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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크랩 주님 앞에서 울고, 사람 앞에서 미소지으십시오.

열려라 에바다 2024. 2. 6. 09:05

주님 앞에서 울고, 사람 앞에서 미소지으십시오.

우리는 언제나 부족한 죄인이기에
가난한 심령으로 주님 앞에서 애통하며 울어야 합니다.
주님은 우리의 애통한 눈물을 귀히 여기십니다.
눈물로 자신의 용서를 구하십시오. 
눈물로 자신의 부족함을 알리십시오. 
눈물로 주님 앞에 굴복하십시오. 
눈물로 사랑하는 마음을 구하십시오.
눈물로 주님께 성령님을 구하십시오. 
 
이 눈물은 내 신세타령의 눈물이 아닌,
내가 미련하고 부족한 죄인이라는 것을 고하고
가슴을 찢는 애통함의 눈물이 되어야 합니다.
마귀가 주는 죄의 불꽃이 아무리 맹렬해도 
애통한 눈물 앞에서는 맥 못 추고 꺼져갑니다. 
니느웨 사람들도 눈물로 용서함을 구했을 때 받아주셨습니다.
히스기아, 다윗, 예레미아, 바울...
성경에 기록된 많은 주님의 거룩한 종들은
주님께 눈물로 기도드렸습니다. 
예수님 조차도 눈물의 기도를 드렸습니다.  
절박하고 애통한 눈물 앞에서
주님의 마음은 한없이 약해지셨습니다. 
딱딱하고 차가운 심장으로 주님 앞에 서지 마십시오. 
오직 뜨거운 심장에서 분출되는 눈물로
주님 앞에 나아가십시오.  


눈물을 흘리며 씨를 뿌리는 자는 기쁨으로 거두리로다
울며 씨를 뿌리러 나가는 자는 반드시 기쁨으로
그 곡식 단을 가지고 돌아오리로다  
(시편 126편 5-6절)
 
"애통하는 자는 복이 있나니 그들이 위로를 받을 것임이요" 
(마태복음 5장 4절)
  
그러나 사람들 앞에서는 울지 마십시오.
사람들 앞에서는 항상 미소로 대하십시오.
미소 띤 얼굴 격려하십시오.
미소 띤 얼굴로 칭찬하십시오.
미소 띤 얼굴로 따뜻하게 안아주십시오. 
미소 띤 얼굴로 용기를 주십시오. 
미소 띤 얼굴로 용서해 주십시오.
(상대가 눈물로 받으면 그때 같이 우십시오)
미소 띤 얼굴로 사랑하십시오.  
미소 띤 얼굴로 전도하십시오. 
 
미소는 억지성 미소가 되어서는 안 됩니다.
미소는 마음의 중심에서 나오는 진실한 것이라야 합니다.


마음의 중심에서 나오는 눈물은 주님을 감동시키고,
진정성 있는 웃음은 사람들을 안정시키며 같이 기뻐합니다.
우리는 수많은 사람과 부대끼면서
가식적인 눈물과 미소가 너무 많습니다.
주님께 사랑받고 주님을 사랑하는 자녀들은
주님을 대하듯 진심으로 다른 사람을 대해야 합니다.
주님께 드리는 눈물과 사람들에게 나눠 주는 미소는 
주님을 기쁘시게 하고 사람을 귀히 변하게 합니다. 
 
주님을 향한 눈물은
주님을 진정으로 사랑하기에 나오는 것이고,
이웃을 향한 미소는
이웃을 진정으로 사랑하기에 나오는 것입니다. 
 
또한, 이런 모습이 내 영혼도 살립니다. 
주님 앞에서 울고,
이웃 앞에서 미소짓는 귀한 분들이 되시길 권면 드립니다.
 
랑별파파 (초대교회로 돌아가는 사람들)

 

출처: 초대교회로 돌아가는 사람들(온라인 교회) 원문보기 글쓴이: 랑별파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