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강상식

건강하게 살기 만병의 근원 염증 제거에 탁월한 음식 7가지

열려라 에바다 2023. 10. 12. 09:03

1. 강황

흔히 즐겨 먹는 카레에 많이 들어있다고 알려진 강황입니다. 

강황에 많이 포함되어 있는 커큐민 성분은 염증 매개인자를 차단해 줍니다.

그래서 항염증 기능이 탁월하고 항산화, 항균 작용이 우수하다고 알려져 있습니다.

맛있는 카레 많이 드시고 강황 섭취 가즈아~

강황 가루

 

 

2. 양파(껍질)

짜장면이나 탕수육과 같은 중국 음식 좋아하는 분들 많으실 겁니다.

대체적으로 기름진 중국 음식에 필수로 들어가는 음식이 바로 양파입니다.
특히 양파 껍질에는 케르세틴 성분이 많은데 지방과 콜레스테롤을 우리 몸에서 방출해 줍니다. 

평소에 중국 음식을 좋아하는데, 항상 양파를 챙겨 먹고 있습니다. 

내 몸은 소중하니까요.

 

3. 노니

강황이나 양파에 비해 조금 생소할 수도 있겠네요. 

한때 노니 엑기스나 추출액, 말린 노니 등 다양한 노니 제품이 유행한 적이 있었습니다. 
노니의 스코폴레틴이나 프로제노닌 등 다양한 성분이 염증 수치를 낮춰준다고 알려져 있습니다.
스코폴레틴은 일산화질소 생성을 억제하고 소염 진통제 효과가 좋습니다. 
프로제노닌은 손상된 세포를 재생, 이리도이드는 체내 활성 산소를 제거하는데 도움을 줍니다. 

노니 열매

 

4. 녹차

녹차는 사람들이 즐겨 마시는 건강식품으로 잘 알려져 있습니다.

저는 커피를 더 자주 마시지만, 그전에는 녹차를 즐겨 마셨습니다. 
녹차는 카페인으로 뇌 활동을 활성화하는 효과도 있지만, 녹차의 떫은맛을 내는 카테킨 성분은 체내의 활성 산소 제거하고 대장염증 원인인 사이토카인을 줄여주는 효과가 있습니다.

그렇다 보니 저도 평소에 케익이나 빵을 먹을 때 녹차가 들어간 음식을 더 먹는 경향이 있습니다. 

왠지 건강을 지킬 수 있다는 생각도 들면서 맛있거든요 ㅎㅎ

 

5. 생강

생강이 몸에 좋다는 말은 많이 들어보셨을 겁니다.

주료 감기를 예방하기 위해 생강을 꿀에 절여 절편으로 먹거나 생강차를 간편하게 타 먹곤 했습니다. 

생강에는 염증 효소를 억제하는 진저롤 성분, 살균 효과가 뛰어난 슈가을 성분, 세균 성장을 억제시키는 라파노스 성분 등 다양한 성분이 포함되어 있습니다. 

쓴 맛이 강하기 때문에 먹기 쉽진 않지만 먹을 때마다 건강해진다 생각하니 왠지 더 맛있게 느껴집니다. 

 

6. 마늘

한국인들이 가장 즐겨 먹는 음식 재료가 아닌가 생각합니다.

저도 참 좋아하는 음식인데요. 구워 먹고 다져먹고 떡볶이 만들 때 넣어먹고 고기에 쌈 싸 먹고 ㅎㅎ

생각만 해도 군침이 츄르륵~

맛도 좋은 마늘은 알리신 성분의 강한 항균 작용으로 염증 생성을 예방해 줍니다.

지금까지도 즐겨 먹었지만 앞으로도 쭉 즐겨 먹을 예정입니다. 

 

7. 생선

예전부터 밥반찬에 빠지지 않았던 생선 역시 몸에 좋은 음식입니다.

특히 고등어나 참치, 연어와 같은 생선에 많이 포함되어 있는 오메가3 지방산은 혈전 생성을 방해하여 혈관에 염증이 생기지 않도록 예방해 줍니다.
오메가3 지방산은 생선 외에도 호두, 아몬드와 같은 견과류나 냉이, 쑥과 같은 잎채소에도 많이 함유되어 있으니 식사할 때 이것저것 가리지 말고 골고루 섭취하는 습관도 염증을 이기는 좋은 방법이 아닌가 싶습니다.

 

음식으로 염증을 예방하는 성분의 섭취가 가장 좋지만 여러 사정으로 쉽지 않다면 건강 보조 식품으로라도 섭취하시길 바랍니다.

저는 요즘 프로바이오틱스 유산균과 함께 오메가3 캡슐 제품을 먹고 있습니다.

확실히 지침이 덜하고 몸이 가벼워 기분도 좋아짐을 느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