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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령 충만한 가정

열려라 에바다 2024. 4. 21. 17:25

성령 충만한 가정

 

18.술 취하지 말라 이는 방탕한 것이니 오직 성령으로 충만함을 받으라

19.시와 찬송과 신령한 노래들로 서로 화답하며 너희의 마음으로 주께 노래하며 찬송하며 20.범사에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항상 아버지 하나님께 감사하며

21.그리스도를 경외함으로 피차 복종하라

22.아내들이여 자기 남편에게 복종하기를 주께 하듯 하라

23.이는 남편이 아내의 머리 됨이 그리스도께서 교회의 머리 됨과 같음이니 그가 바로 몸의 구주시니라

25.남편들아 아내 사랑하기를 그리스도께서 교회를 사랑하시고 그 교회를 위하여 자신을 주심 같이 하라

에베소서 5:18~23.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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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령 충만은 그리스도를 경외함으로 피차 복종하는 모습으로 드러난다. 아내는 남편에게 복종하길 교회가 머리되신 그리스도께 하듯하니 남편의 권위는 아내로부터 나온다.

또 남편은 아내 사랑하길 주께서 교회를 사랑하듯하니 아내의 정결한 아름다움은 남편에게서 나온다. 이렇게 피차 복종할 때 거룩하고 영광스런 한 몸을 이루고 성령 충만한 가정을 이룬다.

성령 충만의 비결이 자기를 낮추고 그리스도를 경외하며 피차 복종하는데 있다. 상대의 권위와 아름다움이 그리스도로 말미암아 나에게서 나오는 것이다.

피차 복종하는 원천은 예수 그리스도가 아버지의 뜻을 따라 자기를 종의 형체로 낮추시고 죽기까지 복종하여 죄인을 먼저 사랑한데 있다.

아내가 남편에게 복종하는 것은 남편의 권위로 말미암지 않고 주께서 복종하셨듯이 그리스도의 복종을 따르는 것이다.

또 남편이 아내를 자기 몸같이 사랑하는 것은 아내로 말미암지 않고 그리스도가 교회(성도)를 사랑하여 티나 주름잡힌 것이 없게 함을 따르는 것이다. 복종의 원천이 하나님의 말씀이고 그리스도가 지신 십자가의 도에 있다.

그러므로 피차 복종하는 자들은 그리스도의 모든 충만함을 받는다. 그리스도는 하나님의 본체이나 그와 동등됨을 취할 것으로 여기지 않고 자기를 비어 종의 형체를 가져 죽기까지 복종하므로 모든 사람의 죄를 대속했고 그를 영접하는 자들을 하나님의 자녀로 삼으셨다. 이러므로 하나님이 그를 지극히 높여 모든 무릎을 그 앞에 꿇게 하시고 모든 입으로 그를 주라 시인하게 했다.그에게 하나님의 모든 권세와 영광을 주시고 그 안에 하나님의 모든 충만으로 충만케 하신 것이다.

이 복종과 사랑을 이루게 한 것이 부부요 가정이다. 가정이 온전할 때 교회가 온전하여지고 한 몸을 이룬다. 복종과 온전함의 시작이 부부이다.

하나님이 인간을 지으시고 복을 주시며 하신 일이 가정을 세우신 일이다. 아담의 갈비뼈를 취해 여자를 배필로 주셨고 그 때 아담은 여자를 내 살중의 살이요 뼈중의 뼈라고 했다.한 몸이라는 의미다. 이와 같이 부부는 한 몸이다. 하나님이 하신 일을 사람이 임의로 나눌 수 없다. 죄가 이를 갈라놓았으나 하나님은 성령을 보내주셨다.

성령 충만은 그리스도를 힘입어 자라는 생명이요 인격이다. 그에게 뿌리가 박히면 자연스럽게 성령의 열매를 맺는다. 성령 충만을 받아야 한다.

성령의 열매는 사랑과 희락과 화평과 오래 참음과 자비와 양성과 충성과 온유와 절제이니 이를 금할 법이 없다. 이는 그리스도와 합하여 세례를 받은 자들이 그리스도의 성품을 닮아 인격이 변화됨을 의미한다.그들이 곧 하나님의 자녀들이다.

하나님의 자녀는 또한 그리스도의 제자들이다. 그들은 성령의 열매를 맺고, 서로 사랑하고, 주의 말씀이 그들 안에 있는 자들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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