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교말씀

이스라엘이여 진짜 행복한 사람이로다 / 신 33 : 26-29

열려라 에바다 2024. 9. 28. 10:04
이스라엘이여 진짜 행복한 사람이로다 / 신 33 : 26-29
 
주달영추천 0조회 1024.09.28 08:22댓글 2

 

 

이스라엘이여 진짜 행복한 사람이로다 /  33 : 26-29


사람은 누구나 행복하게 살고 싶지, 불행하게 살고 싶은 사람은 아무도 없습니다.
그래서 열심히 공부하고, 일하고 주어진 일에 최선을 다하는 것입니다.
그러나 성공(成功) 했다고 해서 반드시 행복한 것만은 아닙니다.
성공한 사람들 중에도 얼마든지 불행하게 사는 사람들이 많기 때문입니다.


똑 같은 환경과  조건에도 어떤 사람은 행복하다고 하고 어떤 사람은 불행하다고 하는데
그것은  물질이나 환경에서 행복이 오는 것이 아니라 마음에서 나오기 때문입니다.
그렇지만 진정한 행복은 복의 근원이신 하나님과의 관계를 통해 나오기 때문에 예수그리스도를 믿고 하나님과 교제하며 사는 사람이 진짜 행복한 사람입니다. 그래서 우리가 행복한 사람입니다.


찬송가를 많이 지은 크로스비 여사는 5살 때 소경이 되었지만 인생을 비관하지 않고
자기의 환경을 하나님께 기도하며 믿음으로 살았습니다.
그래서 하나님의 감동을 받아 8천여 편의 찬송시를 지어 하나님께 영광을 돌렸습니다.
외적인 환경은 좋지 않았지만 하나님을 의지함으로 누구보다도 행복한 인생을 살았습니다.


신명기 33장은 모세가 죽기 전에 이스라엘 12지파를 축복하는 내용인데
그 축복의 결론은 .... '이스라엘이여 너희는 진정 행복한 사람이라는 것입니다.
여기서 이스라엘은 예수그리스도를 믿고 구원받은 모든 성도입니다.


그런데 이 말씀을 듣는 이스라엘 백성들의 환경은 전혀 행복한 상태가 아니었습니다.
출애굽 1세대가 불순종함으로 40년 동안 광야를 옮겨 다니며 힘들게 살았습니다.
그들의 목전에서 불순종한 그들의 부모와 형제들이 날마다 죽음으로 울음소리가 끊이질 않았고
그들이 들어갈 땅에는 강력한 군대들이 진을 치고 있었습니다.


그래서 이들이 처한 환경과 처지를 보면 전혀 행복할 수가 없었습니다.
그런데 모세는 이스라엘을 향하여 너희는 행복한 사람이라고 외쳤는데
왜 광야에 있는 이스라엘 백성들이 행복한 사람이며, 왜 우리가 행복한 사람일까요?


1,구원을 받았기 때문입니다. 29.
우리의 구원은 무엇과도 바꿀 수 없으며, 무엇까도 비교할 수 없는 최고의 복입니다.
이스라엘은 하나님의 섭리로 이집트로 내려가 430년을 살았는데 처음에는 행복했지만
왕조가 바뀌면서 노예가 되어 이루 헤아릴 수 없는 고통을 당하며 살았습니다.


이러한 환경을 그들의 힘으로는 바꿀 수가 없고 벗어날 수가 없었습니다.
그런데 유월절 어린양 사건을 통해 하나님의 능력으로, 하나님의 은혜로 노예에서 해방되어
약속의 땅으로 가게 되었습니다.


하나님은 이스라엘을 택하시고 구속하여 언약을 맺고 하나님나라  백성이 되게 하심으로
하나님은 그들의 ..... 보호자요, 인도자요, 공급자가 되어 주었습니다.
이스라엘이 이렇게 된 것은 그럴만한 자격이나 공로가 있어서가 아닙니다.
하나님이 그들의 조상 아브라함에게 약속하신 언약 때문이었습니다. 15:13-18


그래서 모세는 이러한 하나님의 은혜를 생각하며 너희는 행복한 사람이라고 외친 것입니다.
그런데 저들보다 비교할 없는 은혜와 사랑을 받은 사람들이 있는데, 그들이 누굽니까.
*예수그리스도를 믿음으로 죄사함 받고 구원을 받은 우리들입니다.
그래서 하나님은 저를 통해 너희는 .... 행복한 사람이라고 말씀하시는 것입니다.


구원받기 전의 우리는 죄로 인하여 유황불 못에서 영벌을 받아야 할 처지였기 때문에
흉악한 죄를 짓고 사형을 언도받은 사형수와 같았습니다.
사형수는 하루하루를 초조하고 불안하게 살기 때문에 살수만 있다면 어떤 일이든지 하고 싶은 것이
사형수들의 마음입니다.


그런데 어느 날 사형수가 아무공로 없이 대통령의 특별사면을 받고 감옥에서 나와
자유를 누리게 되었으니 얼마나 기쁘겠습니까?
이런 원리를 하나님께서 죄를 지은 인간에게 십자가 복음을 통해 나타내신 것입니다.
모든 인간들은 끊임없이 죄를 짓고 살기 때문에 사형언도를 받은 사형수입니다.
살면 살수록 죄가 더해지고 무엇을 하든지 죄를 용서받을 수가 없습니다.


그래서 예수님이 우리를 사랑하사 우리 죄를 대신 짊어지고 죽으셨다가 다시 살아나심으로
믿음을 통해 모든 죄를 용서받는 특별 사면법이 만들어졌습니다.
그래서 누구든지 예수님을 마음으로 믿고 영접하면 죄와 사망에서 해방되는 것입니다.
이러한 원리로 우리가 모든 죄를 용서받았고 죄로 인한 사망과 지옥에서 해방되어
하나님의 자녀가 되었고 왕 같은 제사장이 되어 선한 싸움을 하며 사는 것입니다.


그러다가 주님이 재림하실 때 영원한 천국을 상속받고 영생을 누리는 것입니다.
우리가 이렇게 된 것은 어떤 자격이나 공로가 있어서가 아닙니다.
오직 믿음을 통해 모든 죄를 용서해 주시고 하나님의 아들로 삼아 주셨기 때문입니다.
그러니 구원받은 이 기쁨과 감격을 무엇과 비교할 수 있겠습니까? 아무것도 없습니다.


그래서 우리는 언제나 이러한 구원의 감격과 기쁨을 가지고 살아야 합니다.
죄로 인한 영원한 유황 불 못에서 구원 받은 것을 늘 감사하고 기뻐해야 합니다.
신앙생활의 위기는 구원의 감격을 잃어버릴 때 시작되기 때문에 우리는 날마다 어떻게, 어디서
*어떤 상황에서 구원받았는가를 생각하며 살아야 합니다.
그래야 날마다 구원의 기쁨을 가지고 *의와 평강과 희락을 누리는 삶이 됩니다.


2,왜 우리가 행복한 사람입니까? .... *하나님이 도와주시기 때문입니다. 26.
하나님은 우리가 연약하기 때문에 돕는 방패요 영광의 칼이 되어 주십니다.
이스라엘이 광야에 있을 때에도 하나님은 그들과 함께하시면서 그들을 돌봐 주었습니다.
날마다 하늘에서 만나를 내려 주시고, 반석에서 물을 내어 먹게 하시고
불뱀과 전갈에게 물리지 않도록 도와주시고 대적들로부터 생명을 지켜주었습니다.


그들이 잘못된 길로 갈 때는 하나님께서는 그들을 징계하여 돌이키게 하셨습니다.
이렇게 하나님은 알게 모르게 이스라엘을 40년 동안 돌보시고 지켜주었습니다.
그래서 우리가 행복한 것은 어려움이 없어서가 아니라 하나님이 도와주시기 때문입니다
이스라엘처럼 우리도 광야와 같은 세상에 살면서 수많은 어려움을 당하지만
이유 없이 당하는 고난은 하나도 없다는 것을 알아야 합니다.


거기에는 다 이유가 있고 뜻이 있는데, 우리는 그것을 모르기 때문에 답답하지만
하나님은 이런 일을 통해 우리를 겸손하게 하시고 믿음을 주어 강하게 하시는 것입니다.
결국 하나님은 여러 가지 일들을 통해 선을 이루시기 때문에 우리는 사망의 음침한 골짜기로 다닐지라도 해를 두려워하지 말고 더욱 하나님을 의지하고 바라보아야 합니다.


날마다 주께서 나와 함께 하심을 믿고 더 하나님을 의지하며 기도하면
우리의 기도를 들으시고 기가 막힐 웅덩이에서 건져서 좋은 길로 인도하십니다.
하나님은 여러 가지 일을 통해 우리를 연단하여 세상을 이길 힘을 주시고 강하게 하시기 때문에
불평하지 말고 하나님의 돌보심과 사랑을 감사하며 행복을 노래하시기 바랍니다.


3,왜 우리가 행복한 사람입니까? ... *하나님이 우리의 처소가 되기 때문입니다.
<27> 영원하신 하나님이 너의 처소가 되시니 그 영원하신 팔이 네 아래 있도다
그가 네 앞에서 대적을 쫓으시며 멸하라 하시도다
처소는 피난처를 의미하는데, 하나님께서는 사랑하는 자녀들의 보호처가 되어 주십니다.
언제나 그의 백성들과 함께하셔서 사랑하는 자녀들을 눈동자같이 지켜 주십니다.


이스라엘이 홍해바다를 건너갈 때도 저들의 처소가 되시니 물이 IS을 삼키지 못했고
40년 동안 광야생활을 할 때에도 구름기둥과 불기둥으로 그들의 처소가 되어 주셨습니다.
이렇게 하나님께서 우리의 처소가 되어주시면 환경과 관계없이 최고로 안전한 곳이 되기
때문에 기쁨과 평안이 있고 소망이 있는 것입니다.
오늘날에도 하나님은 우리의 처소가 되어 우리 삶을 아름답게 인도하십니다.


우리에게 많은 일들이 있지만 안전한 것은 하나님의 능력아래서 보호받으며 주님이 기뻐하는 삶을 살다가
이 세상을 떠나는 순간 하나님의 영원한 처소로 들어가는 것입니다.
그러기 때문에 우리는 날마다 전능하신 하나님이 우리의 처소가 되심을 확신하며
어떤 상황에서도 두려워하지 말고 담대하게 살면서 행복을 누리시기 바랍니다.


4,왜 우리가 행복한 사람입니까? ... *천국의 소망이 확실하기 때문입니다. 29.
하나님이 우리에게 주신 소망은 확실하기 때문에 절대로 없어지거나 취소되지 않습니다.
지금 처한 환경이 아무리 어려울지라도 앞날에 대한 소망이 확실하다면 행복한 것입니다.
그러나 아무리 현재의 상황이 좋아도 앞날에 대한 소망이 없으면 불행한 것입니다.


지금은 전셋집에 살지라도 좋은 집으로 이사 갈 날을 기다리는 사람은 행복하지만
지금은 호화맨션에 살고 있을지라도 그 집이 경매로 넘어가게 되었다면 불행한 것입니다.
지금 이스라엘 백성들은 가진 것이 아무것도 없고 어려운 환경에 있지만
그들과 함께 하신 하나님께서 젖과 꿀이 흐르는 땅을 주시기로 약속하셨습니다.


그래서 모세는 지금까지 너희가 광야에서 힘들게 살았지만 얼마 후엔 강력한 대적들을 물리치고 젖과 꿀이 흐르는 땅으로 들어가 영광스런 제사장나라를 세울 것이다.
그리고 너희 대적이 네게 복종하리니 네가 그들의 높은 곳을 밟으리라고 선포한 것입니다.


우리도 마찬가지입니다. 지금 우리가 어려운 환경에 있을지라도 소망이 있는 것은 우리에게 주실
영원한 천국과 새 하늘과 새 땅에서 왕노릇 하는 일이 약속되었기 때문입니다.
이 세상 사람들의 소망은 단지 이렇게 되었으면 좋겠다고 바라는 희망이지만
하나님께서 우리에게 주신 소망은 반드시 이루어 줄 것을 전제로 한 약속입니다.
전능하신 하나님께서 자기 이름을 걸고 약속하셨기 때문에 반드시 이루어지는 것입니다.


그래서 이스라엘 백성들이 하나님의 약속대로 젖과 굴이 흐르는 가나안 땅에 들어가 산 것처럼
우리도 하나님의 약속대로 새 하늘과 새 땅에서 영생을 누리는 것입니다.
이러한 소망은 주님이 오실 때 나타날 것이며 해같이 빛나는 몸을 입고 영원 세세토록 왕노릇할 것을 바라보면서 때마다 주시는 행복을 누리시기 바랍니다.


결론   행복은 모든 인생들이 추구하는 목적이기 때문에
           날마다 수고하며 주어진 일에 최선을 다하는 것입니다.
그렇지만 세상에서 얻은 행복은 영원하지 못하며 잠시 맛보는 것이지만 하나님께서 예수님 안에서 약속하시고,
주시는 행복은 영원한 것이며 영원히 누리는 것입니다.


우리가 행복한 사람인 것은 죄로 인한 형벌에서 구원을 받았고 하나님이 처소가 되어 도와주시고
보호해 주시다가 천국에서 영생을 누리기때문에 날마다 행복을 노래하시기 바랍니다.