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고학으로 읽는 성서 및 성경 공부

4 복음서의 특징

열려라 에바다 2024. 6. 15. 14:50

4 복음서의 특징              

마태복음의 특징​
 
(1) 초대교회로부터 가장 애용되던 복음서이다.
(2) 유대인으로, 유대적인 특성과 사고를 따라 원래의 모습을 가장 잘 보여주고 있다. 이것은 예수님의 최초의 사역이 유대인들을 대상으로 진행되었던 것처럼 마태복음이 동일한 유대민족을 대상으로 하고 기록된 때문으로 판단된다.
(3) 유대적인 생활풍습과 팔레스틴식의 장소적 시대적 특색이 곳곳에 그대로 남아 있다.
(4) 다른 복음서보다도 더 깊이 있게 예수님과 율법의 관계를 취급한다. 그 예로 마 5-7장(산상설교)을, 특히 5:17-20절을 꼽을 수 있다.
(5) 율법 자체에 깊은 관심을 보인다. cf-마 5:21-48//눅 6:27-36 : 예수님의 교훈이 마태복음에서는 율법과 대조되며 설명되고 있는데 반하여 누가복음에서는 절대적인 가치가 있는 것으로 독립적으로 등장한다.
(6) 많은 학자들이 마태가 예수님을 모세와 같은 율법의 부여자로 소개하고 싶어서 예수님을 모세와 같이 그리고 있다고 주장한다.
(7) "하늘들의 나라"라는 표현도 유대세계에서 사용되던 용어이다. 이 용어는 마태복음에 32번 나오며, "하나님의 나라"는 네 번만 사용되었다.
(8) 가르치는 선생으로서의 예수님의 모습이 강하게 부각되고 있다. 그의 교훈이 율법의 완성으로 그리고 새로운 규범으로 제시되었다(cf. 마 7:21-27; 28:18-20).
(9) 예수님을 이스라엘의 메시야로 강조하며 그 증거를 제시한다(족보, 그리스도라는 이름을 통하여, 다윗의 아들이라는 칭호를 통하여, 구약 예언의 성취에 관한 인용구와 성취에 관한 진술).
(10) 따라서 예수님과 이스라엘의 관계에 초점이 맞추어져 있다. 예수님은 이스라엘을 위하여 오셨다(마15:24). 예수님은 이스라엘의 잃어버린 양이외에는 보냄을 받지 않았다(마10:5-6).
(11) 이스라엘의 실패와 함께 새로운 공동체로서 교회의 설립에 초점이 맞추어지고 있다.
(12) 이 교회(새로운 백성)은 유대인들만이 아니라, 이방인들에게서 불리움을 받는 사람들로 범세계적으로 구성된다. 이 점에 있어서 마태복음은 특히 이방인의 구원에 많은 관심을 보이고 있다.
(13) 예수님의 왕적 권위를 부각시키는 것이 마태복음의 최대의 특징이다.
 
 
마가복음의 특징
 
(1) 베드로가 좀 뚜렷하게 부각된다.
(2) 라틴어의 단어들이 헬라문자로 표기되어 여기 저기 나타난다.
(3) 12:42의 렙돈을 고드란트라는 로마 돈으로 환산하여 설명하고 있는 점과 15:16의 브라이도리온이라고 라틴어로 설명하고 있는 점은 라틴계 특성을 잘 반영하고 있다.
(4) 아람어의 흔적이 많이 남아 있다(고르반, 달리다굼, 에바다, 엘로이 등).
(5) 고난 받는 인자의 모습에 초점이 맞추어져 있다. 마가복음은 1/3 이상을, 즉 복음서의 가장 많은 지면을 예수님의 마지막 고난을 기술하는데 사용했다.
(6) 예수님의 인성에 대한 솔직한 표현들이 많이 나온다.
(7) 제자들의 솔직한 모습이 보다 잘 기록되어 있다.
(8) 메시야직과 고난과 필연적 관계가 부각된다(9:12). 예수님은 고난 받는 그리스도로서만 많은 사람을 위한 구속자가 될 수 있다. 그러나 이 고난의 배후에 승리자의 모습이 언제나 역력히 나타난다.
(9) 마가복음에는 두 가지 경향의 긴장이 있다. 예수님께서 자신이 메시야이심을 알고 계시고 그렇게 사람들에게 알리시는 것(8:29, 14:62)과 자신의 입으로 부정하시거나 소극적인 태도를 보이시는 것 그리고 사람들에게 널리 알리지 말 것을 요청하시는 것 사이의 긴장이다. 이것은 예수님께서 확신하고 가르치고 계셨던 메시야관이 그 당시의 사람들이 생각하고 기대하던 메시야관과 전혀 다른 종류의 것이요, 전혀 다른 방식으로 이루어지는 것이었기 때문에 고의적으로 그렇게 이중적 태도를 보이신 것이다.
 
 
누가복음의 특징
 
(1) 당시의 의학용어나 의학적 표현이 많이 발견된다.
(2) 그는 가르치는 사람을 의미하는 교사 혹은 선생만이 아니라 선구자를 의미하는 스승생이란 용서를 유독 일곱 번 사용하고 있다. 이는 선생의 역할를 가르치는 것보다는 선구자로 생각하는 의료계의 관습 때문이 아니었을까 라는 추측을 해 볼 수 있을 것이다.
(3) 저자와 독자의 로마, 헬라적 배경이 엿보인다.
(4) 저술의 목적과 복음서의 성격을 서론에 자세하게 언급했다.
(5) 저자나 독자가 다 같이 제2세대라는 것을 알 수 있다(21:20-24, 25:15,21-22).
(6) 많은 찬송들을 삽입하고 있는데, 이 찬송들은 유대역사를 잘 알지 못하는 사람들에게 유대역사와 의식 등을 소개하는 역할을 한다. 또 옛 언약과 새 언약 사이의 구속사역의 연속성을 강조하려는 것이다.
(8) 하나님의 구속사역, 즉 예수님의 사역과 생애를 역사적으로 기술하며 연대표상에 고정시키려 한다. 이렇게 함에 있어서 그는 역사계 안에 벌어진 하나님의 구원사역에 초점을 맞추고, 그 당시의 세계 를 비교하게 한다(2:1-2, 3:1-2).
(9) 하나님의 구속계획을 따른 예수님의 사역과 생애의 필연성이 강조되고 있다(24:7, 25:27,44-49). 이 필연성이 예수님의 죽음과 부활 후에도 계속된다(사도행전에 이어진다).
(10) 성령의 사역이 강조되고 있다. 예수 그리스도는 성령의 사역의 객체일 뿐만 아니라(1:35, 4:1), 주체이기도 하다(눅24:49).
(11) 기도에 특별한 관심을 보인다.
(12) 미천한 자들이나 가난한 자들 등 사회적 소외 그룹에 관한 높은 관심을 보인다.
(13) 예수님을 믿는 자들의 공동체로서의 교회나 공동생활 공동체성에 대한 것보다 개인적인 신앙생활과 기독교의 개인성이 강조되어 있다.
(14) 이방인들의 구원을 특징 있게 묘사한다.
 
 
요한복음만의 특징 몇 가지​
 
첫째, 사도 요한은 예수께서 자신이 무엇이라고 말씀하셨던 것을 기억해 내고 이를 증거함으로써 하나님의 아들로서의 위격(person)과 속성을 밝혔습니다. "I AM"s of Christ라 불리는 것으로 다음과 같습니다.
 
메시아 곧 그리스도 The Messiah 요4:26
생명의 떡 The Bread of Life 요6:35
위에서 났으며 From Above 요8:23
전부터 있느니라 The Eternal one 요8:58
세상의 빛 The Light of the World 요9:5
양의 문 The Door of the Sheep 요10:7
하나님의 아들 The Son of God 요10:36
부활이요 생명 The Resurrection and Life 요11.25
선생이며 주 The Lord and Master 요13:13
길이요 진리요 생명 The Way, Truth, and Life 요14.6
참 포도나무 The True Vine 요15:1
(알파와 오메가 Alpha and Omega 계1:8)
(처음이요 나중 The First and the Last 계1:17)
 
이 각 부분에 대한 의미는 너무나 깊고 오묘해서, 여기서 간단하게 짚고 가서는 안될 것 같아 해당 본문을 읽어 가면서 설명하고자 합니다.​
 
둘째는 성령께서 우리를 위해 어떤 일을 하시는 분이신지 예수께서 직접 말씀하신 것을 기록하고 있습니다.​
주께서 아버지께 부탁하여 우리와 영원히 함께 있게 한 보혜사 The Abiding Guest 요14:16
모든 것을 가르치시고 생각나게 하실 이 The Teacher and Remembrancer 요14:26
예수를 증거하실 이 The Testifier 요15:26
죄와 의와 심판에 대하여 세상을 책망하실 이 The Reprover 요16:7-8
우리를 진리 가운데로 인도하시고, 오직 듣는 것을 말하시며, 장래 일을 알리실 이
The Guide, the Voice of God, the Prophet 요16:13
그리스도 예수의 영광을 나타낼 이 The Glorifier of Jesus 요16:14
그리스도 예수의 것을 알리실 이 The Exhibitor of Jesus 요16:15
 
참고로 다른 성경책에서도 성령의 하시는 일에 관해 언급한 것을 보면, 누가는 예수께서 성령은 영적 권능을 부여하는 발전기 같은 분(The Spiritual Dynamo 행1:8)으로 소개하셨음을 기록하고 있고, 바울은 롬8:16에서 우리가 하나님의 자녀인 것을 증거하시는 이(The Witness to Sonship)로, 또 롬8:26에서는 우리를 위해 친히 간구하시는 이(The Helper in Prayer)로, 또 계22:17에서 사도 요한은 생명수를 받도록 권유하시는 분(The Solicitor)으로 증거하고 있습니다.
자세한 내용은 역시 본문과 함께 하면서 설명토록 하겠습니다.
 
셋째, 예수께서 하나님을 아버지라 언급하셨음을 요한복음 전편에 걸쳐 100번도 넘게 기록하고 있습니다.
하나님은 신령과 진정으로 예배할 아버지 The Spiritual Father 요4:23
죽은 자를 살리시는 아버지 The Life-giving Father 요5:21
내 교훈은 아버지의 것 The Message is the Father's 요7:16
만유보다 크신 아버지 The Father is greater than all 요10:29
예수님의 말씀은 아버지가 하시는 일 The Works are the Father's 요14:10
예수님과 우리 안에서 거처를 함께 하시는 아버지 God is the Indwelling Father 요14:23
창세전부터 영원하신 아버지 The Eternal Father 요17:5
거룩하신 아버지 The Holy Father 요17:11
의로우신 아버지 The Righteous Father 요17:25
 
인생의 아버지를 버려두고(마4:22) 좇은 예수님과 동일한 아버지 하나님을 소유하게 된 사도 요한의 영적 희열을 우리도 만끽할 수 있도록, 우리가 아버지 하나님의 자녀가 될 수 있는 길에 대해 요한복음은 말하고 있는 것입니다.
 
영생이란 육신의 아버지 외에 영적인 아버지이신 하나님을 얻는 길입니다. 우리 육신의 아버지는 우리를 이 땅에 두고 무책임(?)하게 떠나지만, 아버지 하나님께서는 우리들을 끝까지 책임지시되, 이 땅에서뿐 아니라, 저 새 하늘과 새 땅에서까지 우리를 영원히 자녀로 삼으시고 보호하실 것이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영생의 아버지이신 것입니다.
시27:10 내 부모는 나를 버렸으나 여호와는 나를 영접하시리이다
 
넷째로 요한복음은 다른 복음과는 달리, 전체의 1/2 이상을 예수님의 만년에 일어난 일과 그때 하신 말씀(요13-21장)에 대해 할애하고 있다는 점입니다.
이것은 본문에서 깊이 다루겠습니다만, 예수님은 이 기간 중에, 재림하실 때까지 오래 기다려야 할 미래의 제자들에게 당부하고 싶은 말씀과 위로의 말씀을 많이 하셨기 때문이며, 사도 요한 또한 곧 다시 오실 줄 알았던 예수님의 재림이 늦어지자 그 때 하신 말씀의 참 뜻을 비로서 되새겨 볼 수 있었기 때문이라고 생각됩니다.
 
실제로 바울이 데살로니가 교회에 보낸 편지에서도 알 수 있듯이, 당시 초대 교회 성도들 중에는 그릇된 재림관에 기인한 무질서한 생활을 하는 자가 많아지자, 이를 바로잡기 위해 바울은 재림에 대한 교훈과 올바른 성도의 자세에 대해 언급하고 있습니다(살전5:1-22, 살후2:1-12).
 
다섯째, 오직 요한복음에만 있는 예수님의 강화(discourses 설교)와 대화들을 살펴 보면, 니고데모와의 대화(요3:1-21), 사마리아 여인과의 대화(요4:1-26), 초막절날 유대인들에게 하신 말씀과 훈계(요7:14-39, 요8:3-58), 선한 목자에 대한 비유(요10장), 또 14장에서부터 17장에 이르는 제자들에 대한 예수님의 은밀한 교훈과 위로의 말씀 및 중보기도, 그리고 부활하신 후, 갈릴리 호숫가에서의 제자들과의 모임에 관한 기록 등이 있습니다.
 
그런데 문제는 여기서 발생하고 있습니다. 소위 공관 복음들은 평행구절들이 있어 말씀을 서로 비교하며 읽을 수 있어 사사로이 성경을 해석할 여지가 그 만큼 적으나, 이 부분들은 요한복음에만 있어, 말씀하신 분이 지혜와 계시의 정신(엡1:17)을 주시지 않으면, 스스로 말하는 자(요7:18)가 되어 자기의 영광과 사적인 목적을 꾀하는 방향으로 해석하기 쉬운 것입니다.
그래서 많은 설교자들이 서로 경쟁이라도 하듯, 요한복음 설교 집을 출간하는 것도 이런 이유 때문입니다. 만약 여러분들이 저와 같이 다시 태어난 그리스도인들이라면 제게 이 말씀들을 알게 하신 성령께서 여러분들에게도 동일한 감동을 주시리라 믿습니다.
 
여섯째, 사도 요한은 예수님이 베푸신 8가지의 기적들을 기록하고 있는데, 그 중 6가지는 요한복음에만 있는 것입니다.
물로 포도주를 만드신 일(요2:1-11), 왕의 신하의 아들을 고쳐준 일(요4:46-54), 베데스다 못에서 38년 된 병자를 고쳐준 일(요5:1-9), 날 때부터 소경된 이를 눈뜨게 함(요9:1-7), 나사로를 살리시고(요11장), 그물 가득한 물고기들(요21:1-6)에 관한 것입니다. 이 기사들 또한 우리가 읽고 묵상하면 할수록 하나님 말씀의 오묘함에 빠져들지 않을 수 없게 됩니다.
 
일곱째, 요한복음 전편에 흐르는 두 개의 중심적인 생각은 믿음(faith)과 영생(eternal life)으로, 이는 요한복음을 기록한 사도 요한의 목적이라는 소제목 편에서 설명한 바와 같습니다. 이제 요한복음을 읽고 묵상한 후에 사도 요한이 전하고자 한 믿음과 영생이 무엇인지 알아 보기로 합시다.
 
요한복음의 구성
사도 요한은 우선, 영원한 말씀(The Eternal Word)이신 그리스도가 세상에 오셨음을 알리는 것이 급선무였습니다(요1:1-18). 이스라엘 민족의 구약 역사상 늘 여호와 하나님(The Lord God)으로 직접 혹은 천사와 선지자들의 입을 통해 말씀해 오셨던 그 분이 이제 이스라엘 땅에 우리와 같은 인생으로 오셨음을 증거하고 있는 것입니다.
 
두 번째로, 사도 요한은 하나님으로서의 예수님이 행하신 이적과 말씀 등을 중심으로 그리스도의 신성(Divinity)을 여섯 겹으로 증거하고 있습니다. 세례 요한의 증거, 성령의 증거, 제자들의 증거, 그리스도가 행한 이적의 증거, 아버지 하나님의 증거 그리고 구약 성경의 증거 등 모두 여섯 가지의 완벽한 증거를 총 망라하였습니다(요1:19-12:50).
 
세 번째로, 해 받으시기 전, 세상에 남아 있는 제자들을 위해 그들에게만 은밀히 비밀과 교훈을 나타내신 것을 기록한 부분입니다(요13-17장). 특히 이 부분은 세상에서 제일 쉬운 말로 쓰여진 진리의 말씀이나 결코 세상 사람 누구나 알아 들을 수는 없는 말씀입니다.
 
네 번째로, 십자가 고난을 말없이 받아들이는 예수님의 수욕과 마침내 사망을 이기고 부활하셔서 승리하신 예수님을 증거하는 부분입니다(요18-20장)
 
마지막 부분으로, 처음 그리스도를 만난 갈릴리에서, 승천하시기 전 부활하신 몸으로 다시 제자들과 함께 하시는 예수님을 기록한 것으로, 사도 요한은 마지막까지도 자신의 귀에 울리는 그 분의 모습을 말씀으로 기억하고 있는 것입니다(요21.1-23).
 
이제 본문을 읽으면서, 주께서 저에게 알려 주신 말씀의 뜻과 제 삶을 통과하면서 저를 변화시킨, 좌우의 날 선 검보다 예리하고 운동력이 있는 하나님 말씀을 간증하고자 하는 것입니다.
 
<복음서의 특징>
마태(레위), 마가, 누가, 요한
복음서의 저자 4명 중에 마태&요한 2명 만이 예수님의 제자다.
마가는 바나바의 조카(바울과 선교여행을 떠났던 동역자.근데 선교여행에서 마가가 도망. 
결국 헤어져서 마가는 바나바가 데리고, 바울은 실라를 데리고 서로 다른 지역으로 2차 선교여행을 떠남)
누가는 원래의 직업이 의사 였던 사람. 그런데 복음을 받아들이게 되고, 같이 사역에 동향하게 됨. 초대 교회에 중요한 복음증거자가 됨. 
 
<4복음서>
<마태복음>
마태는 '유대인'을 대상으로 유대인들에게 썼다. (독자가 유대인)
그래서 마태복음 1장 1절엔 '아브라함의 족보로…'시작하며, 예수님이 아브라함의 자손이고, 다윗을 중심으로 그 족보를 편집해서 쓰며
'예수님이 우리가 기다리던 다윗의 자손 "메시아(구약의 예언)"이다. 그분이 '우리의 왕'이시다.' 라는 것을 알려주기 위해서 쓴 복음서가 마태복음. 
그래서 마태복음은 유대인을 위해서 썼기 때문에 이방인들이 이해하기 어렵다. 
왜냐하면, 유대인들의 족보나 역사, 구약의 예언과 연결시켰기 따문에 그 구약의 예언을 모르는 사람들은 
마태복음을 처음 읽었을 때 어렵게 느껴지지만, 
유대인들은 구약의 예언과, 예수님의 행적들의 관계를 보면서 '이 분이 메시아가 맞구나' 아고 알게 됨. 
그래서 마태복음의 상징은 '왕'으로,  왕을 상징하는 동물 사자에 비유하여 '사자 복음서'라고 이야기한다. 
 
<마가복음>
마가는 '이방인'을 위해서 이방인들에게 썼다. 
그래서 유대적 사고나, 유대적 역사에 대한 것은 다 cut해버림. 
왜냐하면, 그것을 이방인들에게 이야기 해봐야 이방인들이 이야하지 못하기 때문에 그런 이야기를 아예 안씀. 
마가복음은 '예수님은 인류를 위한 하나님의 종으로 오셨다.' 그래서 마가복음에서는 '섬김'을 중요하게 강조한다. 
그래서 동물의 '소'로 마가복음을 비유하며 '소의 복음서'라 칭하며 
'섬김의 종으로 오신 예수'를 강조
 
<누가복음>
누가는 '이방인'과 '온 민족'을 향해서 썼다. 
(누가는 의사이자 과학자이기에 머리가 좋음. 그래서 글을 누구한테 쓰는지, 왜 쓰는지에 대해 아주 정확하게 기록)
그래서 마가복음 족보의 시작이 예수님부터 시작하여 
마태복음과 반대로 거꾸로 올라가서 시작인 하나님까지 올라간다(눅 3:23~)
아담->하나님 
왜냐하면, 인류의 구원자로 오신 분을 강조하기 때문에 (유대인의 조상인)아브라함까지만 가면 의미가 없기에 인류의 조상인 '아담'에게 까지 족보를 썼다. 
="우리 예수님은 유대인 뿐만 아닌 온 인유의 구원자로 오신 분 입니다"
(참고로 마가복음은 족보에 관심이 없다. 
왜냐하면, 마가가 쓰려는 대상들이겐 의미가 없다 여겨서 족보를 과감하게 삭제)
누가복음은 '예수님의 인성'을 강조
과학적이고 현실적인 복음서. 
 
<요한복음>
요한은 '예수님의 신성'을 강조. 
예수님이 =하나님 되심. 하나님의 아들이심을 강조. 
예수님이 하나님이심을 강조하기 때문에 하나님을 상징하는 '독수리 복음'이라고 이야기 함. 
 
=>그래서 이 4가지 복음서를 통합할 때, 
예수님의 가르침과, 그분의 존재, 역할, 사명을 바르고 온전하게 예수님을 이해할 수 있다. 
어느 한 복음서 만으로는 예수님을 온전히 이해할 수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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