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 아침 차 한잔 마시면서 전해드리는 햇볕같은이야기 그 7871번째 쪽지!
□시편 찬양
1.바울은 “시와 찬송과 신령한 노래들로 서로 화답하며 너희의 마음으로 주께 노래하며 찬송하”(엡5:19)라고 합니다. 시(詩 Psalm)편은 성령님의 능력을 전달하는 수단으로 기록되었습니다. 성령님은 어둠을 몰아내실 때 시편을 사용하십니다. 악령이 사울을 괴롭혔을 때 다윗이 악기를 연주하며 시편을 부르자 악령은 쫓겨났습니다.(삼상16:14-23) 오늘날 우리는 시편 찬양에 악한 영을 몰아내는 능력이 있는 것을 잘 모릅니다. 찬양을 부르지만 놀랍게도 찬양을 하는 그 가운데에도 어둠의 영이 가득합니다.
2.임마누엘이신 예수님이 오셔서 십자가 사명을 감당하신 이후부터 제사장만 들어갈 수 있었던 눈에 보이는 물리적인 ‘성전’은 없어졌습니다. 그러나 우리의 영혼은 예수 그리스도와 연합되었으며 하늘에 있는 성부의 보좌 앞으로 바로 나아갈 수 있게 되었습니다. ‘모세의 율법으로는 아무것도 완전하게 할 수 없습니다. 그러나 이제 우리는 더 나은 소망을 받았고, 이 소망을 통해 하나님께 가까이 나아갈 수 있습니다.’(히7:19)
3.하늘 성전에서 무슨 일이 일어나고 있는가? 천사들이 악기와 더불어 열정적으로 노래하고, 큰 무리는 선창(先唱)과 후창(後唱)으로 노래하고, 하늘로 초청되어 그 예배에 동참하는 성도들이 보이고, 우리가 기도할 때마다 “당신의 나라가 임하소서!”라고 하는데, 그것은 ‘시편 찬송’이라는 것이 요한계시록에 나옵니다.
4.초대 초기교회는 이 사실을 이해했습니다. 악기 없이 노래만 불렀던 유대교 회당과 달리 초대 교회는 여러 악기를 동원하여 시편 찬양을 불렀습니다. “여호와께 노래하라. 너희는 여호와를 찬양하라”(렘20:13) ⓒ최용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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