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목 : 진실한 삶의 심판 (“너나 잘 하세요”)
< Thou shalt escape the judgment of God? >
성 경 : 로마서 2장 1절-29절(24. 6. 2.주일예배)
설 교 : 전 원 준 목사<http://cafe.daum.net/ssbbc
<찬송= 523진리등대. 536익은곡식. 519우리가> (특 송 = 부름 받아 나선 이 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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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롬 2:1-11) 『[1] 그러므로, 오 판단하는 사람아, 네가 누구이든 변명할 수 없나니 이는 판단하는
네가 같은 일들을 행하므로 다른 사람을 판단하는 것에서 네 자신을 정죄하기 때문이라.
[2] 그러나 그런 일들을 행하는 자들에게 하나님의 심판이 진리대로 되는 것을 우리는 확신하노라.
[3] 오 그런 일들 행하는 자들을 판단하고도 같은 일들을 행하는 사람아, 네가 하나님의 심판을 피할 줄로 생각하느냐 ?
[4] 혹은 하나님의 선하심이 너를 인도하여 회개하게 함을 알지 못한 채 네가 그분의 선하심과 관대하심과 오래 참으심의 풍성함을 멸시하느냐 ?
[5] 다만 네가 네 강퍅함과 뉘우치지 아니하는
마음에 따라 진노의 날 곧 하나님의 의로운 심판이 나타나는 그 날에 닥칠 진노를 네게 쌓아 올리는도다.
[6] 그분께서 각 사람에게 그의 행위대로 갚으시되
[7] 참고 꾸준히 잘 행함으로 영광과 존귀와
죽지 아니함을 구하는 자들에게는 영원한 생명으로 갚으시고
[8] 논쟁하기 좋아하며 진리에 순종하지 아니하고 불의에 순종하는 자들에게는 격노와 진노로 갚으시리라.
[9] 악을 행하는 각 사람의 혼 위에 환난과 곤고가 닥치리니 먼저는 유대인의 혼 위에요 또한 이방인의 혼 위에며
[10] 선을 행하는 각 사람에게 영광과 존귀와 화평이 있으리니 먼저는 유대인에게요 또한 이방인에게로다.
[11] 이는 하나님께서 사람을 외모로 취하지 아니하시기 때문이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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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입) 돌아가기 전에
왕을 즐겁게 하는 임무를 맡은 어릿광대가 있었습니다. 어느 날 그는 바보 흉내로 왕을 웃겼습니다.
한바탕 웃은 왕은 지팡이를 내주며 가장 어리석은 바보에게 주라고 했습니다.
광대는 지팡이를 들고 떠났지요.
오랜 후 다시 돌아온 광대는 임종에 이른 왕에게 죽음을 준비했느냐고 물었습니다.
왕이 미처 준비하지 못했다고 말하자
광대는 지팡이를 내밀며 말했습니다.
“자기 죽음을 준비하지 못한 임금님이야말로
세상에서 가장 어리석은 사람입니다.”
세상에 살면서 죽음을 준비하지 않는 것이야말로 어리석은 일이라는 말입니다.
그렇다면 우리가 살면서 죽기 전에 꼭 알아야
할 것은 무엇일까요.
우리가 예수님을 믿고 영혼이 구원받는 것입니다.
우리를 지으시고 우리를 심판하실 하나님을 믿는
것이지요. 그것이 바로 중요한 일인 줄 믿습니다.
로마서의 주제는 = 한마디로 말해서
“죄인이 어떻게 구원받느냐 ?”입니다.
1장 = 인간의 죄.
2장 = 하나님의 심판.
우리는 위대한 사도바울이 기록한 로마서를 보면서
마치 사도바울이 살아서 우리에게 보낸 편지를
직접 읽는 마음으로 이 말씀을 묵상 할 수 있기를
바랍니다.
성도는 남을 함부로 판단 할 자격이 없습니다.
(롬 2:1) 『그러므로, 오 판단하는 사람아, 네가 누구이든 변명할 수 없나니 이는 판단하는 네가 같은 일들을 행하므로 다른 사람을 판단하는 것에서 네 자신을 정죄하기 때문이라.』
@@ 간음 중에 잡힌 여인 (요8장) =
어느날 사람들이 예수님께 한 여인을 데리고
왔습니다.
말=(요 8:5) 『이제 모세는 율법에서 이러한 자를
돌로 치라고 우리에게 명령하였거니와 선생님은
어떻게 말하겠나이까? 하니라.』
예수님께서 땅에다 무슨 글을 쓰시고는,,,
(요 8:7) 『그들이 묻기를 마지 아니하는지라 이에 일어나 이르시되 너희 중에 죄 없는 자가 먼저 돌로 치라 하시고』
이 말을 들은 사람들이 하나 둘 다 사라지고
없었습니다.
말=(요 8:11) 『 예수님께서 그녀에게 이르시되, 나도 너를 정죄하지 아니하노니 가서 다시는 죄를 짓지 말라, 하시니라.』
(마 7:2) 『너희가 비판하는 그 비판으로 너희가 비판을 받을 것이요 너희가 헤아리는 그 헤아림으로 너희가 헤아림을 받을 것이니라』
(롬 2:2) 『이런 일을 행하는 자에게 하나님의 심판이 진리대로 되는 줄 우리가 아노라』
2. 하나님의 심판은 사랑으로 오래 참으심입니다.
(롬 2:4) 『혹 네가 하나님의 인자하심이 너를 인도하여 회개하게 하심을 알지 못하여 그의 인자하심과 용납하심과 길이 참으심이 풍성함을 멸시하느냐』
하나님의 성품 중에서 가장 사랑을 나타내 주는
성품이 바로 ‘인내’ 가 아닐까 생각합니다.
‘인내 = 참으심.’
0 탕자가 돌아오기를 기다리시는 아버지.
이는 곧 하나님의 마음이십니다.
0 하나님의 심판= 왜 아직 도 없느냐 ?
하나님의 심판의 시계가 고장 났습니까 ?
하나님이 그 시계를 그냥 놓아 두시는 것입니다.
모른체 눈감아 주시고 봐 주시는 것입니다.
(이는 어디까지나 제 생각)
그러나 심판이 없다고 착각하지 마시기 바랍니다.
(벧후 3:9) 『주의 약속은 어떤 이들이 더디다고 생각하는 것 같이 더딘 것이 아니라 오직 주께서는 너희를 대하여 오래 참으사 아무도 멸망하지 아니하고 다 회개하기에 이르기를 원하시느니라』
3. 하나님의 심판은 각 사람이 행한 대로 보응하시
는 것입니다.
(롬 2:6) 『하나님께서 각 사람에게 그 행한 대로 보응하시되』
(롬 2:6) 『 그의 행위대로 갚으시되』
< 천국 여행 >
17세기 나가사키 지역에서 일어났던 예수회 선교사들과 성도들의 박해와 순교 현장이 있답니다.
엔도 슈사쿠의 소설 ‘침묵’에 기록된
고문 방법은 끔찍했습니다.
펄펄 끓는 온천물을 구멍이 숭숭 뚫린 나무국자에 퍼서 선교사들과 성도들의 얼굴에 퍼붓는
형벌이었다고 합니다.
때로는 한 방울씩 떨어뜨리는데 살점을 태워
서서히 죽음에 이르게 하는 것입니다.
그 순교의 현장인 운젠 온천지역을
‘운젠 지옥 여행’ 코스로 지칭하고 있답니다.
단테의 ‘신곡’ 지옥 편에서 단테는 지옥을
지하 9층으로 묘사합니다.
맨 위층이 가장 넓고 아래로 내려갈수록 좁아집니다. 단테는 맨 마지막 층 가장 좁디좁은 지옥은
주님을 배신한 자들이 가는 지옥이라 묘사했고,
가룟 유다가 거기 있다고 기록합니다.
주님과 동행하는 곳, 아무리 괴로워도 거기가
천국이 아니겠는가 ? 생각합니다.
(갈 6:8) 『자기의 육체를 위하여 심는 자는 육체로부터 썩어질 것을 거두고 성령을 위하여 심는 자는 성령으로부터 영생을 거두리라』
(롬 2:10) 『선을 행하는 각 사람에게는 영광과 존귀와 평강이 있으리니 먼저는 유대인에게요 그리고 헬라인에게라』
4. 하나님은 외모로 사람을 취하지 아니하십니다.
(롬 2:11) 『이는 하나님께서 외모로 사람을 취하지 아니하심이라』
= 다윗 왕을 선택 =
사무엘 선지자가 이새의 집에서 왕 재를 뽑을 때
큰 아들. 둘째....사무엘 선지자의 마음에는 흡족.
하나님은 아니다. 아니다...마지막 다윗을 불려와서는 하나님은 합격이다 하셨습니다.
(삼상 16:7) 『여호와께서 사무엘에게 이르시되 내가 보는 것은 사람과 같지 아니하니 사람은 외모를 보거니와 나 여호와는 중심을 보느니라 하시더라』
일곱 아들을 다 지나가게 하고,
다윗이 지나갈 때 그에게 기름을 부으라 ! .
(시 51:6) 『보소서 주께서는 중심이 진실함을 원하시오니 내게 지혜를 은밀히 가르치시리이다』
5. 하나님의 심판은 율법(양심)을 듣는 자가 아니요 행하는 것입니다.
(롬 2:15) 『이런 이들은 그 양심이 증거가 되어 그 생각들이 서로 혹은 고발하며 혹은 변명하여 그 마음에 새긴 율법의 행위를 나타내느니라)』
유대인들은 율법을 지킵니다.
이방인들은 양심이 증거합니다.
(롬 2:16) 『곧 나의 복음에 이른 바와 같이 하나님이 예수 그리스도로 말미암아 사람들의 은밀한 것을 심판하시는 그 날이라』
그리스도로 말미암아 은밀한 것 =
그리스도의 십자가의 복음입니다.
이것으로 구원받습니다.
(롬 2:29) 『오직 이면적 유대인이 유대인이며 할례는 마음에 할지니 영에 있고 율법 조문에 있지 아니한 것이라 그 칭찬이 사람에게서가 아니요 다만 하나님에게서니라』
결 론 =
하나님을 향한 진실한 신앙은 무엇입니까 ?
그리스도의 구원 십자가를 믿고
그 길을 열심히 따르는 신앙 일 것입니다.
(예화)
0 선수는 2000년 서른의 나이에 김 감독을 만납니다. 호된 훈련 끝에 최 선수는 야구 인생의 변화를 경험했습니다.
1할 9푼의 성적은 2할 9푼으로 성장했습니다.
하루는 일본에 있던 김00 감독에게 자정이
넘은 시간에 전화가 왔습니다. 00 선수였습니다. “감독님, 00 입니다.”
“이 시간에 웬일이냐. 그리고 너 어디냐?”
“잠실 야구장이요.” “왜 집에 안 가고?”
“혼자 방망이를 쳤습니다. 오늘 안타를 못 쳤어요. 내일은 꼭 치려고요.”
잠시 침묵이 흘렀습니다.
감독은 한 마디로 침묵을 깼습니다. “미친놈 !”
그 소리를 듣는 순간 00 선수는 뛸 듯이 기뻤다고 했습니다.
‘야구에 미친 사람’이란 표현보다
더 영광스러운 칭찬이 없다고 생각했던 겁니다.
성도에게 가장 영광스러운 평가가 있습니다.
‘하나님께 미친 사람’입니다.’
사도행전을 되돌아보면,
(행 26:24) 『바울이 이같이 변명하매 베스도가 크게 소리 내어 이르되 바울아 네가 미쳤도다 네 많은 학문이 너를 미치게 한다 하니』
(고후 5:13) 『우리가 만일 미쳤어도 하나님을 위한 것이요 정신이 온전하여도 너희를 위한 것이니』 아멘 !
찬 양 = 십자가의 길 순교자의 길
출처: 산상 성서 침례 교회 원문보기 글쓴이: 빌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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