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 사람들 (최용우 목사)
<말씀>
그들이 산에서 내려올때에 예수께서 경고하시되
“인자가 죽은 자 가운데서 살아날 때까지는
본 것을 아무에게도 이르지 말라.” 하시니 (막9:9)
<응답>
예! 그렇습니다. 예수님께서 산을 내려오며 제자들에게
“인자가 죽었다가 부활하기 전까지는
지금 산에서 본것을 절대 아무에게도 말하지 마시오.” 하고 당부하셨습니다.
<묵상>
하나님의 나나가 권능으로 임하는 것을 ‘미리’ 본 제자들은
그 황홀한 순간을 말하고 싶어서 입이 근질근질하였을 것이다.
그러나 예수님의 십자가 대속 사건이 아직 일어나기 전이라
본 것이 알려지면 안 되었다. 그래서 예수님은
본 것을 비밀로 하라고 단단히 이르신다.
본 것을 본대로 자세히 얘기해야 할 때가 있고,
아직은 그것을 말하지 않아야 할 때가 있다.
패를 미리 다 보여줘 버리면 싸움에서 불리해진다.
진짜 고수는 패를 잘 숨겨두는 것만으로도 상대방을 이긴다.
이 시대에도 ‘하나님의 나라’는 본 사람들의 것이다.
<기도>
주님!
하나님의 나라에 대해 다 아는것 같지만
‘권능’으로 임하는 하나님의 나라는 사람들이 잘 모릅니다. 말해도 모릅니다.
저도 말해야 할 때와 말아야 할 때를 잘 분별하게 하소서. 아멘q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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