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본폴더

천국은 티켓이 아니다

열려라 에바다 2023. 9. 28. 12:38

천국은 티켓이 아니다  

 

성자 하나님께서 직접 땅에 인카네이션(성육신) 하신 사건은 우주적으로 쇼킹한 뉴스다

그분이 오셔서 우리에게 알려주신 놀라운 비밀 가운데 하나는 천국에 대한 것이다

산상수훈의 주제는 천국이다

주님께서 직접 천국을 계시하셨고 알려주신 천국의 법칙을 산상수훈에 기록되었다

산상수훈은 천국의 원리요 천국의 법칙이다

천국의 삶을 결정하는 것은 이 땅에서 행한 행위들과 상관관계를 갖는다는 사실이다

심은 대로 거두는 것이 천국의 법칙이다

산상수훈을 우리에게 계시하신 것은 큰 축복이다

그러나 이 축복은 산상수훈의 지침들을 순종한 자들만 누릴 수 있다

아주 정밀하게 측정되어 천국의 삶을 결정한다

신자들이 이대로만 산다면 영원한 천국에서 자기 영광을 누릴 수 있을 것이다

우리 삶의 목표는 그리스도께서 계시는 천국이다

영원한 천국의 삶을 위해 사는 자는 복이 있다

천국의 비밀 가운데 또 하나는 천국은 티켓이 아니라는 사실이다

휴거 또한 마찬가지다

티켓이란 한번 구입하면 탑승하기까지 할 일이 없다

그래서 사람들에게 인기가 있다

천국을 티켓으로 생각하는 신자들이 생각보다 많다

그러나 산상수훈에서 천국의 원리는 티켓이 아니라고 강조한다

하나님의 말씀은 오용이나 남용되는 것이 아니라 적절하게 적용되어야 하는 과정이다

우리 주위에 많은 거짓 교사들이 신자들을 오용된 길로 안내했다

천국은 면죄부를 구입한 순간에 결정되는 것이 아니라 신자가 평생 걸어가야 하는 길에 비유한다

그래서 천국의 여정은 일생 걸어가는 좁은 길이며 축적되는 삶이어야 한다

우리가 살아가는 천국의 여정을 한 단어나 한 문장으로 표현할 수 없다

성경은 66권이나 되고 31,102 구절이나 되는 이유는 삶이 단순하지 않기 때문이다

산상수훈은 매우 정교한 구조를 가졌다

이것은 예수님의 설교 중 가장 길고 강렬하다

이것은 믿는 사람들이 추구해야 할 높은 도덕적 기준과 고결한 삶의 지침을 제시한다

이것은 예수님께서 알려주신 하나님의 의(義), 의로운 삶, 하나님과 올바른 관계에 대한 것이다

이것은 신자들이 땅에서 어떻게 살아야 할지 알려주는 하나님의 원리다

사탄이 지배하는 세상의 원리와는 전혀 다르다

산상수훈은 많은 각도에서 연구되어 왔다

루터와 칼빈과 추종자들은 산상수훈이 우리의 연약함과 한계를 드러내고 회개를 종용하는 면에서 바울이 말하는 율법과 같다고 하였다

그러므로 산상수훈은 성도들이 도저히 지킬 수 없는 이상적인 윤리강령이라 말했다

그들의 말은 틀린 것이고 예수님의 말씀에 불순종하게 만들었다

어떤 자들은 산상수훈의 윤리는 장차 천년 왕국이나 예수님이 재림하신 후에 성취될 것으로 보았다

어떤 학자들은 산상수훈이 구약의 도덕법을 강화한 것이라고 한다

학자들은 만약 산상수훈이 '이렇게 살아야 한다'는 지침이라면 이것은 복음이 아니라 저주라고 말했다(엑스포지멘터리)

산상수훈이 제시하는 도덕적 기준이 얼마나 높은지 오늘날 이런 기준으로 살 수 있는 사람은 아무도 없다며 자신들의 범죄를 합리화시켰고 신자들이 이렇게 살아가는 노력을 포기하게 만들어서 복음을 변질시켰다

"그러므로 하늘에 계신 너희의 아버지께서 완전하신 것처럼 너희도 완전하라" (마 5:48)

현대 학자들은 사람이 완전해지는 것은 불가능한 일이라며 정면으로 주님의 말씀에 저항했다

산상수훈은 도저히 지킬 수 없는 기준이 아니다

예수님께서 도저히 지킬 수 없는 지침을 주셨다고 믿지 않는다

사람의 말을 따라가다가 멸망한다

성령께서 우리 안에 계시므로 성령 안에 있는 사람은 그렇게 살 수 있다

산상수훈은 도달하기 불가능한 수준이 아니라 모든 믿는 자의 목표가 되어야 하고 하나님의 백성이라면 마땅히 이렇게 살아야 한다

그러나 모든 신자들이 산상수훈대로 살지는 못할 것이다

일부 충성스러운 신자들은 산상수훈대로 살아갈 수 있을 것이다

지혜롭게 생각하면 모든 신자들이 산상수훈대로 살아갈 것이라고 믿지 않을 것이다

예를 들어 최대한 삶의 원리를 단순화시켜서 만든다면

1. 하나님과 이웃을 사랑하라

2. 죄를 짓지 말라

3. 주님을 닮아가라

삶의 기준을 세 개의 짧은 문장으로 만든다 하더라도 온전한 수준에 도달하기는 매우 어렵다는 사실을 알게 될 것이다

단순한 원리가 중요하다고 말하거나 복잡한 원리가 더 좋다고 말할 수 없지만 우리는 이 원리들을 연구하고 실천해야 한다

많은 사람들이 이 땅에서 성공하고 돈 버는 일에는 노력과 수고를 아끼지 않지만

하나님의 나라에서 성공하는 일에는 큰 수고를 하지 않는다

예를 들어 천국에 들어간 사람들은 일곱 계층으로 나눌 수 있고 그 계층 중에도 셀 수 없는 반열과 반차가 있다고 가정한다면 상위에 위치한 온전한 무리들은 산상수훈대로 살아갈 수 있다

그렇지 못한 사람들은 낮은 계층에 위치할 것이다

산상수훈대로 살았던 사람들은 상위 계층에 위치할 것이다

국가도 대통령을 정점으로 수많은 고위 관리들과 일반 관리, 백성들로 계층을 이루며 산다

백성들도 셀 수 없는 수준을 이루며 산다

천국에서는 모두 행복하고 만족스럽게 살겠지만 하나님의 영광에 더 가까울수록 더 큰 영광을 누릴 것이다

천국에는 큰 자와 작은 자가 있다

주님은 산상수훈에서 상을 여섯 번이나 말씀하셨다

상은 포상이 아니라 선한 행위에 대한 대가다

천국에서 계층을 구분하는 기준은 무엇일까?

산상수훈을 주신 것은 우리의 유익을 위함이요 더 큰 상을 추구하라는 하나님의 요청이다

어떤 사람들은 이 땅에 화려한 집을 지으려 열심이지만 지혜로운 신자들은 하늘에 영원한 집을 짓는다

하늘의 영광을 구하는 신자는 이렇게 기도할 수 있다

"한 단계 반열이 올라가고 싶습니다. 어떻게 살면 될까요?"

기도로 요청하면 주님이 그 길로 인도해 주실 것이다

"너희는 그의 나라와 그의 의를 구하라"

"오직 너희를 위하여 보물을 하늘에 쌓아두라"

지혜로운 자는 상을 땅에서 받지 않고 하늘에서 받는다

교회가 은혜만 가르치다 보니 영원한 상급에 대해서는 무관심하다

겨우 턱걸이로 천국에 들어가는 것에만 관심이 있다

영적 수준이 어리고 초보신앙을 가진 1계층에 위치한 신자들이다

성경을 읽고 연구하는 이유는 말씀을 실천하기 위한 것이 목적이어야 한다

실천하지 않는다면 모래 위에 집을 짓는 것처럼 아무런 결과를 생성하지 못하고 성장하지도 못한다

알고도 실천하지 않는 것은 믿음이 없거나 주님을 사랑하는 마음이 부족하기 때문이다

사람의 마음에 가득한 것과 늘 생각하는 그것이 사람의 정체성을 결정한다

산상수훈의 구조는 다음과 같다

산상수훈에는 믿어야 할 교리적인 내용은 많지 않고 실천해야 할 주제들로 가득하다

설교는 개념들로 머리를 채우는 것이 아니라 우리의 행위를 규정하고 각종 오류들을 구체적으로 교정하고 지도한다(매튜)

산상수훈 주요 주제 목표
5장 8복, 6가지 대조(십계명 강화, 금지와 대체), 율법의 완성 세상의 빛과 소금이 되라
6장 3세트(구제, 금식, 기도), 재물과 보물 보물을 하늘에 쌓아누라
7장 비판, 좁은 문, 열매, 두 개의 집 하늘의 집을 건축하라

신자들이 산상수훈에 어떻게 반응하고 순종하느냐에 따라 그들의 거처가 결정된다

새예루살렘성(최상위 계층) → 낙원(천국의 백성들) → 바깥 어두운 곳(이기지 못한 신자들) → 불못(가라지와 염소들)

주님을 위해 많이 버린 자는 많이 받는다

주님을 사랑할수록 더 사랑을 받는다

많은 실천할수록 보상은 커진다

주님의 성품을 닮아갈수록 주님 가까이에 거처를 마련한다

산상수훈은 신자가 천국의 여정에서 행할 의무요 상을 받는 기준들이다

많은 과정들과 지침들이 있다

과정 1 : 세상의 빛과 소금이 되라

과정 2 : 보물을 하늘에 쌓아누라

과정 3 : 하늘의 집을 건축하라

여정 가운데 신자들의 많은 실패가 있다

실패 1 : 너희는 나를 알지 못한다

실패 2 : 부패한 행위로 맛을 잃은 소금과 빛이 꺼진 등잔이 있다

실패 3 : 모래 위에 집을 짓는 헛수고를 했다

예수님 가까이 12제자가 있고 다음에 70명의 제자가 있고 120명의 제자가 있고 바알(재물)에게 무릎꿇지 않은 7000명이 있고 이와 같은 식으로 계층과 반차가 정해진다

바깥으로 갈수록 더 많은 무리들을 형성한다

더 안쪽으로 들어가는 길에 차별을 두지 않으며 침노하는 자는 점유할 것이다

주님은 십계명을 새롭게 해석하시고 더 높은 기준으로 강화시키셨다

예수님의 새토라는 옛토라보다 엄격한 윤리와 도덕 기준이다

예전에는 마음이야 어떻든 간에 실제 살인이나 간음만 하지 않으면 되었다

그러나 새토라는 마음가짐부터 달라져야 한다고 말씀하신다

설교에서 여섯 가지 대조를 언급하셨다

1. 분노와 화해 (6계명)

2. 간음과 순결 (7계명)

3. 이혼과 재혼

4. 맹세와 진실함

5. 악인과 무저항

6. 원수와 사랑

여섯 개의 대조 중에서 처음 세 개는 토라의 의미를 강화시킨 것들이고 나중 세 개는 강화하기보다 대체하는 것으로 보인다

예수님의 새토라에 의하면 십계명은 여전히 유효하다

오히려 십계명 중에 하나라도 버리거나 가르치는 자는 천국에서 지극히 작은 자가 될 것이라 경고하셨다

천국에는 질서가 있고 질서를 위해 토라를 제정하실 권한은 주님께 있다

만약 원래 의도와 다르게 사람들에 의해 악용되거나 남용된다면 그분이 율법을 개정하실 것이다

그러나 그분은 오셔서 율법을 폐지하지 않으셨고 일부를 교정하셨다

새언약에 대한 결론은 신자들이 주님의 뜻에 따라 온전해지는 것이다

주님께서 땅에 오셔서 말씀을 실천하셨고 모범을 보이셨다

우리는 주님을 닮아가며 이렇게 살아야 하고 삶에서 실천하려고 성령 안에서 노력해야 한다

주님은 모든 것을 지켜보시고 계수하신다는 사실을 잊지 않았야 할 것이다

그리고 무엇보다도 하나님의 완전한 사랑을 신뢰합니다.

/출처ⓒ† : http://cafe.daum.net/cgsbon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