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식과교제

라면을 맛있게 끓이는 13가지 방법

열려라 에바다 2023. 12. 27. 14:23

라면을 맛있게 끓이는 13가지 방법

1. 의외의 재료 '쌈장'

KBS '스펀지'에 소개된 레시피입니다. 라면에 각종 재료를 넣고 맛을 평가한 결과, 쌈장이 가장 높은 점수를 받았는데요. 의외의 결과죠?

 

쌈장의 매콤함이 라면의 얼큰함과 잘 어우러진다는 평입니다.

 

2. 라면에 설탕

학창시절, 학교 앞 분식집에서 먹던 '달달한' 라면이 생각난다면 설탕을 반 스푼 넣어보세요.

라면의 얼큰함과 설탕의 달달함이 의외로 중독성 있습니다.

 

3. 후춧가루 솔솔

후춧가루는 맵고 향기로운 특이한 풍미가 있어 고기 누린내나 생선 비린내를 없애는 데 효과적인데요. 라면과도 잘 어울리는 조합입니다.

 

깔끔하고 알싸한 맛을 원하는 분들은 후추를 넣어보세요.

 

4. 순한 맛을 원한다면 두부를

라면에 넣은 두부를 충분히 익혀주세요. 마치 찌개를 먹는 것과 같은 맛을 느낄 수 있습니다. 좀 더 부드러운 맛을 원한다면 순두부도 좋아요.

 

5. 불은 최대로

중국집 같은 화력은 안 되더라도 가스레인지 불을 최대치로 올려주세요. 특히 처음부터 끝까지 최대 화력을 유지하는 게 좋습니다.

 

6. 감칠맛 더하는 식초

라면을 먹기 전 식초 한 방울을 떨어뜨린 뒤, 저어 주세요.

라면의 감칠맛이 배가됩니다.

 

7. 깻잎 5~7장 넣기

기름기 있는 참치김밥에 깻잎을 까는데요. 라면에도 깻잎을 넣어보세요. 라면 한 봉지당 5~7장의 깻잎을 넣으면 느끼함을 줄여 줍니다.

 

8. 면을 '들었다 놨다'

쫄깃한 라면을 먹기 위해서는 좀 더 부지런해야 합니다. 라면이 끓는 동안 수차례 면을 들었다 놓았다 해주세요. 이렇게 면을 괴롭혀(?) 주면 탱탱해진 면발을 맛 볼 수 있습니다.

 

9. 물의 양은 정확히 지키자

기본 중의 기본. 물의 양입니다. 라면 봉지에 적힌 레시피는 괜히 있는 게 아닌데요.

 

가능한 한 550cc의 정량을 지켜 주세요.

 

10. 달걀 푼 라면은 '타이밍'이 중요

끓는 라면에 달걀을 깨뜨려 넣기 보다는 그릇에 달걀을 미리 풀어 놓으세요. 푼 달걀물에 깨소금, 참기름, 후추를 살짝 뿌려 둔 뒤, 라면이 거의 익었을 때 달걀물을 부어 주세요.

 

이때 냄비 가장자리부터 안으로 원을 그리듯 조금씩 달걀물을 흘려주시면 됩니다. 달걀을 너무 일찍 풀면 딱딱해지고, 너무 늦게 넣으면 겉돌 수 있으니 '타이밍'이 중요합니다.

 

11. 치즈를 넣었다면 젓지 말자

분식집 인기 메뉴 중 하나인 '치즈라면'.

라면 먹기 직전, 치즈 한 장을 올리셨다면 젓가락으로 젓지 말고, 면발을 건져 올린다는 느낌으로 후루룩.

 

12. 집에 있는 국을 이용하세요

버리자니 아까운 국을 라면 끓일 때 사용해 보세요. 라면의 장점은 어떤 국물과도 조화가 가능하다는 건데요.

 

대신 간이 돼 있는 국물이기 때문에 스프는 조금만 넣어주세요.

 

13. 물 대신 우유로

다 끓인 라면에 우유를 넣는 방법은 많이들 해보셨을 텐데요. 라면을 끓일 때 물 대신 우유로만 끓여보세요. 담백한 맛을 최대치로 느낄 수 있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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