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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님을 믿는다는 것은

열려라 에바다 2023. 11. 1. 15:04

하나님을 믿는다는 것은 (Believing God)         

이상하게도 우리는 하나님의 경고를 믿지 않는다. 심지어는 교회 안에서도 믿지 않는다. 더 이상한 사실은 우리가 하나님의 약속조차 믿지 않는다는 점이다. 이 약속은 진짜라고 하기에는 매우 많고, 괸장히 위대하며, 몹시 좋다.
"너무 좋아서 믿어지지 않는다."는 말이 있다. 그러나 하나님의 약속은 우리가 접하는 다른 어떤 약속과도 비교할 수 없을 만큼 좋은데도 "진짜"다.
우리의 소명은 믿음이 중요하다는 사실을 알고 하나님이 우리에게 말씀하신 모든 것을 믿을 때, 하나님이 영광스러운 능력을 드러내신다는 것을 아는 것이다. 우리의 소명은 모든 일이 우리에게 불리하게 돌아갈 때도 믿음으로 걷고 하나님의 약속을 믿는 것이다. 우리가 그렇게 할 때, 하나님이 우리를 사용하셔서 세상을 바꾸신다는 사실을 깨닫게 된다. 우리가 믿는다면, 하나님은 산을 움직인다.
우리가 살아 있는 동안 피할 수 없는 질문은 이것이다. "우리는 하나님을 믿는가?"
우리가 성경이 "바라는 것들의 실상이요 보이지 않는 것들의 증거"(히 11 : 1)라고 말한 믿음으로 보지 않고 눈으로만 보려고 할 때 마귀는 즐거워한다. 사탄의 목표는 우리를 유혹하여 거리낌 없이 죄에 빠지게 하려는 것보다는 우리를 부추겨서 하나님을 믿지 못하게 하는 편에 가깝다.


- R. C. 스프로울 Jr.의 <하나님을 믿는다는 것은> 중에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