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 아침 차 한잔 마시면서 전해드리는 햇볕같은이야기 그 7898번째 쪽지!
□십일조와 예수 그리스도
1.십일조는 구약 율법아래 있던 이스라엘 백성들이 내는 세금이었습니다. 유대인들의 모든 절기법과 사회법과 종교법은 예수님께서 십자가에 못 박혀 죽으심과 함께 모두 똑같이 장사되었습니다.(롬6장) 그래서 우리는 더 이상 유대인들처럼 속죄를 위하여 염소와 황소를 잡아 제사를 드리지 않게 되지 않았습니까? 그런 이유로 신약성경에서 ‘십일조’ 이야기를 볼 수 없는 것입니다. 그런데 그 중에 갑자기 ‘십일조’만 불사조처럼 죽지 않고 살아나서 오늘날 좀비처럼 콩콩대며 뛰어다니고 있는 셈입니다.
2.사도 바울은 이렇게 말했습니다. “또 범죄와 육체의 무할례로 죽었던 너희를 하나님이 그와 함께 살리시고 우리의 모든 죄를 사하시고 우리를 거스르고 불리하게 하는 법조문으로 쓴 증서를 지우시고 제하여 버리사 십자가에 못 박으시고 통치자들과 권세들을 무력화하여 드러내어 구경거리로 삼으시고 십자가로 그들을 이기셨느니라. 그러므로 먹고 마시는 것과 절기나 초하루나 안식일을 이유로 누구든지 너희를 비판하지 못하게 하라. 이것들은 장래 일의 그림자이나 몸은 그리스도의 것이니라”(골2:13-17)
3.십일조는 율법 아래 있었던 이스라엘에게 국한된 것이었습니다. 예수님이 부활승천하신 이후 1세기 그리스도인들 중에 명령에 따른 의무로서가 아니고 자신의 형편을 따라 자원하여 십일조를 드린 신자들이 있었습니다. 그들이 십일조를 한 것은 가난한 자, 고아, 과부, 병자, 옥에 갖힌자, 나그네 된 사람들을 돕기 위해서였습니다.(고후8:3-12,고후9:5-13)
4.십일조는 그러니까 (반드시 10%라는)강제성이 없는 자신의 능력에 따라 자발적으로 내는 헌금입니다. ⓒ최용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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