묵상말씀

회개와 용서가 넘쳐 나는 교회

열려라 에바다 2023. 10. 18. 11:33

회개와 용서가 넘쳐 나는 교회    

   
쓴이/봉민근


교회는 세상의 이론이나 상식이 통하는 곳이 아니라 하나님 말씀으로 통치되는 곳이다.
예수 믿는 그리스도인들이 시급히 해결해야 할 문제는 하나님과의 관계다.
하나님과의 관계가 잘못되면 모든 것이 틀어진다.


인생의 성패는 하나님과의 관계에 달려 있다.
하나님과의 관계가 잘못되고 그 영혼이 형통한 사람은 세상에 단 한 사람도 없다.


우리는 믿는다고 하지만 아니러니 하게도 늘 죄에 찌들고 짓 눌려 산다.
예수 믿는 사람들이 왜 죄를 버리지 못하는 것일까?
이는 주님보다 세상을 더 사랑한다는 명백한 증거다.


주님의 종이라고 하면서 죄의 종으로, 사단의 종으로 살기 때문이다


죄는 하나님과의 관계를 손상시켜 마침내 하나님과 멀어지게 만든다.
하나님께 가까이 가지 못하게 하는 최고의 걸림돌이 죄의 문제다.


하나님은 죄와 함께 할 수 없는 분이시다.
따라서 하나님은 그 어떤 죄인과도 함께 할 수 없는 거룩하신 성결의 영이시다.


그 누구라도 죄의 문제를 해결하지 않고서는 주님께 가까이 갈 수가 없다.
교회 안에서는 선한 자 같고 악에서 떠난 자처럼 의인 행세를 하지만
이는 하나님 보시기에 가증스럽고 외식을 행하는 회칠한 무덤일 뿐이다.


요즘 교회 안에서도 내가 죄인이라고 고백하는 사람들을 찾아보기가 어려운 세상이 되었다.
세상이 악할 대로 악해져서 죄를 죄로 여기지 않을뿐더러 자신은 의인처럼 말하고 행동을 한다.


오히려 고난 가운데 시련을 당하는 사람들을 위로하기보다 죄인 취급을 하며
죄를 지었으니 벌을 받는다고 남들을 정죄하기를 서슴지 않는 죄를 짓고 있다.
실로 남의 눈에 티는 보면서 자신의 들보는 깨닫지 못하는 사람들이다.


교회는 의인들의 집합장소가 아니라 죄인들이 모이는 곳이다.
주님은 내가 의인을 부르러 온 것이 아니라 죄인을 불러 구원하려고 왔다고 말씀하셨다.


교회는 내가 죄인임을 고백하고 인정하며 깨닫고 회개하며 용서가 이루어지는 곳이다. 
우리 몸은 하나님의 거룩한 성령이 거하시는 성전이다.
함부로 더럽혀서는 안 된다.
늘 깨끗하고 정결한 신부처럼 죄로부터 자신을 지켜야 한다.


나의 더럽고 추한 죄는 성령의 불로 태우고 십자가의 피로 씻어내야 한다.
교회는 날마다 회개가 일어나는 곳이 되어야 하고
죄 용서함 받은 기쁨에 찬송이 넘치는 곳이 되어야 한다.


자신은 깨끗하고 의로운 척하는 사람들을 주님은 결코 인정하지 않으실 것이다.
자신이 죄인임을 고백하고 용서를 구하는 자만이 주님께 죄 사함을 받는다는 사실을
깊이 명심하며 삼가 조심하고 믿음으로 살아 기야 할 것이다. ☆자료/ⓒ
창골산 봉서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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