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님께서 여기까지 도우셨다(삼상 7:1-17)
"사무엘이 돌을 취하여 미스바와 센 사이에 세워 이르되 여호와께서 여기까지 우리를 도우셨다 하고 그 이름을 에벤에셀이라 하니라"(삼상 7:12)
‘에벤에셀’는 “여호와께서 여기까지 우리를 도우셨다”는 뜻이다. 당시에 엘리 제사장은 영적으로 어두웠고, 그 아들들은 방탕하여 나라는 극히 혼란하여 불레셋의 침략을 받아 크게 패전하여 20년 동안 불레셋의 압제하에 많은 고통을 당하게 되었다. 그런 어려운 때에 사무엘 선지자가 일어나 “이방신들을 버리고 하나님께로 돌아오라” 라고 외쳤다. 모든 백성들이 미스바에 모여서 죄를 고백하며 회개하게 되었다. 그때에 불레셋 사람들이 이 소문을 듣고 다시 침략함으로 전쟁이 일어났다. 그러므로 사무엘은 하나님께 번제를 드리며 하나님께 기도드렸으며, 동시에 청년들을 뽑아 불레셋 사람들과 대항하며 싸우게 되었다. 하나님께서 사무엘의 기도에 응답하셔서 하늘에서 큰 우뢰를 불레셋 사람들에게 발하셨다. 불레셋 사람들은 혼비백산해서 달아나고, 이스라엘은 대승을 하였다. 사무엘은 하나님의 은혜에 감사하여 기념비를 세우고 ‘에벤에셀’이라고 하였다.
강서교회 창립 31년 동안 함께 하셨고 지금도 도와주시는 하나님께 감사드리며 에벤에셀의 신앙으로 살아가는 성도가 되자.
1. 여기까지 도와주신 하나님께 감사하는 신앙를 가지자.
"사무엘이 돌을 취하여 미스바와 센 사이에 세워 이르되 여호와께서 여기까지 우리를 도우셨다 하고 그 이름을 에벤에셀이라 하니라"(삼상 7:12).
1) 하나님께 영광 돌리며 그 은혜를 잊지 않기 위한 감사의 기념비다(삼상 7:12).
2) 하나님께서는 감사할 줄 아는 사람에게 더 큰 복을 주신다.
하나님의 은혜와 복을 받고 감사할 줄 아는 것은 참된 믿음의 증거요 또 이것이 더 큰 복을 받는 길이기도 하다. 사무엘이 이렇게 ‘에벤에셀’이라는 감사의 기념비를 세운 후에 사무엘이 사는 동안에 불레셋 사람들이 다시 침입하지 못하게 했다
"이에 블레셋 사람들이 굴복하여 다시는 이스라엘 지역 안에 들어오지 못하였으며 여호와의 손이 사무엘이 사는 날 동안에 블레셋 사람을 막으시매 블레셋 사람들이 이스라엘에게서 빼앗았던 성읍이 에그론부터 가드까지 이스라엘에게 회복되니 이스라엘이 그 사방 지역을 블레셋 사람들의 손에서 도로 찾았고 또 이스라엘과 아모리 사람 사이에 평화가 있었더라"(삼상 7:13-14).
3) 감사하는 마음을 갖고 범사에 감사해야 한다. “감사하는 마음에는 하나님이 거하시고, 불평하는 마음에는 마귀가 거한다. 복은 감사의 문으로 들어왔다가 불평의 문으로 나가버린다. 감사하면 감사할 조건이 또 오고, 불평하면 불평할 수밖에 없는 조건이 또 오게 될 것이다”이라는 말이 있다. - “범사에 감사하라"(살전 5:18).
2. 지금도 도와주심으로 승리를 확신하는 신앙을 가지자.
"사무엘이 돌을 취하여 미스바와 센 사이에 세워 이르되 여호와께서 여기까지 우리를 도우셨다 하고 그 이름을 에벤에셀이라 하니라"(삼상 7:12).
이 기념비가 세워진 장소는 20년 전 이스라엘이 불레셋에 의해 크게 살육당한 바로 그 장소였다. 하나님의 도우심으로 우리가 승리했다는 뜻으로 승리의 기념비를 세웠던 것이다. * 하나님께서는 어떻게 이스라엘을 승리케 하셨습니까?
1) 회개하는 자를 승리케 하신다.
"사무엘이 이스라엘 온 족속에게 말하여 이르되 만일 너희가 전심으로 여호와께 돌아오려거든 이방 신들과 아스다롯을 너희 중에서 제거하고 너희 마음을 여호와께로 향하여 그만을 섬기라 그리하면 너희를 블레셋 사람의 손에서 건져내시리라 이에 이스라엘 자손이 바알들과 아스다롯을 제거하고 여호와만 섬기니라"(삼상 7:3-4).
2) 기도하는 자를 승리케 하신다.
“그들이 미스바에 모여 물을 길어 여호와 앞에 붓고 그 날 종일 금식하고 거기에서 이르되 우리가 여호와께 범죄하였나이다 하니라 사무엘이 미스바에서 이스라엘 자손을 다스리니라”(삼상 7:6).
3) 헌신하는 자를 승리케 하신다.
“사무엘이 젖 먹는 어린 양 하나를 가져다가 온전한 번제를 여호와께 드리고 이스라엘을 위하여 여호와께 부르짖으매 여호와께서 응답하셨더라"(삼상 7:9).
3. 미래에도 도와주실 것이므로 천국을 소망하는 신앙을 가지고 예수의 증인으로 살아가자.
“이에 블레셋 사람들이 굴복하여 다시는 이스라엘 지역 안에 들어오지 못하였으며 여호와의 손이 사무엘이 사는 날 동안에 블레셋 사람을 막으시매 블레셋 사람들이 이스라엘에게서 빼앗았던 성읍이 에그론부터 가드까지 이스라엘에게 회복되니 이스라엘이 그 사방 지역을 블레셋 사람들의 손에서 도로 찾았고 또 이스라엘과 아모리 사람 사이에 평화가 있었더라”(삼상 7:12-14).
"내가 달려갈 길과 주 예수께 받은 사명 곧 하나님의 은혜의 복음을 증언하는 일을 마치려 함에는 나의 생명조차 조금도 귀한 것으로 여기지 아니하노라"(행 20:24).
어제나 오늘이나 영원토록 변함없는 하나님께서 앞으로도 한결같은 사랑으로 도와주심을 믿고 평강을 소망하는 신앙을 가지자.
결론. 오늘 우리들의 시대가 이가봇 시대(하나님의 영광이 떠난 시대)가 되지 말고 에벤에셀 시대가 되기 위해서 전심으로 하나님을 찾고 우상을 철폐하고 제단을 수축하여 하나님의 도우심을 받아 승리하자.
1) 여기까지 도와주신 하나님의 은혜에 감사하며
2) 지금까지 베풀어주신 하나님의 축복에 감격하여, 받은 사명을 다해 죽도록 충성을 다하기를 바라며
3) 미래에도 도와주실 것을 믿고 하나님의 평강과 천국의 소망을 가지고 십자가의 길을 따라가는 성도가 되기를 바랍니다.
출처: 행복한 예수님의 사람들 원문보기 글쓴이: 문지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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