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경> 마가복음2장5절(막2:5) -믿음을 보시고
<말씀>
예수께서 그들의 믿음을 보시고 중풍병자에게 이르시되
“작은 자야, 네 죄 사함을 받았느니라.” 하시니 (막2:5)
<응답>
예! 그렇습니다.
예수님께서 지붕을 뚫은 네 친구들의 믿음을 보시고
중풍병자에게 이르셨습니다.
“아들아, 너의 죄가 사함을 받았다.”
<묵상>
지붕이 열리고(유대 지역의 지붕은 돌문처럼 열리게 되어 있는 집도 있다.)
침상이 내려오는 것을 보고 사람들은 그들의 ‘행동’에 놀라 당황스러워 할 때,
예수님은 그들의 ‘믿음’을 보시고 감동하셨다.
사람들은 ‘행동’을 보지만 예수님은 ‘그 마음의 동기와 간절함’을 보신다.
마음을 보시는 예수님은 중풍병자의 마음이
죄의식(罪意識)에 짓눌려 육체를 마비시키고 있다는 것을 보셨다.
그래서 먼저 “너의 죄가 용서 받았다”고 하시며 마음에서 죄의식을 풀어 주셨다.
고름만 빨아주는 것이 ‘치유’가 아니고 그 고름의 뿌리를 제거하는 것이 ‘치유’이다.
<기도>
주님!
중풍병자는 좋은 친구들을 만나서
몸을 마비시킬 정도로 힘들게 하던 ‘죄’를 용서받았으니 다행입니다.
저도 누군가의 좋은 친구가 되게 하여 주소서.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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