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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크랩 이스라엘 역사의 교훈 (고전 10:5-11)

열려라 에바다 2024. 9. 10. 16:58
이스라엘 역사의 교훈 (고전 10:5-11)
 
新 婦추천 1조회 2624.09.08 21:23댓글 0
 
 
이스라엘 역사의 교훈 (고전 10:5-11)


5 그러나 그들의 다수를 하나님이 기뻐하지 아니하셨으므로 그들이 광야에서 멸망을 받았느니라 6 이러한 일은 우리의 본보기가 되어 우리로 하여금 그들이 악을 즐겨 한 것 같이 즐겨 하는 자가 되지 않게 하려 함이니 7 그들 가운데 어떤 사람들과 같이 너희는 우상 숭배하는 자가 되지 말라 기록된 바 백성이 앉아서 먹고 마시며 일어나서 뛰논다 함과 같으니라 8 그들 중의 어떤 사람들이 음행하다가 하루에 이만 삼천 명이 죽었나니 우리는 그들과 같이 음행하지 말자 9 그들 가운데 어떤 사람들이 주를 시험하다가 뱀에게 멸망하였나니 우리는 그들과 같이 시험하지 말자 10 그들 가운데 어떤 사람들이 원망하다가 멸망시키는 자에게 멸망하였나니 너희는 그들과 같이 원망하지 말라 11 그들에게 일어난 이런 일은 본보기가 되고 또한 말세를 만난 우리를 깨우치기 위하여 기록되었느니라


이 시간에 “이스라엘 역사의 교훈”이라는 제목으로 말씀을 드리고자 합니다. 지나간 일을 기록한 것을 역사라고 합니다. 왜 역사를 배워야 할까요? 그것은 과거를 교훈 삼아 다시 어리석은 일을 되풀이하지 않기 위해서입니다. 그래서 역사를 왜곡하거나 역사를 가르치지 않는 나라는 망할 수밖에 없습니다. 그만큼 중요합니다.


성경에도 역사가 나옵니다. 본문을 보면 광야에서 이스라엘의 역사를 나열하면서 11절에 “그들에게 일어난 이런 일은 본보기가 되고 또한 말세를 만난 우리를 깨우치기 위하여 기록되었느니라” 말씀합니다. 6절에도 “본보기”라는 말씀이 있습니다. 이스라엘 백성들만을 위한 말씀이 아니란 것입니다. 오늘 조금 무거운 말씀인데 이런 말씀도 필요하다는 생각에서 말씀드립니다.


우리가 조심해야 할 것은 무엇일까요?


1. 다른 신을 섬기거나 우상숭배하는 것입니다.


6-7절 “이러한 일은 우리들의 본보기가 되어 우리로 하여금 그들이 악을 즐겨한 것 같이 즐겨하는 자가 되지 않게 하려 함이니 그들 가운데 어떤 사람들과 같이 너희는 우상 숭배하는 자가 되지 말라 기록된 바 백성이 앉아서 먹고 마시며 일어나서 뛰논다 함과 같으니라


출 32장을 보면 모세가 시내산에서 십계명을 받아 가지고 내려올 때 이스라엘 백성들이 모세가 더디 내려옴을 보고 금송아지를 만들어 그것을 하나님이라고 섬겼습니다. 그때 하나님께서 노하셔서 이스라엘을 진멸하시려고 하셨습니다. 그때 모세가 중보 기도로 우상숭배자 3,000명이 죽는 것으로 여호와의 노가 그쳤지만, 얼마나 배은망덕하면 하나님께서 그렇게 노하셨을까요?


그런데 삼상15:23에 “거역하는 것은 점치는 죄와 같고 완고한 것은 사신 우상에게 절하는 죄와 같음이라” 했습니다. 그러므로 하나님을 멀리하거나 열심의 믿음이 없다면 다른 신을 섬기거나 우상을 숭배하는 죄와 같습니다. 무슨 일이 있어도 신앙을 그만두는 일은 없기를 바랍니다.


출20:5-6에 “그것들에게 절하지 말며 그것들을 섬기지 말라 나 여호와 너의 하나님은 질투하는 하나님인즉 나를 미워하는 자의 죄를 갚되 아비로부터 아들에게로 삼사대까지 이르게 하거니와 나를 사랑하고 내 계명을 지키는 자에게는 천대까지 은혜를 베푸느니라”(출20:5-6) 하셨습니다.


2. 우리가 조심할 것은 간음입니다.


8절에 “그들 중의 어떤 사람들이 음행하다가 하루에 이만 삼천 명이 죽었나니 우리는 그들과 같이 음행하지 말자” 했습니다. 민 25장을 보면 이스라엘이 모압 평지에 이르렀을 때 발람이 베푼 꾀로 인해 모압 여자들로 더불어 간음했던 일이 나옵니다. 발람은 모압 왕에게 이스라엘은 축복의 백성이라 저주는 불가능하니 미인계를 쓰라고 귀띔해 주었습니다.


지금 온 세상이 타락으로 치닫고 있습니다. 우리나라 윤락종사자만 해도 수십만 명이라고 합니다. 간통죄도 없어지고 성윤리가 무너지고 교육계에서까지 아이들에게 동성애 교육을 시키며 동성애와 친해지기를 강조하고 있습니다. 국민 99%가 우려하는 것을 국회와 교육계가 앞장서는 이유가 뭘까요? 참으로 이상한 사람들입니다.


지금 온 세상이 간음의 세계입니다. 이걸 염려하며 기도회로 모인 기독교 집회를 매스컴들이 나서서 고의적으로 악평합니다. 이제 나라에는 어른이 없습니다. 소돔과 고모라가 외었습니다. 마음의 음욕도 간음인데 방송 프로들이 외설이거나 외설에 가깝습니다.


하나님 두려운 줄 알아야 합니다. 하나님께서 이스라엘이 간음할 때 하루에 이만 삼천 명이나 죽이셨습니다. 본보기라는 말씀은 지금도 이대로 하시겠다는 것입니다. 영적으로 육신적으로 환난이 옵니다. 그렇지 않다면 교회가 날마다 나라를 위해 기도하고 있기 때문이라고 생각하시기를 바랍니다.


3. 조심할 것은 하나님을 시험하는 것입니다.


9절에 “그들 가운데 어떤 사람들이 주를 시험하다가 뱀에게 멸망하였나니 우리는 그들과 같이 시험하지 말자” 이 말씀이 민 21장에 있습니다. 이스라엘 백성들이 호르산에서 출발하여 에돔 땅으로 들어가다 길 때문에 마음이 상해 하나님과 모세를 원망했습니다.


처음에는 길 때문이었지만 불평은 불평을 낳듯이 차츰 심해지기 시작하여 애굽에서 나온 것부터 의식주에 이르기까지 불평했습니다. 그러다가 불뱀에게 물려 많은 사람이 죽었습니다. 이렇게 믿지 못하고 원망 불평하는 것을 성경은 주를 시험했다고 말씀합니다.


하나님을 의심하지 마시기 바랍니다. 하나님께서 왜 이스라엘 백성들을 광야의 길을 걷게 하셨을까요? 신8:2에 “이는 너를 낮추시며 너를 시험하사 네 마음이 어떠한지 그 명령을 지키는지 지키지 않는지 알려 하심이라” 어려운 환경에서 믿음의 훈련을 시키기 위해서입니다.


예수님께서도 제자들의 믿음 훈련을 위해 갈릴리 바다를 건너가자 하시고 주무시는데 바다 중앙에 이르렀을 때 강풍이 몰아쳤습니다. 믿음 훈련 시키기 위해서입니다. 제자들이 구원해 달라고 울부짖을 때 예수께서 바람과 바다를 꾸짖어 잔잔하게 하시고, “어찌하여 이렇게 무서워하느냐 너희가 어찌 믿음이 없느냐”(막4:40)고 책망하셨습니다.


믿음이 부족하면 불뱀이 나타납니다. 근심 걱정 불안 초조 믿음이 없으니 하는 일도 되지 않습니다. 뱀이 나타날까 봐 잠도 못 자듯 평안이 없습니다. 기쁨도 즐거움도 없습니다. 의심하지 마십시오. 아브라함이 믿음으로 의롭다 함을 얻었습니다. 우리가 하나님을 믿어만 드려도 기뻐하십니다.


4. 조심할 것은 원망하는 것입니다.


10-11절 “그들 가운데 어떤 사람들이 원망하다가 멸망시키는 자에게 멸망하였나니 너희는 그들과 같이 원망하지 말라 그들에게 일어난 이런 일은 본보기가 되고 또한 말세를 만난 우리를 깨우치기 위하여 기록되었느니라


민 16장을 보면 고라당의 사건이 있습니다. 고라는 레위지파 제사장입니다. 고라가 이스라엘 총회에서 택함 받은 250명과 당을 짓고 루우벤 지파 지휘관들과 함께 모세의 권위에 대항하다가 하나님이 진노하셨습니다.


그들은 ‘모세만 하나님 종이냐? 우리도 하나님의 종이다. 모세만 최고냐? 우리들도 총회에 뽑힌 일군이다. 모세만 음성을 듣느냐? 우리들도 하나님의 음성을 듣는다.’ 하면서 대항할 때 땅이 갈라져 고라와 함께 한 사람들이 빠져 매장이 되고 향로에서 불이 나와 250인을 사르고 백성 중에 염병이 시작되어 일만 사천칠백 명이 죽었습니다.


어떻게 모세와 같을 수 있겠습니까? 똑같을 수 없다는 것이 하나님의 말씀입니다. 원망하며 불평하던 고라당을 매장시키셨는데 육신의 매장만이 매장이 아닙니다. 위치를 지키지 못하고 교만하면 하나님 앞에서나 사람 앞에서 매장된다는 교훈입니다. 그래서 유1:6에 "자기 지위를 지키지 아니하고 자기 처소를 떠난 천사들을 큰 날의 심판까지 영원한 결박으로 흑암에 가두셨 "다고 말씀합니다.


그리고 육신의 염병만이 염병이 아닙니다. 마음의 열병도 있습니다. 마음에 화병이 생겨납니다. 그래서 겸손하게 섬기던 그 때는 그렇게 좋았는데 큰 일을 맡게 되면서 마음이 편할 날이 없습니다. 혹시 오바하지는 않았나요? 혹은 그 때는 그렇게 사랑 받다가 이제는 그 사랑을 받지 못하게 되기도 합니다.


사랑하는 성도 여러분!


성경은 경고합니다. 11-12절에 “그들에게 일어난 이런 일은 본보기가 되고 또한 말세를 만난 우리를 깨우치기 위하여 기록되었느니라” 그러므로 우리 모두 이스라엘의 역사를 교훈 삼아 진리 이탈하지 말고 경건한 마음으로 하나님의 섬기는 가장 복된 성도들이 되시기를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