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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집트와 나일강

열려라 에바다 2023. 9. 18. 09:15

이집트와 나일강           

머릿말 
(히브리어 제목 : (שמות ) ,  웨엘레 셰모-스   뜻 : 이름들, 그리고 이들은 ---의 이름이다)
(히브리어에서 당시 세계어인 헬라어로 번역한 70 인역 제목 :

( ΕΞΟΔΟΣ (엑스도스, 탈출,벗어남,떠나기,빠져나오기, 영어 제목 : Exodus )


(고대 이집트 발음 :    헬라어(그리스어) : 70인역 : 메스라임,  아이귚토스)   개역 성경은 '애굽'으로 번역
중국어  : 애급( 埃及  중국 발음은 아이지(ai ji)  ) , 
히브리어  : 미쯔라임


이집트의 현재 아랍어 나라이름 : 마스르(Masr) 
이집트 아랍 공화국 (굼후리아트 마스르 알아리비아)
줄여서 이집트, 마스르,       문화어 : 에집트 , 1922년 독립 )
모쉐(히브리어), 모우세스(헬라어),  모우지즈 ( 영어)


내 용 : 모쉐가 태어날 때 부터  이집트(헬라어로:아이귚토스)를 빠져나와서
          카나안을 눈으로 바로 볼 수 있는  가기 바로 앞까지 기록


이집트와 나일강 설명


나일강은 적도 남쪽의 빅토리아 호수에서 시작해서 에티오피아,수단, 이집트를 통과하여
지중해로 들어가는 6,690km 길이의  세계에서 가장 긴 강이다.
가장 하류지역에 속한 이집트에서는 나일강 길이 6,690km 가운데
 약 1500 km (부산에서 함경도 끝까지 길이)를 약 60 미터의 고도차로 지중해로 들어간다.
이집트 지역에서 강폭은 넓은 곳은 300 미터 좁은 곳은 100 미터도 되지 않는다.



그러니 상류지역에서 비가 많이 와도,
이집트에서는 비도 내리지 않는 이집트를 지나 가면서 강폭이 좁아 홍수가 나서,
상류의 적도 지역에 내린 비로 온갖 영양분 있는 흙들을 하류쪽으로 흘러 가게 하여서,
카이로 북쪽은  나일강 줄기가 몇갈래로 나뉘어 흘러서 비옥한 토지의 삼각주가 이루어져 있다.

이스라엘 백성들이 요셒 때 이집트에서 살았던 
카이로 북동쪽 약 50킬로에 위치 하였던 고쉔 지역도 삼각주 지역의 비옥한 땅이었다,

국토의 95% 이상이 사막인 이집트에서, 인구의 90% 이상이 나일강 주변에 살고 있다.
이집트는 연간 강우량이 30 mm 미만의 사막이다.
그래서 비가 내리지 않아 농사를 지을 수 없었지만 나일강물을 수차를 이용해서 퍼 올려 농사를 지었으므로, 
고대 이집트 사람들은  나일강을 신 처럼 여겼다.
 이집트 사람들은 6,690km로 길어서 어디서 흘러오는 줄도 알 수 없었고
 비도 연간 강수량이 30 미리도 되지 않는 사막 같은 나일강에
해마다 일정한 시기에 하류지역에서는 홍수가 나서,
넘치는 흙탕물이  삼각주 지역의 땅을 비옥하게 만들었던  것이다.
하류 지역의 강폭은  300 미터 정도고, 어떤 곳은 강폭이 100 미터도 되지 않아서,
상류쪽에 비가 많이 내려서 강물이 넘쳐서 홍수가 나는 당연하다. 갈수기의 나일강 수량은 홍수기의 1/60 에 불과하다

사람들은 그 과학적인 사실들을 모르고,
오로지 사람들은 이집트가 나일강 때문에 잘 살아 간다고 옛날에 나일강을 신처럼  섬겼다.
나일강은 너무 길어 여러 나라를 거쳐서 오므로,
 1855년 리빙스톤이 나일강은 빅토리아 호수에서 시작 된다는 것을 알기 앞까지는 나일강의 길이도 측정할 수 없었다. 
그 시기에 맞춰서 강물을 이용하여 거대한 돌들을 옮겨와서 문화가 발달 했다. 
나일 강은 아프리카의 북동쪽에 있는 세계에서 제일 긴 강이다. 
나일강의 길이를 안 것은  나일강의 발원지가 빅토리아 호수 였다는 것을 발견한 리빙스톤 선교사 이후로 1900 년대 이후이다.
수단과 이집트 등의 사막 지대에 물을 공급하는 강으로, 길이는 6,690km이며, 유역 면적은 약 300만 7,000㎢에 이른다.
 적도 남쪽에서 시작하여 아프리카 동부를 북쪽으로 흘러 지중해로 들어간다. 
상류는 강우량이 증발량에 비해 많은 습윤 기후이며, 중 · 하류는 사막이다. 
하류의 평야는 정기적으로 되풀이되는 홍수가 기름진 흙을 날라다 주어 농사가 잘된다. 
이집트 · 르완다 · 우간다 · 수단 · 자이르 등의 국가를 흐른다.
 하류는 고대 이집트 문명의 발상지로 유적이 많다.

옛날부터  나일 강을 찬양하는 말들이 전해지고 있는데,
'이집트는 나일 강의 선물'이라는  것이다.
일부 오아시스를 제외하고는 이집트에서의 도시 발달은 나일 강과 밀접한 관련이 있다.
과거에 나일 강은 유량 변동이 심해 홍수가 자주 나서 농업을 망치는 일이 빈번했다.

나일강은 빅토리아 호와 에티오피아 고원에서  발원하여 북쪽으로 흘러 이집트의  지중해로 흘러가는 강이다.
백나일과 청나일 두 지류 덕분에 나일강의 유량은 안정적으로 흐른다.

백나일은 하르툼 하류를 흐르는 유량의 16%만을 공급하지만 상류가 적도의 열대우림 지대에서 흐르기 때문에
나일강의 수량을 안정적으로 유지하게 해준다.
청나일은 84%의 유량을 공급하면서 나일강 유량 변화를 주도한다.
나일강의 주기적인 범람으로 인해 비옥한 미립질의 검은 토양이 하류의 충적지대에 공급되는데
이 범람은 에티오피아 고원의 겨울철 강우와 눈 녹은 물  때문이다.
범람의 시작은 하르툼의 경우 4월이며 나일강 하류의 북쪽으로 갈수록 조금씩 늦어져서
카이로에서는 10월에 최고조에 달한다.
1970년에 준공된 아스완하이 댐은 수단 국경지역까지 형성된 거대한 인공호수인 나세르 호를 만들었다.
댐 건설로 나일강 하류의 유량 변화는 상당한 정도로 안정되었다.

나일강이 상류지역인 남쪽 열대 우림지역에서 비가 오면,
빗물이 몇일 후에 북쪽으로 흘러나가서 범람시킨다는 의미인 것이다.

​그러므로, 나일강은 <남쪽지방에서 비가오면 빗물이 북쪽으로 새어나와 범람하는 강>을 의미하는 것이고,
나일강 하류인 이집트에는 비가 오지 않는다는 의미인 것이다.
이집트의 나일강에서 조금만 벗어 나도 비가 오지 않는 황량한 사막이다.

​이렇게 이집트는 비가 오지 않는 지역이지만,
나일강이 물을 공급하므로 문명이 발생하였는데,
이집트는 나일강 서부의 사하라 사막사막 지역과 동부의 농경 및 거주지역으로 구분되는 것이다.
이집트 땅은 '나일강의 선물' 이라고 말한  역사학자 헤르도투스(BC484-425)가 말했듯이
나일강 일대와 그 주변지역의 사막과 광야로 이루어져 있다.

보통은 나일강을 양즈강이나 아마존강처럼 강폭이 넓다고 생각하는 경우가 많은데,
실제로는 넓은 곳은 약 300m 정도이고 좁은 곳은 약 100m 정도로 매우 좁다.
이는 폭이 넓은 곳은 1km는 되는 상류에서 하류로 흐를 때 지중해성 기후로 인해
비가 그나마 오는 삼각주의 알렉산드리아 지역에 비해
조금 더 상류에 있는 멤피스나 카이로 같은 지역은 비가 거의 오지 않고,
지류 또한 없으니, 강물이 유입될 요소가 없기에 그런 것이다.

수단과의 국경 '아스완 이남지역애서 나일강 하류 나일강이 여러 지류로 나누어 지는 델타 지역 까지
약 1250 KM 를  90 M 의 표고차로 완만하게 흘러 간다.
델타 지역은 남북 길이 180 KM , 동서 너비 200 KM 이르는 비옥한 땅으로
이스라엘 백성이 430년간 살았던 고쉔 지역도 이곳의 일부분이다.(창 46:28-47:31)
요셒이 야콥의 아들들을 오라고 해서 이스라엘 사람들이 생활한 곳은,
홍수가 날 때마다 흙탕물이 넘쳐서 비옥하게된  고쉔 지역은 나일강 하류 지역 이었다.

아브라함도 메소포타미아 북부, 티그리스 강과 유프라테스 강 사이의 칼데아 우르에서 카나안으로 와서 살다가,
카나안 땅에 심한 가뭄이 들어서 이집트로 갔다가 돌아옴 (창 12: 10-20)
아브라함 자손이 자기의 땅이 아닌 곳에서 나그네 되어 400 년 살고 나오면서 큰 재물을 가지고 나올 것을 예언(창15:14,15)

이집트는 바빌로니아, 페르시아, 그리고 BC322 년에는 헬라에 침략당했다.
BC671 년, BC663 년 바빌로니아에게  침략 당했다.

성경에 나오는 지명들은 노의 아몬(렘 46:25), 노 (에즈켈 30:14), 노아몬(나훔 3:8)
(노아몬은 태양신을 섬겼던 장소 이다. 테베, 룩소르는 시간이 흘러 이름이 바뀐같은 장소이다)

카르낙 신전은 면적 5,000 M2에, 16 열의 134 개 기둥들이 있다.
둘레 11 m (직경 3.5 m) 높이 23 m의 중심기둥 23 개와
둘레  8 m (직경2.5 m) 높이  15m 의   기둥 122 개가 있는 거대한 신전이다. 기둥들에는 상형문자로 글들이 새겨져 있다.
조안,높(멤피스)도 같은 장소이다.

제22 왕조로 시작한 쉬샄 왕 BC 922년 남유다 침공 (왕상14:25,26),
BC 610년에 왕위에 오른 파라오 느코는 므긷도에서 이스라엘 나라의 요쉬아 왕을 죽임,
이집트왕 파라오 호프라(BC589-566) (렘 44:30),
예레미야가 이집트 제2 왕조의 수도 타흐판헤스(Tahpanhes)로 끌려감(렘43:6-13),
유프라테스 강 옆   갈그미스에서  바빌로니아와 이집트 전투 (렘 46:2-26)

이집트에 관한 경고 (예사야 30:1-4),
이집트 심판 경고 (에즈켈 30:1-26),
구스(에티오피아) 에 대한 심판 (예사야 18 : 1-7)

나일강 삼각주 북동부의 이집트의 조안은  제2 왕조의 수도로 헤브론 보다 7년 후에 세워졌으며,
구약 성경에 여러번 나타 난다.
조안(헬라어로는 멤피스) (민 13 :22, 에즈켈 30 : 14, 예사야 19:11.13, 30:4 )
조안(타흐판헤스,멤피스)는 바벨로나아에서 유다를 다스리라고 세운 총독 그달야를 죽이고 ,
유대사람들이 이집트로 달아나서 간 곳이다 (렘43:7)
이집트로 끌려 가서 놉(멤피스) 에서 죽을 것이다. (호 9:6 )
카이로 남쪽 조안(멤피스)에서  남쪽 약 900 KM 지점 나일 강가에  노아몬 ( 테베 , 2022년 현재 룩소르) 이 있다.


나일강 하류가 지중해와 합해지는 곳에  알렉산더 대왕이 BC 332년에  만든  알렉산드리아는
BC 3세기 무렵 알렉산드 도서관에서,
구약성경을  이스라엘  12 지파에서 6명씩 차출한 72 명의 유대인 학자
히브리어에서 당시 세계어 이었던 헬라어로 번역한 '70인역' 이다.

신약 시대에는 요셉이 아내 마리아와 갓 태어난 예수를 데리고 유대인들이 사는 곳으로 피난 하였다.(마타이오 2:13-15).
아폴로는 알렉산드리아  출신 이었다.(행 18:24)
이집트의 곡물을 로마로 운반하는 항구도 알렉산드리아 이다, (행 27:6, 28:11)

(이집트의 카이로에 (BC 664-525년) 바벨론 군이 주둔하였던 곳에 교회를 세운)
바벨로니아의 함께 뽑힘을 받은 교인들이 당신들에게 인사하고,
나의 (믿음의) 제자 (아들) 마르코(마르코 복음의 저자)도 인사합니다. (페트로 알파 5:13)

(참조 : 이강근 성지가 좋다)
   
계시록 16장에 등장하는 하르 므긷도( 므긷도 언덕) 은 이집트의 투트모스 3 세는 므긷도의 중요성을 알고 있었다.

고대 이집트 지도

2000 년대 이집트 지도

출이집트기(이집트(아이귚토스) 빠져나오기)에서는  우리가 살아 가는 것이

완전히 하나님의 은혜라는 것을 보여 준다.
이스라엘 백성이 이집트에 내려 간 것도
요셒이나 야콥의 뜻으로 간 것이 아니라,
요셒의 배(어머니가)다른  형들이 아버지의 사랑을 다차지하는 것이 미워서 죽이려 하다가

이집트로 가는 낙타를 타고 메소포타미아에서 이집트로 국제 도로인 '해변길'로 다니는 장사꾼들에게 팔아 버린 것이다.
팔려 가서 포티베라 집에 머문 것도 하나님의 은혜이다.
그곳 왕궁의 죄수들이 갇히는 감옥에 갇혀 있었기 때문에 파라오를 만날 수 있었다.
이집트에 간지 430 년이란 세월이 흐른 다음

 

하나님이 이스라엘 백성을 그들의 조상에게 약속한 카나안 땅으로 불러 올리려 했다.
키우지 못해서 차마  모쉐   부모들 손으로 죽일 수 없어서
갈대상자에 담아 나일강  갈대(파피루스)숲에 버린 모쉐를 하필 이집트 공주가 보았고
이집트 공주는 모쉐를  왕궁에서 키웠으므로,

 

다음에 이집트 왕을 바로 찾아가서 이스라엘 백성을 내 놓으라 할 수 있었다.

왕궁에 서 공주의 아들로 있었기 때문에 이집트의 뛰어난 상형 문자로 된 학문을 공부하여서,

 모쉐 5 경을 기록할 수 있었다.
모쉐가 왕궁에서 자라지 않았다면,

어떻게 감히 왕궁에 여러번 파라오가 싫어하는 말을 하기 위해 들어 갈 수 있었으리오.
모쉐는 왕궁의 힘을 입은 혼자 만의 힘으로 이스라엘 백성에게 도움을 주고자 하였지만

그러나 그것도 헛일
40 살에 왕궁을 도망쳐
세상 모든 것 다 버리고 광야에서 양이나 치며 남은 삶을  보내려 했던 그를

늘그막한 80 살 나이에
하나님이 떨기 나무 불꽃 가운데서 불러서
모쉐  자신은 그것을  싫어 했지만 하나님이 그에게 능력을 주어서 이집트 왕궁으로 보내어
그로 말미암아  하나님의 능력을 보여주었다.

왕궁에서 자란 모쉐가 아니면,
어느 누구가 왕궁에 들랑 날랑 할 수 있기나 가능했겠는가
홍해를 건넌 것
만나와 메추라기를 먹은 것
10 계명을 받은 것
모두 사람들은  끼어들지도 못하고 모두 다 하나님이 준 것이다.

수 많은 사람들이 40 년 동안
카나안 입구 까지 움직인 것도
사람의 힘은 하나도 작용하지 않은 오로지 하나님 은혜이다.
우리가 죄에서 건져냄을 받는 것도  사람의 노력은 하나도 필요 없고,
그것은 오로지 하나님 은혜라는 것을 알 수 있다.

사도행전 15장 11 절에서 사도 페트로도 말했다.
' 우리는 주 예수의 은혜로 말미암아 죄에서 건짐을 받는다' 는 것을 믿는다.

우리들은 주님이 맡겨준 모든 역사 힘을 다해 다해 마친후 하늘 나라에서 주님을 만날 때 까지

찬송하면서  실아가도록 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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