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 솔로몬이 깨닫는 인생(전3:9-15) 강승호 목사
고난 가운데 주님을 만나 거룩한 꿈을 꾸며 믿음으로 전진해 나아간 다하라 요네꼬라는 분을 소개합니다. 다하라 요네꼬는 1937뇬 5월11일 도쿄에서 4남3녀 중 막내로 태어났습니다. 어머니가 42세에 낳은 딸입니다. 어머니의 사랑을 많이 받고 자랐는데 그녀가 18세 때 어머니가 뇌출혈로 세상을 떠나셨습니다. 어머니의 죽음에 충격을 받은 그녀는 인생 살아서 무엇 하나?라고 하는 자포자기 심정으로 어느 날 달려오는 전차에 뛰어들었습니다. 틀림없이 죽을 것이라고 생각했는데 깨어나 보니 병원이었습니다. 병원에서 눈을 떠보니까 두 다리가 없어졌고 한쪽 팔도 없어졌고 오른쪽 팔만 남았습니다. 게다가 오른손에는 손가락 세 개만 붙어있었습니다. 그녀는 하늘이 무너지듯 절망에 빠졌습니다. 죽게 내버려 두지 왜 날 살려주었느냐? 라고 울부짖었습니다. 죽을 방법을 찾아보았지만 다행인지 불행인지 손가락 세 개 가지고는 죽기도 쉽지 않았습니다. 병원에서 죽을 날만 기다리고 있는 죽기만 바라보고 있는 그녀에게 맥클로이라는 선교사님과 아키도시라고 하는 통역을 하는신학생이 찾아와서 복음을 전했습니다. 그러나 그녀는 냉랭하게 말했습니다.
나같이 모든 것을 다 잃어버린 사람을 왜 찾아옵니까? 난 죽는 날만 기다리는 사람입니다..그래도 두 사람은 계속 다시 와서 복음을 전했습니다. 그런데 어느 날 그들이 놓고 간 성경을 펼쳐보다가 고후 5:17“그런즉 누구든지 그리스도 안에 있으면 새로운 피조물이라 이전 것은 지나갔으니 보라 새 것이 되었도다 믿음이 들어오자 그녀는 완전히 변화되었습니다. 이제 남은 여생, 소외되고 힘들고 어려운 사람들을 섬기며 살겠다....
본문은 솔로몬이 말년에 자신이 깨닫는 인생에 대해 남긴 말이다.
하나님께서는 인생에 선을 행하는 것보다 나은 것이 없다고 말씀하신다.
12사람들이 사는 동안에 기뻐하며 선을 행하는 것보다 더 나은 것이 없는 줄을 내가 알았고
새번역엔 이제 나는 깨닫는다 기쁘게 사는 것, 살면서 좋은 일하는 것, 사람에게 이보다 더 좋은 것이 무엇이랴!
어떤 사람이 복 있는 사람인가? 기쁨으로 선을 행하는 사람입니다..어떤 사람들은 선한 일을 하는데 있어서 마지못해서 억지로 하는 사람들도 있습니다. 그러나 신앙의 사람은 대가 없이 선을 행하는 사람들입니다..
요한웨슬리는 ”할 수 있는 모든 선을 행하라 할 수 있는 모든 방법으로 할 수 있는 모든 장소에서 할 수 있는 모든 시간에 할 수 있는 모든 사람에게 할 수 있는 한을 다하여...
한번은 세계적인 부자 록 펠로가 50대에 죽을 병이 걸렸습니다..
병원을 찾아 갔으나 곧 죽게 된다는 판정만 내린 것입니다.
그런데 병원한 로비에 걸려진 액자에
행20:35범사에 여러분에게 모본을 보여준 바와 같이 수고하여 약한 사람들을 돕고 또 주 예수께서 친히 말씀하신바 주는 것이 받은 것보다 복이 있다 하심을 기억하여야 할지니라
그때 한 병원에 찾아온 위급한 환자가 있었으나 입원비가 없어서 입원을 못하는 사람을 발견하게 되었습니다.
그는 비서를 통해서 그 사람 입원비를 마련해 주었고 퇴원할 때 까지 책임져서 병원비를 해 주었습니다..
그런데 이 후 그는 몸이 가벼워졌고 병이 나음을 받게 되었습니다.
그때부터 그는 가난한 많은 사람들을 돕기 시작했고 온전한 십일조를 드렸으며 세계 각국에 많은 교회를 세웠습니다..
주님은 말씀합니다..
롬13:3선을 행하라 그리하면 그에게 칭찬을 받으리라
요5:29선한 일을 행한 자는 생명의 부활로..
롬15:2우리 각 사람이 이웃을 기쁘게 하되 선을 이루고 덕을 새우도록 할지니라
엡4:中가난한 자에게 구제할 수 있도록 자기 손으로 수고하여 선한 일을 하라 딤전6:18선을 행하고 선한 사업을 많이 하고 나누어 주기를 좋아하며 너그러운 자가 되게 하라
딛1:8오직 나그네를 대접하며 선행을 좋아하며 신중하며 의로우며
거룩하며 절제하며
히13:16오직 선을 행함과 서로 나누어 주기를 잊지 말라 하나님은 이 같은 제사를 기뻐하시느니라
선을 많이 행한 도르가(다비다)
행9:36욥바에 다비다라 하는 여제자가 있으니 그 이름을 번역하면 도르가라 선행과 구제하는 일이 심히 많더니 37그때에 병들어 죽으매 시체를 씻어 다락에 누이니라 38룻다가 욥바에서 가까운지라 제자들이 베드로가 거기 있음을 듣고 두 사람을 보내어 지체 말고 와 달라고 간청하여 다락방에 올라가 40베드로가 사람을 다 내보내고 무릎을 꿇고 기도하고 돌이켜 시체를 향하여 이르되 다비다야 일어나라 하니 그가 눈을 떠 베드로를 보고 일어나 앉는지라
구제를 많이 한 고넬료는 그 가정과 친척들이 구원을 받습니다.
행10:1가아사랴에 고넬료라 하는 사람이 있으니 이달리야 부대라 하는 군대의 백부장이라 2그가 경건하여 온 집안과 더불어 하나님을 경외하며 백성을 많이 구제하고 하나님께 항상 기도하더니..
베드로를 청하여 복음을 듣고 그 가정과 친척과 가까운 친구들이 구원을 받습니다.. 마19:16-22부자청년은 어떻게 구원을 받을 수 있습니까 예수께 나와 물을 때 너 재산을 팔아 가난한 자들에게 나눠주라 할 때에 재물이 많은 청년은 근심하여 예수를 떠났습니다.
하나님께서는 인생에 선을 행하는 것보다 나은 것이 없다고 말씀하십니다.
하나님께서는 수고로움으로 낙을 누리는 것이 하나님의 선물이라고 말씀하십니다..
13사람마다 먹고 마시는 것과 수고함으로 낙을 누리는 그것이 하나님의 선물인 줄도 또한 알았도다
공동번역엔 사람은 모름지기 수고한 보람으로 먹고 마시며 즐겁게 지낼 일이다. 이것이 바로 하느님의 선물이다.
새번역엔 사람이 먹을 수 있고 마실 수 있고 하는 일에 만족을 누릴 수 있다면 이것이야말로 하나님이 주신 은총이다
삿9:8-13에 보면 나무이야기가 나온다.
8하루는 나무들이 나가서 기름을 부어 자신들 위에 왕으로 삼으려하여 감람나무에게 이르되 너는 우리 위에 왕이 되라 하매 9감람나무가 그들에게 이르되 내게 있는 나의 기름은 하나님과 사람을 영화롭게 하나니 내가 어찌 그것을 버리고 가서 나무들 위에 우쭐대리요 한지라 10나무들이 또 무화과나무에게 이르되 너는 와서 우리 위에 왕이되라 하매
11무화과나무가 그들에게 이르되 나의 단 것과 나의 아름다운 열매를 내가 어찌 버리고 가서 나무들 위에 우쭐 대리요 한지라 12나무들이 또 포도나무에게 이르되 너는 와서 우리 위에 왕이 되라 하매 13포도나무가 그들에게 이르되 하나님과 사람을 기쁘게 하는 내 포도주를 내가 어찌 버리고 가서 나무들 위에 우쭐대리요 한지라
딤전6:7우리가 세상에 아무것도 가지고 온 것이 없으매 또한 아무것도 가지고 가지 못하리니 8우리가 먹을 것과 입을 것이 있은즉 족한 줄로 알 것이니라 13사람마다 먹고 마시는 것과 수고함으로 낙을 누리는 그것이 하나님의 선물인 줄도 또한 알았도다..
하나님께서는 수고로움으로 낙을 누리는 것이 하나님의 선물이라고 말씀하십니다.
하나님께서는 사람이 야훼를 경외해야 한다고 말씀하십니다.
14하나님께서 행하시는 모든 것은 영원히 있을 것이라 그 위에 더할 수도 없고 그것에서 덜할 수도 없나니 하나님이 이같이 행하심은 사람들이 그의 앞에서 경외하게 하려 하심인 줄을 내가 알았도다
솔로몬은 2절 이하에서 때에 대해서 말합니다.
2날 때가 있고 죽을 때가 있으며 심을 때가 있고 심은 것을 뽑을 때가 있으며 3죽일 때가 있고 치료할 때가 있으며 헐 때가 있고 세울때가 있으며 4울 때가 있고 웃을 때가 있으며 슬퍼할 때가 있고 춤출 때가 있으며
이런 일들이 우연히 일어나는 것이 아니고 하나님 섭리하심이 있음을 말한다. 즉 인생의 삶에 하나님의 개입이 있다는 말씀입니다.
다시 말해서 인간의 생사화복이 하나님께 있다는 말씀입니다.
전능하신 하나님께서 행하시는 모든 일들은 사람으로 하여금 하나님을 경외하게 합니다..
태풍을 일으키시고 지진을 일으키시고 홍수가 나게 하시고 가뭄이 들게 하시는 하나님의 행위는 사람으로 하여금 하나님을 경외하게 합니다... 히스기야왕의 뒤를 이어 왕이 된 므낫세 왕은 아버지의 뒤를 따르지 않고 악한 왕으로 우상을 섬기고 산당들을 세웠습니다. 여호와께서 경고를 하셨지만 듣지 않자 대하33:11여호와께서 왓스르 왕의 군대 지휘관들이 와서 치게 하시매 그들이 므낫세를 사로잡고 쇠사슬로 결박하여 바벨론으로 끌고 간지라 12그가 환난을 당하여 그의 하나님 여호와께 간구하고 13하나님이 그의 기도를 받으시며그의 간구를 들으시사 그가 예루살렘에 돌아와서 다시 왕위에 앉게 하시매 므낫세가 그제서야 여호와께서 하나님이신 줄을 알았더라
하나님께서는 사람이 야훼를 경외해야 한다고 말씀하십니다.
'설교말씀' 카테고리의 다른 글
보리떡 다섯 개로 먹고 남은 조각이 열두 바구니에 찼더라.요한복음 (0) | 2023.10.10 |
---|---|
가이사의 것은 가이사에게 하나님의 것은 하나님께 바치라. (0) | 2023.10.10 |
인간의 어리석음과 하나님의 신실하심 (0) | 2023.10.10 |
추수감사주일설교. 그 아홉은 어디 있느냐 (누가복음 17장 11~19절) (0) | 2023.10.09 |
(요5:5-9)네가 낫고자 하느냐? (0) | 2023.10.09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