호와께서 모세에게 이르시되 이 백성이 어느 때까지 나를 멸시하겠느냐”
④ 다윗이 우리아를 죽인 것을 나단이 꾸짖을 때(삼하12:13)
“내가 여호와께 죄를 범하였노라”
(2). 신약에서
① 주님의 가르치심
나를 믿는 자들에게 한 것이 곧 내게 한 것이니라(마25:40,45).
네가 어찌하여 나를 핍박하느냐(행9:4)
내가 하늘과 아버지께 죄를 지었사오니(눅15:18)
② 바울의 가르침
형제에게 죄를 지어 그 약한 양심을 상하게 하는 것이 곧 그리스도에게 죄를 짓는 것이니라(고전8:12).라고 가르쳤다
6. 죄를 범했다는 의미
죄를 범했다는 말은 하나님의 율법 즉 하나님의 마음에 적합하게 행동하지 못한다.는 의미이다 구약에서 율법은“토라”라고 한다. 이 단어는 구약성경에 220회 기록되었다.
그 어원에 대해서는 매우 다양한 견해들이 있다 그중 2가지만 생각해본다.
“호라”지시하다, 가르치다, 교훈하다.
“야라”던지다, 쏘다, 투표하다, 제비를 뽑다, 창이나 화살로 관통하다.
신약에서 율법은 “노모스”라고 합니다. 이 말은 분배하다에서 유래한 것이다.
7. 우리가 죄를 다스리고 승리 할수 있는 실제 적인 방법은 무엇인가
① 우리는 그리스도 연합을 통하여 죄에 대하여 죽고 그와 부활함으로 연합하여 의로운 자가 되었으므로(롬6:5) 이와 같이 우리도 죄에 대하여 죽고 그리스도 예수 안에서 살아 있는 자로 여기고(롬6:11), 죄가 우리 몸을 지배하지 못하게 하여야 한다(롬6:12), 이말은 우리가 죄에 대하여 소극적으로 대하지 말고 적극적으로 대항할 것을 요구한다.
② 나(옛 성품)는 십자가에 못 박히고 내 안에 그리스도께서 사신 것을 인정하여 한다 (갈2:20).
③ 그리스도로 말미암아 세상이 나에 대하여 십자가에 못박음, 또한 나 역시 세상을 그리스도의 십자가에 못 박힌 것을 인정하여한다(갈6:14)
* 내가 죽었다는 말은 우리의 옛사람이 그리스도와 함께 죽었다는 의미다(롬6:6).
* 그리스도 예수의 사람들은 육체와 함께 그 정욕과 탐심을 십자가에 목박았느니라(갈6:24)
④ 그러므로 우리의 몸을 죄의 무기로 주는 것이 아니라 의의 무기로 하나님께 드려야 한다(롬6:13).
* 유혹의 욕심을 따라 썩어져 가는 구습을 따르는 옛사람을 벗어 버려야 한다(엡4:22)
* 성령을 따라 행하라, 그러면 육체의 욕심을 이루지 아니함(갈5:16)
* 마귀의 궤계를 대적하기 위하여 하나님의 전신 갑주를 입으라(엡6:11~17)
⑤ 땅에 있는 지체를 죽이라(골3:5)
*너희가 육신대로 살면 반드시 죽을 것이로되 영으로서 몸의 행실을 죽이면 살리니(롬8:3)
성령으로서 몸의 행실을 죽이면 살리라
바울은 골로새 교회의 서신에 너희는 땅에 있는 지체를 죽이라고 권면한 것을 볼 수 있다(골3:5) 이 말은 몸의 행실 즉 육신에서 일어나는 육신의 욕망과 탐심을 말한다. 우리가 몸의 행실을 죽이는 것은 우리의 책임이라는 것을 명심하여야 한다
성경 어디에도 죄와의 승리의 길은 단순히 예수님께 우리가 그리스도와 함께 연합된 것을 알거나 하나님께 우리의 몸을 드리거나 그분 안에 거하거나 노력을 그치고 하나님이 우리를 대신에 승리하시도록 가만히 있으라고 가르치지 않는다,
성경은 하나님의 능력을 의지하여 행동을 취하라고 가르치고 명하고 있다. 우리는 승리하는 그리스도의 삶의 문제에 있어서 우리의 책임으로부터 해방된 것이 아니다, 나아가 성경은 우리가 이 세상을 사는 동안 싸움을 경험하지도 경험할 수도 없다고 가르치지 않는다, 우리는 전신 갑주를 입고 영적인 전쟁을 치르도록 요청을 받는다(엡6:10~20) 그러므로 우리는 그리스도로 옷 입어야 하며 한편 육신을 위해 정욕을 도모(흠정역:기회를 주지 말라)하지 말아야 한다(롬13:14)
우리는 우리의 혼(개역성경 영혼)을 거슬려 싸우는 육신의 정욕을 제어하여야 한다(벧전2:11),
또한 우리는 우리의 몸을 억제하여 복종시켜 나의 종이 되게 하여야 한다(고전9:27) 우리는 성령의 능력을 힘입어 끊임없이 죄와 싸우고 우리의 죽을 몸에 역사하는 그 활동을 다스리고 멸절시켜야 한다, 이것은 물론 우리가 행동을 취하고자 하는 성령의 내적 자극을 소멸시키지 않고(살전5:19), 성령과 보조를 같이 하는 것을 의미한다(갈5:25) 본문의 내용은 그리스도인의 훈련 4단계 완성편 그리스도와 함께 못박임 중 죽이라 (멸하라)는 말씀중에서 옮긴 것이다. 이런 육신적인 것들을 죽일 때 현재의 삶에서 생명과 평안을 누린다. 그러므로 우리가 성령을 따라 살려면 반드시 우리의 몸의 지체(행실)을 죽여어 한다
④ 고난을 받아도 하나님을 생각함으로 참으라(벧전2:19)
결론 적으로 우리가 죄을 이기려면 고난을 받아도“참으라”
"참으라"는 헬라어로“휘포페로”인데 ~에 의하여, ~로 말미암아”을 뜻하는“휘포hupo”와 “참다, 견디다”을 뜻하는“페로”에서 유래한 것으로“견디어 나가다, 복종하다”이다. 이처럼 고난을 받아도 하나님을 생각하고 부당(애매하게)하게 받는 고난을 참는 것은 아름 답다는 것이다. “아름답다”는 어떤 말로 간단하게 표현하기다 쉽지 않다.“아름답다”는“즐거움을 줄만큼 예쁘고, 고운 것을 말하며, 존귀하고, 영광스럽고, 사랑스럽고, 자랑스럽고, 흠모 할 만하며, 사람의 마음을 유쾌하게 하고, 좋은 것, 우아함, 단아함, 빛남, 광채, 광휘 등등 셀 수 없는 말들이 있다.
“예화”
스탠톤은 링컨을 몹시도 미워했다. 그는 일리노이 주 스프링필드에서 원산 고릴라를 찾을 수 있는데 고릴라를 구하러 아프리카로 가는 것은 어리석은 일이라고 빈정거렸다. 링컨은 그 모든 수모를 묵묵히 참고 견뎠다. 이후에 링컨은 그가 그 일에 가장 적합하다는 판단에서 스탠톤을 국방장관직에 임명했다. 링컨이 저격당한 후 스탠톤은 그를 가장 위대한 지도자로 칭했다 사랑이 악을 이긴 것이다.
-로마서 강해 윌리암 맥도날드 주석에서-
“악이 승리하는 이유는 간단하다, 선한 자들이 행동을 취하지 않기 때문이다”
- 영국 정치가 예드먼드 버그 -
“한 점의 불티가 만경(萬頃)의 숲을 태우고 반 마디 그릇된 말이 평생 쌓은 덕을 허물어 뜨린다”.
-고종황제 -
출처ⓒ† : http://cafe.daum.net/cgsbo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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