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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크랩 십자가의 처음사랑을 느낄 수만 있다면

열려라 에바다 2024. 5. 7. 12:12

제목 : 십자가의 처음 사랑을 느낄 수만 있다면 


"그러나 너를 책망할 것이 있나니 너의 처음 사랑을 버렸느니라." 요한계시록 2:4


믿음이 싹트는 출발점이 십자가의 사랑입니다. 그 골고다 언덕에 가면 사랑의 전설을 알게 됩니다. 온 인류가
그 사랑에 눈물지으며 따라가야 갑니다. 나를 위해 죽으신 예수그리스도의 찢기심 앞에 모두 무릎을 꿇고 감사의
기도가 드려져야만 합니다.


에베소교회 성도들은 사도바울의 가르침을 약 3년동안이나 받았습니다. 그러나 그들은 약 30년이 흘러서 요한계
시록 2장에서 처음사랑을 잃어버렸다고 책망을 받았습니다.


그렇게 처음사랑이 없으면 믿음이 없어지는 것입니다. 구원도 없습니다. 그래서 온전한 성찬식의 예배가 반드시
필요한 것입니다. 진실로 십자가의 사랑의 감동이 있어야 살아납니다.


성찬식은 처음사랑을 기념하는 것입니다. 그리고 그 죽으심을 증거하는 것입니다. 바로 이것이 예배입니다.
하나님께서는 이렇게 영과 진리로 예배하는 예배자들을 찾으십니다. 날마다 예수그리스도를 부르셔서 동행하면
복된 인생이 펼쳐집니다.


우리는 이 예배로 날마다 승리할 수가 있습니다. 십자가로 승리하지 못하면 큰 화를 입습니다. 모이기를 힘쓰십시오
. 모이지 아니하면 버려집니다. 모일 때마다 성찬 예배를 드리십시오. 예배가 번거롭게 생각되시면 죽은 것입니다.
그 사랑이 번거롭고 귀찮습니까?


죄와 탐심에 종노릇하는데서 나와서 예수그리스도를 위한 온전한 삶을 사셔야 합니다. 그리하지 않으시면 하나님의
진노를 받습니다. 두렵고 떨리는 마음이 드셔야 시작을 할 수가 있습니다. 사랑하면 이 세상 무엇보다 예배가 기뻐지고
복음을 전하는 것이 행복임을 압니다.


"이르시되 내가 은혜 베풀 때에 너에게 듣고 구원의 날에 너를 도왔다 하셨으니 보라 지금은 은혜 받을 만한 때요 보라
지금은 구원의 날이로다." 고린도후서6:2


지금 깨어나셔야 합니다. 잠에서, 어둠에서 깨어나서 십자가의 사랑을 입으시기 바랍니다. 교회 다니는 종교생활이
아니고 온전한 성도가 되셔야만 합니다. 인생은 단 한번 밖에 없습니다. 진짜 믿음 생활을 하셔야만 복이 있습니다.


말씀이 깨달아지면 제자의 삶을 살 수가 있습니다. 축복의 길에 서시기 바랍니다. 제자의 삶 외에는 복이 없습니다.
하나님의 첫 사랑의 증거가 십자가에 있습니다. 그 첫사랑 안에 있으면 하나님의 진짜 아들이 됩니다.
진짜 친 아버지를 만난 것입니다. 


"만물의 마지막이 가까이 왔으니 그러므로 너희는 정신을 차리고 근신하여 기도하라" 벧전 4:7


두렵고 떨림이 들어야 정신을 차려서 간절하게 예수그리스도를 부를 수가 있습니다. 근신한 마음에 복이 있습니다.
이 회개하는 마음이 살 길입니다. 돌이켜서 복을 받으십시오. 십자가의 찢기심 앞에 서면 정신이 번쩍들어 어찌 할꼬,
어찌 할꼬 통곡소리가 나올 수밖에 없습니다. 그리할 때 복을 받습니다.


"누구든지 자기 목숨을 구원하고자 하면 잃을 것이요 누구든지 나와 복음을 위하여 자기 목숨을 잃으면 구원하리라."
막 8:35 


"그가 우리를 위하여 목숨을 버리셨으니 우리가 이로써 사랑을 알고 우리도 형제들을 위하여 목숨을 버리는 것이
마땅하니라."요한1서 3:16


우리의 신랑이신 예수그리스도의 몸이 나를 위해 찢겨지셨는데도 나의 마음이 아무렇지도 않으면 하나님 아버지와
아무관계가 없습니다. 통곡소리가 나야 합니다. 나 때문에 예수그리스도의 손에 구멍이 뚫렸는데도 어찌 아무렇지도
않겠습니까? 


회개하는 마음이 일어나야 합니다. 그렇지 못하면 큰 화가 있습니다. 온전히 돌이키셔야 삽니다. 사망에서 생명으로
돌이키는 자는 온전한 축복이 있습니다. 


"또 내가 사망으로 그의 자녀를 죽이리니 모든 교회가 나는 사람의 뜻과 마음을 살피는 자인 줄 알지라 내가 너희 각
사람의 행위대로 갚아 주리라." 계2: 23  


축복의 행실를 가져야 합니다. 온전한 마음을 가져야 합니다. 아니시면 최악의 심판을 당합니다. 신랑만 사랑하는 첫
사랑으로 사시면 진실로 온전합니다. 오직 주님만 사랑하게 하옵소서 


이 풍성하신 복을 누르고 흔들어 넘치도록 받으시는 저와 여러분이 되시기를 예수그리스도의 이름으로 축원드립니다.             
 평택성원교회 박충권 목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