묵상말씀

왜 교회의 부흥이 멈췄을까?

열려라 에바다 2024. 1. 30. 12:52

왜 교회의 부흥이 멈췄을까?      

   
글쓴이/봉민근

모든 종교의 인구가 감소하고 있다고 한다.
세상이 살만하니 많은 사람들이 종교의 필요성을 느끼지 못하고 있다.
핸드폰 하나로 모든 것을 해결하는 시대다.

하나님을 믿는 사람들도 도무지 복음을 전하려고 하지 않는다.
전도라는 말만 있을 뿐 자신과는 전혀 관계없는 일처럼 무관심하다.

하나님 보다 돈, 교회보다 나 중심의 생활이 더 중요하다고 생각하는 세상이다.
전도에 대한 말을 전혀 하지 않는 교회들이 점점 늘어나고 있다.

교회가 윤리 도덕이나 가르치는 유교처럼 점점 변질되고 있다.
하나님이 주시는 복을 물질적인 것에만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교회에 다닌다는 것이 액세서리 달고 다니듯 취미생활처럼 변모되어 버렸다.
그리스도인으로서 정체성을 잃고 그 핵심을 깨닫지 못하기에 타 종교로 개종하는 일들도 번번이 일어나고 있다.

교회에 가도 진정한 십자가의 복음이 실린 생명의 설교를 듣기가 힘들다.
좀처럼 복음에 대한 열정이 살아나지를 않고 있다.

왜 믿는지 조차 생각하지 않고 막연히 교회만 다닐 뿐이다.
전도하자고 말해도 교인들은 꿈적도 하지 않는다.
의례히 늘 듣는 그런 말로 여기며 한 귀로 듣고 한 귀로 흘려버리기 일쑤다.

나는 예수 믿으니 천국 갈 것이라는 안도감에서인지 다른 사람들의 영혼에 대해서는
무관심하다.

그저 내가 다니는 교회가 크다는 것으로 위안을 받고 자부심까지 느낀다.
전도는 내가 아닌 다른 사람의 몫으로 돌리는 마음이 속에 깊이 자리 잡고 있다.

교회가 부흥하지 않는 것은 능력 없는 목회자의 탓으로만 돌리면서
자신은 아무런 책임감을 느끼지 못하는 것이 오늘날 교회의 문제다.

전도는 내가 해야 한다는 사명감이 사라졌다.
전도하지 못하는 죄책감을 전혀 느끼지 못하고 있다.

전도하지 않으면 생명의 혈관이 막힌 것이다.
전도하지 않으면 교회는 그것으로 끝이다.

우리나라에서 많은 사람들이 저 출산을 걱정하고 있다.
교회도 마찬가지다.
전하지 않는데 어찌 믿을 수 있으며 교회가 부흥하리오.

복음은 내가 전해야 한다.
교회가 부패하고 교인들이 타락해서 교회가 부흥하지 않는 이유도 있지만
주된 요인은 전하지 않아서 많은 사람들이 복음을 듣지 못하는데 원인이 있다.

만일 복음을 전하지 않으면 그의 피 값을 나에게 물으실 하나님을 두려워해야 한다.

 

복음은 전해야 한다.
때를 얻든지 못 얻든지 이유여하를 막론하고 반드시 전해야 한다. 그것이 주님의 지상명령이라 하지 않는가? 
자료/ⓒ창골산 봉서방

 

허드슨 테일러의 비전 선언문

♣믿음

*하나님을 의지하라. 하나님의 일을 하나님의 방법대로 향하면 하나님이 공급하심이 결코 끊이지 않을 것이다.

*우리에게는 하나님에 대한 큰 믿음이 아닌, 커다란 믿음이 필요하다.

*하나님을 향한 우리의 믿음이 실패하지 않으면 하나님의 도우심은 실패하지 않는다.

*믿음은 하나님을 향한 쪽과 인간을 향한 쪽으로 양면성을 가진다. 즉 신실하신 하나님을 완전하게 인정하는 것과 하나님이 자신의 말씀을 이룰 것을 신뢰하는 것이다.

 

♣희생

*가난한 사람들을 돕기 위해서는 자기를 부인해야 한다.

*하나님을 위해 드린 모든 것은 얻은 것이고, 하나님께 드리지 못한 모든 것은 잃은 것이다.

*성도들이 지고 있는 십자가는 시간이 지난다고 더 편안해지지 않는다. 단지 향기로운 열매를 맺는다.

*하나님은 당신이 드리는 헌금이 아니라, 무엇을 하든지 그것을 하나님의 사역을 위해 드리기를 원 한다.

 

♣하나님의 주권

*그리스도가 성도의 모든 영역에 주가 되지 않으면, 어느 영역에서도 주가 되지 않는다.

*그리스도인에게는 아무런 권리가 없다. 오직 순종만 필요하다.

*우주의 주권자이신 하나님은 무엇이든 그가 원하는 대로 행할 수 있는 권리를 가진다.

 

♣선교

*선교는 하나님과 함께 일하는 것이다.

*만약 흠잡을 데 없이 정직하게 행할 의향이 없다면, 선교사가 되지 않는 것이 좋다.

*선교사가 되지 말라는 하나님의 음성을 듣지 못했다면 선교사가 될 시도를 해보라.

*선교사는 으레 어려움을 겪는다. 그러나 그곳에는 언제나 하나님이 함께 하신다.

*지상 명령은 선택이 아닌 하나님의 명령이다.

*중국에서는 양복보다 중국옷이 편하다.

 

♣하나님의 인도

*오직 기도로써 즉 하나님을 통해서 사람의 마음을 움직이라.

*하나님을 기다리는 것은 시간을 낭비하는 것이 아니다.

*하나님의 인도하심을 받는 방법은 기도가 먼저고 그 다음은 상식, 그 다음은 어린 아이처럼 끝까지 신뢰하는 것이다.

*성경을 사랑하라. 하나님은 당신에게 거짓말을 하실 수도 없고 당신을 잘못된 길로 인도하시지 않는다. 또 당신을 결코 버리지 않으신다.

 

♣고난

*예수 그리스도의 부활의 능력을 체험하려면 그의 고난에 동참해야만 한다.

*시련과 역경은 항상 비전의 확장과 축복을 가져온다.

*하나님의 충만한 축복은 깊은 고난을 통해서 경험하기도 한다.

 

♣거룩한 생활

*성도들은 결코 불순한 생각들을 용납하면 안 된다.

*마음속에 예수 그리스도를 가장 많이 가진 사람이 가장 거룩한 사람이다.

*거룩해지기 위해서는 시간을 투자해야한다.

*하나님을 신뢰하지 않는 것이 우리가 범하는 모든 죄의 근원이다.

*그리스도 안에 거하는 생활은 죄 없는 생활이 아니라 자신이 알고 있는 죄와 공존하지 않는 것이다.

 

 

♣성도의 삶

*하나님은 부자가 되게 해 달라는 우리의 기도에 침묵하실 수 있다. 그 이유는 우리가 물질보다 귀한 하나님을 전적으로 의지하기를 바라시기 때문이다.

*하나님은 먼저 우리가 얼마나 보잘 것 없는 존재임을 깨닫게 하신다. 그 다음 그분의 광대하심을 보여 주신다.

*열매와 비전은 다르다. 비전은 노력의 결과이고 열매는 삶의 결과다.

 

♣리더쉽

*작은 것은 작은 것이다. 그러나 작은 것에 충성하는 것이 큰 것이다.

*영적 비전은 양 무리를 도와야지 지배해선 안 된다. 

여러가지 성질

 

불같은 성질,
무기력한 성질,
내성적인 성질,
외향적인 성질,

이런 우리의 성질과 기질들은 평생 잘 바뀌어지지 않는다.
그러나 매일매일 이런 성질을 ‘사용’하는 방법은 크게 달라질 수 있다.
내 안에 계시는 성령께 귀 기울이며 살다보면
내 성질을 덕스러운 생활을 꾸려 가는데
요긴하게 사용할 수도 있게 된다는 것이다.

불같은 성질은,
하나님 나라를 위한 열정으로 사용하고,

무기력한 성질은,
위기의 순간에 평정을 유지하는 데에 사용하며,

내성적인 성질은,
묵상과 관상을 깊게 하는 데에 사용하고,

외향적인 성질은,
창의성이 필요한 사목활동에 사용할 수 있게 된다.

내가 타고난 성질과 성향을
우리 영신생활에 깊이를 더하는
은총의 도구로 사용할 수 있도록 하여야 한다.

- 헨리 나우웬

죄를 분별하기

 

01.모든 사람을 용서하였는가 ?
02.화내고 있지 않은가 ?
03.질투하는 마음이 있는가 ?
04.조급하고 초조해 하는가 ?
05.쉽게 맘이 상하는가 ?
06.마음속에 교만이 없는가 ?
07.부정직하지는 않은가 ?
08.남의 말을 하지 않는가 ?
09.사랑 없고 무례하며 심하게 비판하는가 ?
10.하나님의 것을 도적질하는가 ?
11.세속적인가 ?
12.도적질하였는가 ?
13.다른 사람에 대하여 원통함을 품고 있는가 ?
14.우리 생활이 경솔함과 천박함으로 채워져 있는가 ?
15.어떤 잘못을 한 다음에 보상하지 않은 적이 없는가 ?
16.걱정하고 염려하는가 ?
17.부도덕한 죄가 있는가 ?
18.말이 진실한가 ?
19.불신의 죄를 갖고 있는가 ?하나님께서 우리를 위해 하신일이 그렇게 많은데도 그의 말씀을 아직도 불신하고 있는가 ?투덜거리고 불평하는가 ?
20.기도하지 않는 죄를 범했는가 ?
21.하나님의 말씀을 게을리 하고 있지 않은가 ?
22.그리스도를 공개적으로 고백하지 못한 적이 있는가 ?
23.영혼의 구원이 짐으로 느껴지는가 ?
24.우리의 첫 사랑을 잃고 이제는 하나님께 대한 불이 식었는가 ? 

구령의 열정 (오스왈드 스미스 ,생명의 말씀사 )

 

어느 원로의 신념

 

무엇이 빛나고 아름다운 생활일까?
한 젊은이가 신앙집회 후 주위에서 신망을 받고 있는 원로에게
“어둡고 혼란스러운 이 세상을 우리는 어떻게 살아가야 합니까?
무엇이 빛나는 생활입니까?
아름다운 성품은 구체적으로 무엇입니까?”라고 물었다.
원로가 웃으면서 말했다. “교리적인 답을 원하십니까,
아니면 실제 생활에 따른 답을 원하십니까?”
“실제 생활이지요.”
그렇다면 저의 신념을 말씀해 드리지요.
”지혜로운 눈빛을 가진 원로는 자신의 생활신념 12가지를 공개했다.
 
① 가정에서는 온화하고 상냥하게
② 사업은 정직하게
③ 사회생활은 공손하게
 
④ 일은 성실하고 공정하게
⑤ 불행한 사람은 위로해주고
⑥ 약자에게는 힘이 되고
 
⑦ 승자를 인정하고 수용하며, 패자를 이끌어주고
⑧ 악한 자에게는 저항하고
⑨ 고난을 당했을 때 원망하지 않고 인내하며
 
⑩ 행운의 사람을 진심으로 축하하고
⑪ 참회자는 용서하며
⑫ 하나님을 경외하고 사랑함.
   이라고 했습니다.

 

삶은 오직 자신이 주도하는 것

눈을 뜨고 있는 사람에게는 밤이 길다.

몸이 지쳐 걷는 사람에게는 십 리 길도 멀다.

인생이 짧다고 길다고 괴롭다고 하는 것도 이와 같은 이치다.

편히 잠든 사람에게는 밤이 길지 않다.

 

지치지 않는 다리는 십리 길이 아니라 백리 길이라도 멀지 않다.

인생이 짧다고 한탄하는 사람은 대개 그 일생이 허송세월이었던 것이다.

인생이 괴로우냐 즐거우냐가 아니라 그 사람 자신이 어떻게 헌신했느냐에 달린 문제이다.

그렇기 때문에 결국 나를 구원할 수 있는 것은 “나” 자신뿐이다.

내 몸을 내가 구하지 않고 그 누가 구원할 수 있단 말이냐?

 

참을 때 참고 나갈 때 나가고 물러설 때 물러서고

적절히 자신의 행동을 조절할 수 있는 힘만이 나의 빛이다.

불행의 원인도 늘 자신에게 있다. 몸이 굽으니 그림자도 굽다.

어찌 그림자 굽은 것을 한탄할 것인가?

 

나 이외에 아무도 나의 불행을 치료해 줄 사람이 없다.

행복을 나 자신이 만드는 것과 같이

 불행도 자신이 만들 뿐이요, 또 치료할 수 있을 뿐이다.

 

                            - 파스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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