묵상말씀

미끼를 물으면 죽음이다.

열려라 에바다 2023. 10. 14. 12:37

미끼를 물으면 죽음이다.     

글쓴이/봉민근


사람이 급하면 지푸라기라도 잡는다는 말이 있다.
종교를 떠나 세상 모든 사람들은 위기의 순간에 하나님을 부른다.


하나님을 안다는 것은 세상에 모든 것을 얻은 것과 같다.
시편 기자는 나의 소망이 주께 있나이다라고 고백을 했다.(시 39:7)
믿는 자는 어떤 형편 속에서도 소망 가운데 살아갈 수 있음은 전능자가 함께하시기 때문이다.


어떤 길은 사람이 보기에 바르나 필경은 사망의 길이라고 했다.
이는 내 생각이 너희 생각과 다르며 내 길은 너희 길과 다름이니라. 여호와의 말씀이니라.
이는 하늘이 땅보다 높음 같이 내 길은 너희의 길보다 높으며 내 생각은 너희의 생각보다 
높음이니라(사 55:9)


하나님은 사람의 마음을 보시며 사람의 생각을 아신다.
우리가 죄 가운데 살면 눈이 가려져서 하나님이 보이 지를 않는다.
죄는 영적인 귀를 막아 하나님의 말씀을 듣지 못하게 한다.


죄는 내가 죄의 유혹을 뿌리치지 못하고 붙잡았기 때문에 그 속에 빠지는 것이다.
하나님의 말씀대로 살려고 하면 마귀도 함부로 하지 못한다.


세상이 어떻든 우리는 말씀대로 살아야 한다.
우리의 눈은 유혹의 통로가 되고 마음은 죄의 통로가 될 수가 있다.


사단은 늘 미끼만 보여주고 그 속에 바늘은 보여 주지 않는다.
미끼를 물으면 죽음이다.


죄는 타오르는 불길이다.
처음에는 미약해도 나중에는 모든 것을 태워버리는 불과 같은 것이다.


죄의 불길은 초장에 잡아야 한다.
죄를 지으면 하나님과의 통로가 막혀서 기도 할 수도 말씀대로 살 수도 없다.


죄는 지으면 지을수록 죄 속에 더 빠지게 하며 그 결과 죗값은 반드시 본인이 치르게 된다.
잘못된 행실은 끊어야 한다.
그것이 자신에게 막대한 손해가 될지라도 끊어야 자신의 영혼을 구할 수가 있다.


인생은 짧다. 기회는 항상 열려 있는 것이 아니다.
방심은 사망으로 이끄는 미끼다.자료/ⓒ창골산 봉서방

위대한 생각의 소유자     


인생이라는 것은 
생각이 배설한 흔적들의 산물입니다.
 
위대한 영혼의 소유자는 
위대한 생각의 소유자이고 
위대한 생각의 소유자는 
위대한 삶을 살아갑니다.
 
생각은 그 사람의 삶을 바꾸고 영혼을 바꿉니다
그래서 무엇을 생각하며 사느냐는 하는 것은 
무엇을 먹고 무엇을 입고 
무엇을 즐기고 있는가 하는 것보다도 더 중요합니다.
 
하나님은 우리를 당신의 형상으로 지으시면서 
우리의 생각이 하나님께 잇닿도록 하셨습니다.
 
비록 죄가 이 기능에 손상을 입히기는 했지만
그러나 인간의 뇌가 그 작동을 멈추지 않는 한 
인간은 하나님을 생각해야 합니다.
 
우리가 하나님의 형상대로 
지으심을 받은 사람이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우리가 구원을 받았다는 것은 
우리의 생각에도 
분명한 변화가 일어났음을 말하는 것입니다.
 
하나님을 생각하십시오
그분을 깊이 생각하십시오.
 
그러므로 함께 하늘의 부르심을 받은 
거룩한 형제들아 
우리가 믿는 도리의 사도이시며 
대제사장이신 예수를 깊이 생각하라3:1 

믿음과 감정     


우리의 감정이
우리가 믿는 것을 결정한다면
우리는 분별할 수 없습니다.
- 존 맥아더

믿음과 감정은 구분되어야 합니다.
기쁘고 행복한 감정이 하나님의 자녀라는 증거는 아닙니다.
불안하고 고통스러우며 처절한 감정들이
우리가 하나님의자녀가 아니라는 증거도 아닙니다.

믿음은 홍해가 갈라지는 놀라운 광경을 목격하며 흥분하는 것과같은
어떤 특별한 감정이 생길 때까지 기다리는 것이 아니라,
하나님의 말씀을 믿고 순종하는 것입니다.

믿음은 결코 우리의 감정이나 느낌을 무시하지 않지만,
그것이 기준이 될 수는 없습니다.
오직 하나님의 말씀이 기준이기에
때로는 아무런 느낌이 없어도
말씀을 의지해서 행동하는 것입니다.

믿음의 역사는 오감을 통한 감정,
느낌을 의지할 때가 아니라
하나님의 말씀을 그대로 믿고 나아갈 때 일어납니다.

함께 할 수 없는 것     


당신이 돈 때문에
예수님께 나온다면 예수님이
당신의 하나님이 아니라
돈이 당신의 하나님입니다.
- 샤이 린

하나님과 돈은 함께
섬길 수 없습니다.

우리들의 마음의 왕좌에
앉을 자리는 하나밖에 없습니다.

거기에 하나님이 앉으시면
돈이 들어설 수 없고,
돈이 들어서면 하나님께서
앉을 자리가 없습니다.

돈은 우리에게 주어진 수단이고
하나님의 선물일 뿐입니다.

그런데 돈이 너무 좋은 나머지
수단이 아니라 목적이 되어버리고,
우리의 경배의 대상이 되어버리는
어처구니없는 일들이 일어납니다.

예수님은 마음의 왕좌에 돈을
앉혀버린 사람들은 천국에
들어갈 수 없다고 말씀하셨습니다.

내가 어찌할꼬     


죄인의 마음이 찔리지 않았다면
그것은 복음을 제대로
이해하지 못한 것입니다.
- 마크 데버


여러분은 진정한 복음을
가지고 있습니까?

너무나 값싼 복음이
전해집니다.

예수 믿으면 천국 간다고 하여
아무런 회개나 진정한 자기
부인이 없는 것은 전정한
복음이 아닙니다.

예수 그리스도의 십자가의
복음이 없이는 구원이 없습니다.

예수 그리스도의 십자가의 도를
들으면 마음의 찔림이 있고
불편함이 있을 수 있습니다.

왜냐하면 우리가 내려놓아야
할 것들과 버려야 할 것들이
있기 때문입니다.

따라서 진정한 복음의 시작은
‘내가 어찌할꼬’라고 하는,
마음에 찔림이 있는
고백이 있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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