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자와 여자
백합향추천 0조회 2823.11.18 03:45댓글 2
남자와 여자는 역할이 다릅니다.
이 땅에 있는동안
생육하고 번성하기 위해 남성과 여성이 존재합니다.
이 땅에서 삶을 영위하기 위한 역할 분담입니다.
영혼이 낙원에 가거나
부활하신 예수님처럼 새 몸을 입고
완성된 하늘나라는 아기를 낳는 생식이 없습니다.
그러면
남자와 여자의 의미는 없는 것인가
천사처럼 중성이 되는 것인가....
천국에서의 남자와 여자의 역할은
더 뚜렷이 나타나고
하나님이 왜 남자와 여자로 지으셨는지
그 목적을 명확히 알게 될 것입니다.
천국에서도
남자와 여자는 영원히 존재 합니다.
남자와 여자의 아름다움은 다릅니다.
하나님은 하나님의 아름다움을 남자와 여자로 나타내셨기에
남자의 아름다움과 여자의 아름다움은 다릅니다.
이는
하나님의 창조 목적이 완성되었을 때를 말하는 것입니다.
그곳에서
남자는 더욱 아름다운 남성다운 특성을 나타낼 것이며
여자는 더욱 아름다운 여성다운 특성을 나타내게 될 터인데
남자와 여자는
서로 다른 아름다움에 끌리게 될 것입니다.
그렇게 생명과 사랑은 흐르며 순환될 것입니다.
남자는 더욱 남자답게
여자는 더욱 여자답게
그 성품이 완성되어
부활의 날에 새몸을 입고
해처럼, 달처럼, 별처럼 빛날 것입니다.
천국의 행복과 기쁨은
하나님의 생명으로 살아 숨쉬는
영원한 생명과 사랑의 순환으로 이어질 것이며
그리스도를 머리로한 한 몸으로 연합되어
순환될 것입니다.
그렇게
영원한 신혼의 세월이 행복하게 이루어질 것이며
머리와 몸은
서로와 서로를 하나로 흐르며
천국을 상속 받아 공유하게 될 것입니다.
대충
개요만 써보았습니다.
이 땅의 모든 것은
보이지 아니하는 하늘나라의 그림자 입니다.
창조의 원리는 같습니다.
생명과 사랑의 원리는 같습니다.
하늘나라에서
하나님의 형상으로 지어진
남자나 여자는
그리스도 예수 안에서 함께 사랑을 나누는 존귀한 자요
하나님의 영광을 나타내는
하나님이 낳아 기르신 살아 있는 영롱한 보석들입니다.
그리스도와 연합하여 하나된 이들이
천국의 아름다움과
사랑과 행복의 핵심이 됩니다.
머리로부터
보배로운 기름같은 하나님의 생명과 사랑이 흘러내려
온 몸의 모든 지체를 적시며 충만케할 것입니다.
그 사랑은 없어질 일시적인 사랑이 아니라
본질적이고 영원히 쇠하지 않는 하나님께 속한 사랑입니다
언제나 새롭게 영원을 향해 피어나는 신혼의 사랑입니다.
그 나라를 일컬어
하나님과 하나된
하나님 나라라 하리라
머리와 몸은 하나입니다.
신랑과 신부입니다.
신랑과 신부는 모든 것을 공유하는 한 사람입니다.
교회의 머리되신 주님은 머리둘 몸을 얻었고
교회는 머리를 얻어 온전케 되었습니다.
온전한 한 사람
온전한 한 생명
온전한 한 사랑을 이루어
영원히 공존하며
영원히 순환하며
사랑가운데 하나되어 안식하게 됩니다.
마태복음 5:48
그러므로
하늘에 계신
너희 아버지의 온전하심과 같이
너희도 온전하라
누가복음 6:40
제자가
그 선생보다 높지 못하나
무릇 온전케 된 자는
그 선생과 같으리라
요한복음 17:23
곧 내가 저희 안에,
아버지께서 내 안에 계셔
저희로 온전함을 이루어
하나가 되게 하려 함은
아버지께서
나를 보내신 것과
또 나를 사랑하심 같이
저희도 사랑하신 것을
세상으로 알게 하려 함이로소이다
호세아2:19-20
내가 네게 장가들어
영원히 살되
의와 공변됨과
은총과 긍휼히 여김으로
네게 장가들며
진실함으로
네게 장가들리니
네가 여호와를 알리라
고린도전서 11:3
그러나 나는 너희가 알기를 원하노니
각 남자의 머리는 그리스도요
여자의 머리는 남자요
그리스도의 머리는 하나님이시라
고전15:41-49
해의 영광도 다르며
달의 영광도 다르며
별의 영광도 다른데
별과 별의 영광이 다르도다
죽은 자의 부활도 이와 같으니
썩을 것으로 심고 썩지 아니할 것으로 다시 살며
욕된 것으로 심고 영광스러운 것으로 다시 살며
약한 것으로 심고 강한 것으로 다시 살며
육의 몸으로 심고 신령한 몸으로 다시 사나니
육의 몸이 있은즉 또 신령한 몸이 있느니라
기록된바 첫 사람 아담은 산 영이 되었다 함과 같이
마지막 아담은 살려 주는 영이 되었나니
그러나 먼저는 신령한 자가 아니요 육 있는 자요
그 다음에 신령한 자니라
첫 사람은 땅에서 났으니
흙에 속한 자이거니와
둘째 사람은 하늘에서 나셨느니라
무릇 흙에 속한 자는 저 흙에 속한 자들과 같고
무릇 하늘에 속한 자는 저 하늘에 속한 자들과 같으니
우리가 흙에 속한 자의 형상을 입은것 같이
또한 하늘에 속한 자의 형상을 입으리라
2023. 11.16 02:38
청천홍심
ps: 엇그제 이 글을 써 놓고도 올려야 할지
그냥 두었다가 오늘에야 올립니다.
이 땅에서 속 사람이 그리스도의 말씀으로
그리스도의 생명과 사랑으로 채워진 만큼 그렇게 빛날 것이며
그렇게 변한 만큼 존귀와 사랑을 나누며 누리게 될 것입니다.
은혜로 받은 깨끗함과
은혜로 받은 거룩한 생명과 사랑을 누리게 될 것입니다.
그 열매에 이르지 아니하면 이 글도 수용하기 어려울 것입니다.
함께하는 교회 지체들과 나누기 위해 이 글을 올립니다.
또한 몇일지 모르지만 받은 자들을 위해 나누고자 이 글을 올립니다.
주님도 열매를 보아 안다고 하셨습니다.
실속 없는 세상 일로 소중한 시간들을 낭비하면 않됩니다.
지금은 주님으로 기름을 채우고 등불을 밝혀야 할 때입니다.
모든 말씀들이 각자 안에 결실되고 완성되어 가는 추수의 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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