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윗이 한 일
<말씀>
예수께서 이르시되
“다윗이 자기와 및 함께 한 자들이
먹을 것이 없어 시장할 때에 한 일을
읽지 못하였느냐?” (막2:25)
<응답>
예! 그렇습니다. 예수님께서 바리새인들에게
“다윗이 부하들과 함께 있을 때
배가 고파서 무슨 짓을 했는지
읽어보지 못하였소?” 하고 대답하셨습니다.
<묵상>
‘법은 지키라고 있는 것이다’라는 말은 맞는 말이다.
그러나 법을 지키려고 사람이 사는 것은 아니다.
법보다 사람이 먼저인 것이다.
법이 사람을 앞서면 그 법은 어겨도 된다.
아니, 어겨야 한다.
그래야 감히 법이 사람을 앞설 생각을 못 하게 된다.
하나님의 법도 마찬가지로
인간을 앞서는 법을 한번도 제정하신 적이 없으시다.
모든 하나님의 법은 인간을 위한 법이다.
그런데 간혹 나쁜 마음을 품은 인간들이
하나님을 빙자하여 인간들을 앞서는 말씀을 전하여
자신의 사익을 취하기도 하니
정신 바짝 차리고 속지 말아야 한다.
<기도>
주님!
주님은 인간들에게 언제나 좋은 것들만 주셨는데,
인간들은 그것을 악용할 때가 얼마나 많은지요.
저도 제도와 법을
하나님의 뜻대로 융통성 있게 적용하게 하소서.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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